▶ [무명논객] 님이 입장하였습니다.
▶ 카르멘 님이 입장하였습니다.
▶ 공초 님이 입장하였습니다.
▶ 삼덕 님이 입장하였습니다.
원희룡 님 : ㅛㅕㅛㅕㅛㅑ
원희룡 님 : 안녕하세요
공초 님 : 안녕하세요?
▶ 오로라 님이 입장하였습니다.
오로라 님 : 죄송합니다...약간의 문제가 있었습니다.
공초 님 : 방갑습니다
▶ 시대유감 님이 입장하였습니다.
▶ 원희룡 님이 입장하였습니다.
시대유감 님 : egu.. ^^;;;;
공초 님 : 어섭쇼.. 시대유감님
▶ 시대유감 님이 퇴장하였습니다.
[무명논객] 님 : 안녕하세요^^ 원의원님^^
원희룡 님 : 안녕하세요?
▶ 시대유감 님이 입장하였습니다.
공초 님 : 축 턴^^**
시대유감 님 : 이제 한글이 되는군요.. ^^
원희룡 님 : 이제 제대로 되는 건가요
오로라 님 : ^^
삼덕 님 : 원희룡님의 입장을 환영합니다.
시대유감 님 : 하이요.. 님들.. 하이요.. 원의원님.. ^^
원희룡 님 : 반갑습니다
▶ 카르멘 님이 입장하였습니다.
카르멘 님 : 원의원님^^+..만나뵈서 정말 반갑습니다...전, 필명 카르멘입니다.^^+ 정중히..꾸우벅~
삼덕 님 : 되는가 보다.
오로라 님 : ㅋㅋ
공초 님 : 네 이거 정말 어색하구만..
오로라 님 : 그럼 이제 슬슬 시작해 볼까요?
공초 님 : 넵!!
원희룡 님 : 예, 그러시죠.
시대유감 님 : 넵.. ^^
[무명논객] 님 : 넵^^
카르멘 님 : 네^^
오로라 님 : 우선 토론이 있는 신문 데일리안의 ‘대단한채팅’에 참여해 주신 원희룡의원님과 논객 여러분.. 그리고 네티즌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오로라 님 : *저는 데일리안 웹피디 오로라입니다. 꾸벅 (^^)(_ _)(^^)
오로라 님 : *오늘 데일리안에서는 한나라당 최고위원이시자 한나라당 소장파의 대표격인 원희룡의원을 모시고, 그야말로 피튀기는 토론채팅을 벌이고자 합니다.
원희룡 님 : 데일리안의 채팅에 초대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오로라 님 : *우선 공지에서 숙지하셨다시피, 토론방식은 이렇습니다.
시대유감 님 : 오로라님이 사회자시군요.. ^^
오로라 님 : 네.. 의원님.. 저희가 영광입니다.
삼덕 님 : 피 튀겨야 합니까?
오로라 님 : ^^ 네...
공초 님 : ㅎㅎㅎㅎㅎㅎㅎㅎ
카르멘 님 : 부드럽게 가지요~^^
오로라 님 : 의원님도 아시다시피, *오늘 참여하신 논객 일곱분이 차례대로 원희룡의원과 마주앉아 각 10분씩 주제별 일대일 토론을 벌이게 됩니다.
시대유감 님 : 목소리 좋으시던데.. 울 와이프가 아까 전화받고 긴장했다는.. ^^;;;
오로라 님 : *일대칠로 토론하다간 잘못하다 치사하게 다구리 분위기(^^;;;) 될거 같아서 이른바 ‘책임토론제’를 도입한 것입니다.
▶ 녹찻잎향기 님이 입장하였습니다.
오로라 님 : *토론순서는 삼덕/공초/무명논객/녹차잎향기/시대유감/니콘/카르멘 순입니다.
원희룡 님 : 예, 잘 알겠습니다.@
오로라 님 : *우선 원희룡 의원님께서 논객 및 네티즌 여러분께 인사 한 마디 해 주시기 바랍니다.
녹찻잎향기 님 : 안녕하세요^^ 원의원님^^ 늦어서 죄송합니다 ^^;;;
원희룡 님 : 안녕하세요. 국민이 살기는 고단하고, 나라는 어렵습니다. 정치가 어떻게 비전과 해법을 제시할 수 있는지 고민을 많이 합니다. 오늘 토론을 통해 저도 많은 생각을 정리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겠습니다.@
삼덕 님 : 짝짝짝...
녹찻잎향기 님 : ^^
공초 님 : 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
오로라 님 : ^^
카르멘 님 : 저희들도 많이 배우고 싶습니다 의원님께^^
삼덕 님 : 박수.
시대유감 님 : 너무 딱딱하신 것 같다는.. ^^ 짝짝..
[무명논객] 님 : ㅉㅉ
[무명논객] 님 : 박수 두 번이 한계-_-;;
원희룡 님 : ㅉㅉ@
오로라 님 : 참 약속 잘지키시는 원의원님... ^^
시대유감 님 : ㅎㅎ
공초 님 : ㅋㅋㅋ
녹찻잎향기 님 : 좋으신분.ㅋ
카르멘 님 : 그런뜻에서 짝짝짝ㅋ
삼덕 님 : 나도.
오로라 님 : *오늘 토론의 주제는 크게 4가지입니다.
오로라 님 : *1.의문사위 개정/2.국가정체성 논란/3.한나라당 대권전략/4.통일외교정책 입니다.
오로라 님 : *그럼.. 첫 번째 주제에 대한 토론을 시작하겠습니다. 말씀이 끝나실때마다 골뱅이(@)표시 붙이는 거 잊지 마시구요..
원희룡 님 : 심각한 주제들만 있군요@
[무명논객] 님 : ㅎㅎㅎ
오로라 님 : 그럼 첫번째 타자.. 삼덕님 시작해 주십시오
삼덕 님 : 본격적인 토론에 앞서,
삼덕 님 : 한 가지 질문드리겠습니다.
삼덕 님 : 부친께서 교회장로님이시며
삼덕 님 : 새벽기도로 생활을 여시며
삼덕 님 : 평생 신앙과 감귤농사로 살아오신 분이라고 알고 있는데
삼덕 님 : 원희룡 의원님도
삼덕 님 : 하나님 앞에 단독으로 서는
삼덕 님 : 경건의 시간을 규칙적으로 갖고 계십니까?@
원희룡 님 : 빼먹을 때도 있습니다만, 매일 새벽기도를 하고 있습니다.@
삼덕 님 : 의문사위와 관련하여
삼덕 님 : 질문하겠습니다.
원희룡 님 : 예@
삼덕 님 : 원의원님의 우리들의 세기라는 저서를 보면
삼덕 님 : 원의원님이 검사임용면접을 하실 때
삼덕 님 : 주체사상은 시대착오적인 사이비종교라고 말씀하셨는데
삼덕 님 : 최근 의문사위가 주체사상에 기초한 활동을 한
삼덕 님 : 간첩에게 민주화 인사라는 명예를 바쳤습니다.
원희룡 님 : 남파간첩과
삼덕 님 :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원희룡 님 : 빨치산이 고문에 항거하다 죽었기 때문에 민주화에 기여하였다는 것이었는데요
원희룡 님 : 저는 의문사위의 이러한 견해는
원희룡 님 : 첫
원희룡 님 : 째, 월권이고,
원희룡 님 : 둘째, 민주화운동에 대한 모독이라고 생각합니다.
원희룡 님 : 대통령은 직속기관에서 일어난 일이니까 이 점을
원희룡 님 : 분명히 지적하고 시정해야 합니다.@
삼덕 님 : 대통령을 향해 시정해야 한다고 말씀하신 적이 있습니까@
원희룡 님 : 대통령에게 직접 편지를 쓴 것은 아니지만
원희룡 님 : 언론과의 인터뷰에서는 누차 지적하였습니다@
삼덕 님 : 원의원님은, 주체사상을 엄격하게 경계하는
삼덕 님 : 정보기관에서 일했던 정모 의원을 강하게 때리십니다.
삼덕 님 : 그런데, 주체사상에 별 거부감이 없다는 듯이 행세하는
삼덕 님 : 대통령 직속 의문사위를 강하게 때리지 않으시고
삼덕 님 : 정의원 물러나라 했듯이
삼덕 님 : 의문사위 물러나라 하지 않고
삼덕 님 : 3기 의문사위를 적극 찬성하면서
원희룡 님 : 의문사위가 본분을 벗어난 점에 대해서는
삼덕 님 : 지극히 관대하신 태도를 보이시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원희룡 님 : 단호하고 분명히 비판하고 시정조치를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원희룡 님 : 3기 의문사위는 16대 국회에서 연장논의가 이루어지다가
원희룡 님 : 회기만료로 17대로 넘어갔고
원희룡 님 : 당시에 제가 법사위 소속으로서
원희룡 님 : 의문사가족협의회 멤버들에게 17대에서 연장법안을 발의하겠다고
원희룡 님 : 속을 한 바가 있기 때문에 발의를 한 것입니다.
원희룡 님 : 저희 당의 특정 선배의원을 때린다고 하셨는데,
원희룡 님 : 부적절한 극단적인 폭로 등에 대해 지적을 한 것이지
원희룡 님 : 누구는 부정하고 다른 쪽은 편들고 그런 것이 아닙니다.@
오로라 님 : *자.. 삼덕님 여기까지 끊겠습니다.
삼덕 님 : 더 있는데...
오로라 님 : 마지막에 시간을 좀 더 드리겠습니다.
삼덕 님 : 알겠습니다.
오로라 님 : *그럼 두 번째 주제인 국가정체성논란에 대해 공초님 질문해 주십시오.
원희룡 님 : 초기 시스템 문제 때문에 시간이 짧아졌군요@
공초 님 : 안녕하세요. 우선 2위로 최고위원에 당선되신 것을 다시 한번 축하합니다.
원희룡 님 : 고맙습니다@
공초 님 : 자판 뽀수는 속도가 떨어지는 관계로 존칭 및 경어는 생략합니다. 이해해주십시오.
원희룡 님 : 그럼요@
공초 님 : 현 정권의 실정으로 민중민주주의, 관치경제, 분배 지상주의, 반미주의 등을 문제점으로 꼽고 있다.
공초 님 : 특히 포퓰리즘과 직접민주주의의 결합을 통한 민중민주주의를 지향하는 것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공초 님 : 이런 지적에 대한 원의원의 생각을 밝혀 달라.@
원희룡 님 : 이 정권은 편을 가르는 분열의 사고, 차이를 적대적으로 보는 생각, 기득권을 때리면 대중은 따라오게 되어 있다는
원희룡 님 : 생각때문에 생산적이고 국가운영을 책임지기보다는
원희룡 님 : 적대적 정치투쟁이 주특기이고
원희룡 님 : 이 점 때문에 국가운영에 무책임, 무대책을 드러내고 있다
원희룡 님 : 이렇게 봅니다@
공초 님 : 원의원이 친일청산과 이라크 파병 등, 당과는 다른 목소리를 내는 것에 대해 2007년 대권을 염두에 둔 포석이라는 해석이 많다.
공초 님 : 대권에 도전할 계획은 있는지와 대권 후보 자격에 대한 원의원의 생각을 밝혀 달라.@
원희룡 님 : 이라크 파병은 저는 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원희룡 님 : 대권 후보는 대한민국의 국가적 문제들에 대한 해법,
원희룡 님 : 국민들의 삶의 문제에 대해서
원희룡 님 : 신뢰를 줄 수 있는
원희룡 님 : 비전과 능력을 보여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원희룡 님 : 저는 아직 한참 미숙합니다.@
공초 님 : 미숙하다는 것은 2007년 대권에는 안나오겠다는 뜻인가?@
시대유감 님 : ^^;;;
원희룡 님 : 2007년 한나라당에서 승산있는 대권주자들이 나올 수 있도록
원희룡 님 : 바탕을 깔고 저는 야전군으로 봉사하겠습니다.@
공초 님 : 단도직입적으로 물어보겠다. 개인적으로 박정희를 친일파라고 생각하는가? 그리고 친일청산법에 의해 여권이 주장하는 역사바로세우기가 이뤄진다고 보는가?@
원희룡 님 : 일제시대 약소국 식민지의 청년이 군장교로 입대했다고 해서
원희룡 님 : 친일파라고 단정하는 것은 역사에 대해 너무 단순하고
원희룡 님 : 극단적인 생각입니다.
원희룡 님 : 박정희는 누구보다도 가난한 조국을 근대화시키기 위해
원희룡 님 : 사명의식에 불탔던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삼덕 님 : 짝짝짝...
원희룡 님 : 친일청산은 그동안 미흡했던 것이 사실이기 때문에
원희룡 님 : 한나라당이 소극적으로 임할 이유가 전혀 없다.
원희룡 님 : 역사바로세우기의 측면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원희룡 님 : 하지만, 이게 다른 모든 문제보다 우선되고
원희룡 님 : 제일 중요하다고 하는 것은
원희룡 님 : 아니라고 봅니다.@
공초 님 : )최근 정수장학회에 대한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원의원은 정수장학회에 대한 여당의 공세에 대해 어떻게 대처해야 한다고 생각하나?@
원희룡 님 : 이에 대해서는 박근혜대표께서 깊이 생각해서 처리할 문제라고 생각하는데,
원희룡 님 : 면 적절한 절차를 거쳐 벗어버리는 것이 낫겠다는 생각입니다@
오로라 님 : 이제 번째 한나라당 대권전략에 대한 질문을 시작하겠습니다.
공초 님 : 여당의 주장대로 국가에 환원하는 것이 옳다고 보십니까?
오로라 님 : 세번째
[무명논객] 님 : 원의원님 더운데 수고 많으십니다^^ 저는 무명논객이란 필명을 사용하는 네티즌입니다.
[무명논객] 님 : 방갑슴다^^
오로라 님 : 원의원님 답변만 듣겠습니다.
원희룡 님 : 반갑습니다@
원희룡 님 : 방법은 아직 충분히 생각못했습니다@
오로라 님 : 다음 무명논객님..
[무명논객] 님 : 지금, 여당이 선거연령을 18세로 낮추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데요, 이점에 대해
[무명논객] 님 : 토론을 하고 싶습니다. 먼저, 전교조의 정치참여와 반전수업등에 대한 원의원님의 의견을
[무명논객] 님 : 구했으면 하고요, 선거연령 18세 하향에 대해서도 간단하게 의견을 주십시요.@
원희룡 님 : 교사들이 교육당국과 단체교섭을 하는 것은 좋습니다.
원희룡 님 : 그러나 우리 자녀들을 대상으로 자신의 특정한
원희룡 님 : 정견을 전파하는 것은
원희룡 님 : 월권입니다. 교육은 중립적이어야 합니다.
원희룡 님 : 선거연령은 세계적 추세나 정신연령의 조숙화를 반영해서
원희룡 님 : 낮출 필요가 있습니다.
원희룡 님 : 저는 18세도 무방하나, 고등학생들이 해당되기 때문에
원희룡 님 : 이점을 잘 검토해서 신중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무명논객] 님 : 18세도 무방하다는 말씀으로 판단하겠습니다^^@
원희룡 님 : 예.@
[무명논객] 님 : 청소년 보호법의 목적에 의하면 각종 유해한 환경으로 부터 보호 구제함으로써 청소년이
[무명논객] 님 : 건전한 인격체로 성장할수 있도록 함을 목적으로 하는데 민감한 정치적 문제나 선거에
[무명논객] 님 : 관련된 정치적 환경으로 부터도 보호 받아야 한다고 봅니다. 미국의경우 교사가 학생에게
[무명논객] 님 : 정치적인 언급을 못하게 되어 있는데 우리 학생들도 정치적 환경으로 부터 보호 받을 권리가
[무명논객] 님 : 있지 않습니까?@
원희룡 님 : 예, 전교조의 정치수업에 대해서는
원희룡 님 : 학생들을 보호하는 조치가 필요합니다@
[무명논객] 님 : 서프라이즈의 서영석 전 사장과 인터뷰에서 "한나라당은 지금처럼 한다면 죽었다 깨도
[무명논객] 님 : 집권할까 말까다" 라는 발언을 하셨는데, 이러한 발언은 자신이 맞으면 맞을 수록 한나
[무명논객] 님 : 라당은 변화한다는 차원에서 하신 말씀이신지요? 또한, 자신만이 개혁적이란 생각에서
[무명논객] 님 : 비롯된 발상인지도 궁금합니다. 지금은 죽었다 깨어나면 한나라당이 집권할 가능성이 있
[무명논객] 님 : 다고 보십니까? ^^@
원희룡 님 : 지지세력의 폭을 넓히려는 노력이 없으면 반사이익과, 기존의 보수세력 결집만으로는 숫자싸움에서 이기기 어렵다는 것을 강조한 것이었습니다.
원희룡 님 : 그만큼 위기의식과 절박감을 가지고 한나라당을
원희룡 님 : 국민이 믿고 새로운 신뢰와 희망을 가질 수 있게
원희룡 님 : 몸부림치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무명논객] 님 : 서프라이즈와 인터뷰할 당시는 한나라당에 대한 국민적 지지가 괜찮았다고 보여집니다. @
원희룡 님 : 한나라당 지지도는 30%까지 갔었는데요,
원희룡 님 : 이 정도 지지는 고정지지층의 결집이라고 봐야 하구요,
원희룡 님 : 새로운 지지세력의 이동이 한나라당쪽으로 이루어지고 있다는
원희룡 님 : 조짐은 없습니다.
원희룡 님 : 30%벽을 뚫고 가야 하고, 또 한나라당이
원희룡 님 : 국민을 끌어당기는 매력과 잘한 것을 가지고,
원희룡 님 : 지지가 올라가야 합니다.
삼덕 님 : 동감.
원희룡 님 : 4년 넘게 여론조사 1등 하다가 진 경험이 이미 두번이나 반복되었잖흡니까.@
[무명논객] 님 : 넵. 박대표가 한나라당 차기 대권주자로서, 집권 가능성은 어떻게 평가하시는지요?@
원희룡 님 : 가능성은 열려 있는데요,
원희룡 님 : 한나라당의 체질개선이 시급합니다.
원희룡 님 : 개인의 인기나 지지도보다 당의 지지도가 밑에서 따로 놀고 있습니다.
원희룡 님 : 한나라당은 도덕재무장, 정책재무장을 통해
원희룡 님 : 국민들이 새롭게 쳐다보게 거듭나야 하고요,
원희룡 님 : 박대표께서는 한국에서 지도자가 온갖
원희룡 님 : 시련과 자신만이 보여줄 수 있는 내공을 보여주어야 합니다.@
오로라 님 : 여기까지입니다.
[무명논객] 님 : 당의 지지도를 끌어올릴 복안이 한나라당에 대한 신랄한 비판만은 아닌 것 같습니다.@ 한나라당 지지자들도 원의원님의 가혹할 정도의 한나라당 비판에 비해, 노무현 정권에 대해서는 비판하지 않는 점을 꼽고 있습니다. @
오로라 님 : 다음 녹찻잎향기님 질문해주십시오
오로라 님 : 원의원님 대답하시겠습니까?
원희룡 님 : 노무현 정권에 대한 본질적인 비판,(무능, 무책임, 철학과 세계관의 문제점)은 저의 일관되고 확고한 입장입니다.
원희룡 님 : 현안에 대해서도 지적할 것은 분명히 지적합니다.
원희룡 님 : 저는 노무현정권을 일부러 봐줄 마음이 전혀 없다는 것을
원희룡 님 : 분명히 합니다.@
오로라 님 : 녹찻잎향기님...
▶ 녹찻잎향기 님이 입장하였습니다.
원희룡 님 : 안녕하세요@
녹찻잎향기 님 : 죄송합니다^^
오로라 님 : ㅋㅋㅋ
시대유감 님 : ㅎㅎ.. 시간 맞춰 들어오시네..
공초 님 : ㅋㅋㅋ
[무명논객] 님 : ^^
공초 님 : 팅깄어요?ㅋㅋㅋ
녹찻잎향기 님 : 고등학생 네티즌 녹찻잎향기잎니다^^;;
삼덕 님 : 녹찻잎은 고 1입니다.
원희룡 님 : 우와@
시대유감 님 : 헉..
녹찻잎향기 님 : 잠깐 튕겼네요^^;;
공초 님 : 긴장하시고..
원희룡 님 : 장차 어느 경지까지 가실라고@
오로라 님 : ㅋㅋ
공초 님 : ㅋㅋㅋㅋ
녹찻잎향기 님 : ^^;; 인삿말은 시간관계상 생략하겠습니다...ㅋ; 본격적인 질문에 앞서서...
녹찻잎향기 님 : 원희룡 최고위원님께서는
녹찻잎향기 님 : 말씀하신데로 '보수의 몸통' 으로서,
녹찻잎향기 님 : 한나라당의 최고위원으로서...
녹찻잎향기 님 : 나라를 위해서 한나라당의 수권에 헌신할 의지가 강력하십니까?
녹찻잎향기 님 : @
원희룡 님 : 저는 한나라당을 시대를 끌고갈 수 있는
원희룡 님 : 현대적인 정당으로,
원희룡 님 : 또 국민의 삶의 전망에 확실한 대안이 되는플러
원희룡 님 : 그런 내용이 꽉찬 정당으로 가는 것이 제 소망이고,
원희룡 님 : 위한 도구가 되겠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녹찻잎향기 님 : 안심이 됩니다.
녹찻잎향기 님 : ^^ 그렇다면 본격적인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녹찻잎향기 님 : 한나라당 일각에서는 원희룡 의원님의 행적이나 언행에 대해서 다소 우려하는 시각이 있는것도 사실입니다만,
녹찻잎향기 님 : 그럼에도 이번 한나라당 전당대회에서 높은 지지로 2위를 차지하신 것은
녹찻잎향기 님 : 한나라당이 보다 변화하여
녹찻잎향기 님 : 2-30대 젊은층과 중도파의 표심을 잡는데
녹찻잎향기 님 : 젊은 피인 원희룡 의원님께서 일익을 담당해 주셨으면 하는 바램이라 생각됩니다.
녹찻잎향기 님 : 젊은층과 중도파의 표심을 잡을 복안이 혹시 있으십니까?@
원희룡 님 : 우선, 젊은 층과 중도파들은 이념이나 정당으로
원희룡 님 : 편을 갈라놓고 이편저편 따지는 정치싸움에
원희룡 님 : 매우 냉담합니다.
원희룡 님 : 일자리문제, 교육문제, 집마련문제, 노후대책문제 등
원희룡 님 : 실질적인 삶의 전망의 문제에 대해
원희룡 님 : 내용을 가지고 보다 나은 해법을 제시하고
원희룡 님 : 신뢰를 주는 정당으로 내용을 갖추는 것이 제일 중요하고요.
원희룡 님 : 젊은 층과 중도파들의 생각과 고민을 한나라당이 잘 이해하고
원희룡 님 : 함께 고민해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녹찻잎향기 님 : 보수적 실용주의 노선이라고 보면 될 듯 싶습니다.
녹찻잎향기 님 : 이런 원희룡 의원님의 모든 생각이,
녹찻잎향기 님 : 당의 개혁과 수권을 위한 모든 생각이 '개혁적 신보수' 란 원의원님의 단어에 집약되는데요
녹찻잎향기 님 : 원희룡 의원님의 '개혁적 신보수'에 대해서 설명해 주시고, 그리고,
녹찻잎향기 님 : 개인적으로 '개혁적 신보수' 는 여당의 뒤를 쫓아가는 의미가 있어서,
녹찻잎향기 님 : '깨끗하고 따뜻한 보수' 쯤으로 용어를 고치는 것이 괜찮을 듯 싶은데 의견 말씀해 주십시오@
원희룡 님 : 저는 다원적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주의가 우리 대한민국의 역사에서도
원희룡 님 : 발전의 동력이었고, 앞으로도 우리가 추구해야 할 근본가치라고 생각합니다.
원희룡 님 : 그런데, 국제사회와 한국사회 내부의 환경이 많이 바뀌었기 때문에
원희룡 님 : 그 변화에 맞는 적응, 업그레이드가 필요합니다.
원희룡 님 : 좌파는 분열로 망하고,
원희룡 님 : 보수는 부패와 안주로 망하는 것입니다.
원희룡 님 : 저는 과거의 부패와 기득권 안주를 벗어나 도덕적 재무장으로
원희룡 님 : 국민이 신뢰하고 새롭게 쳐다보게 해야 하고요,
원희룡 님 : 민주화된 절차속에서, 또 세계화된 개방경제속에서 국가운영의
원희룡 님 : 책임감과 능력을 보여주어야 하는데,
원희룡 님 : 사회갈등을 민주적이고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원희룡 님 : 포용력과 합리성을 확신시켜주어야 합니다.
원희룡 님 : 그리고 여당이 개혁을 내걸고 있는데요,
원희룡 님 : 개혁은 나라가 강해지고 국민이 잘 살게 하기 위한
원희룡 님 : 목표를 가지고 실용적인 능력을 보여주어야 하는데,
원희룡 님 : 여당은 구호만 개혁이지 목표는 우왕좌왕이고,
원희룡 님 : 경제나 나라문제가 잘 안 풀리니까 적대적 투쟁의
원희룡 님 : 굿판으로 자꾸 갑니다.
원희룡 님 : 진정한 개혁이 한나라당이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2
오로라 님 : 이제 한나라당수권전략에 대해 시대유감님 질문해 주십시오...
녹찻잎향기 님 : 어... 잠깐만 ^^;;
시대유감 님 : ^^;;
오로라 님 : 시간이 많이 지났습니다.
삼덕 님 : 나도 커트당했습니다.
오로라 님 : ^^
녹찻잎향기 님 : ^^;;;;
시대유감 님 : 내가 할까요?
오로라 님 : 네
오로라 님 : 하십시오
시대유감 님 : 하이요.. 원의원님..
오로라 님 : ㅋㅋㅋㅋㅋㅋㅋ
시대유감 님 : 무슨 청문회 하는 것 같은 분위기네요.. ^^
공초 님 : ㅋㅋㅋㅋ
녹찻잎향기 님 : ^^;
삼덕 님 : 명패는 던지지 맙시다.
공초 님 : ㅋㅋㅋㅋㅋㅋㅋㅋ
시대유감 님 : 저는 그냥 편하게 몇가지 질문할께요..
공초 님 : 투표함하구요
시대유감 님 : 아까 원의원님이 의문사위 행위가 민주화 운동의 모독이라고 하셨죠?
시대유감 님 : @
원희룡 님 : 예.@
시대유감 님 : 민주화 운동 해 보셨어요?
시대유감 님 : @
원희룡 님 : 예.@
시대유감 님 : 언제요?
공초 님 : ㅋㅋㅋㅋㅋㅋ
원희룡 님 : 대학 다닐때요.2
시대유감 님 : 아.. 6월항쟁요..
시대유감 님 : 그 당시 운동권에도 투신을 하셨습니까?
시대유감 님 : @
원희룡 님 : 82년부터 90@년까지입니다
시대유감 님 : 아.. 운동권에도 투신을 하셨어요?
원희룡 님 : 예.@
시대유감 님 : NL이었어요? PD였어요?
시대유감 님 : ^^;;
원희룡 님 : 비주사 nl이었습니다.@
시대유감 님 : @
시대유감 님 : 당시 비주사 NL도 있었나요? DJ 비지세력?
원희룡 님 : 주체사상은 반대, 북한과 연결되거나 의존하는 것을 반대하고,남한 자체의
원희룡 님 : 변혁을 해야 한다는 노선이었지요.@
시대유감 님 : 네.. 그렇군요.. 저는 NL계열에 그런 분파가 있다는 소리는 첨 들어봐서..
시대유감 님 : 어쨌든..
시대유감 님 : 80년대 민주화 항쟁을 주도했던 세력들이 어떤 애들인지는 아시죠? @
원희룡 님 : 잘 아는 편이지요.@
시대유감 님 : 내가 보기엔 걔들이나 의문사위나 그게 그건거 같은데..
시대유감 님 : 새삼스레 모독이란 단어가 필요한가 해서요.. ^^
원희룡 님 : 개개인이 어떤 생각을 갖는지는 자유이지만,
원희룡 님 : 의문사위원회는 국회의 법률에 근거하고 예산을 받는
원희룡 님 : 국가기관이거든요.
시대유감 님 : 네.. 그렇군요..
원희룡 님 : 국가기관이 그 속에 과거 운동권 사람들이 들어가 자신들의
원희룡 님 : 개인적인 생각을 펴는 공간으로 이용한다는 것은 안되지요.
원희룡 님 : 국가기관이 운동단체일 수는 없잖아요.
원희룡 님 : 국민, 납세자의 동의가 있어야지요.@
시대유감 님 : 근데 지금 정부여당을 장악하고 있는 사람들이 다 그런 과거사를 가진 사람들 아닙니까..
원희룡 님 : 그런 사람들이 많은 것이 사실이고,
시대유감 님 : 소위 386이라는 사람들..
원희룡 님 : 한계와 밑천을 많이 드러내고 있다고 봅니다.
원희룡 님 : 자신들만이 도덕적이고 변화를 추구한다고 생각하는 것은
원희룡 님 : 독선이거든요.
원희룡 님 : 국민들은 집권세력에게
시대유감 님 : 네..
원희룡 님 : 국가의 살림(부)을 늘렸는지 까먹었는지 책임을 물을 겁니다.@
시대유감 님 : 그럼 원의원님이 이야기하는 민주화는 갸들하고 틀리다고 믿을 수 있습니까? @
원희룡 님 : 보수가 뭡니까. 자유민주주의 아닙니까.
시대유감 님 : 네.. 그렇죠..
원희룡 님 : 민주주의자가 민주화를 하는 것이 당연한 것입니다.
시대유감 님 : 여담인데요..
원희룡 님 : 과거 운동권들은 저항 개념으로서의 민주화,
원희룡 님 : 생산과 공동체 통합은 도외시하고
원희룡 님 : 빼앗아 나눠주기 만을 앞세우니까 문제지요.@
오로라 님 : 시대유감님..
시대유감 님 : 원의원님은 학창시절 민주화 운동할 때 동료 선배들에게 혼이 좀 나지 않으셨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시대유감 님 : 네?
오로라 님 : 질문 끝나셨어요?
시대유감 님 : 아뇨..
오로라 님 : ㅎㅎ
시대유감 님 : ^^
시대유감 님 : 벌써 시간 됬나요?
원희룡 님 : 저는 89년, 90년에 사회주의 체제 붕괴, 우리 사회의 민주화를 놓고
삼덕 님 : 시간의 속도가 너무 빠르다.
시대유감 님 : 애구.. 본질문은 들어가지도 않았는데..
[무명논객] 님 : 그러게요
오로라 님 : 그럼.. 지금부터 15분간 자유토론으로 돌리겠습니다.
공초 님 : 손
오로라 님 : 원의원님 괜찮으시겠습니까?
[무명논객] 님 : 손!
[무명논객] 님 : 음...
오로라 님 : 공초님 먼저 시작하십시오..
원희룡 님 : 많은 고민 끝에 산업화와 자유민주주의 전통을 이어서 현대화로 가야한다고 생각을 정리했던 것입니다.@
공초 님 : 의문사위 개정안을 두고 법조인 출신인 원의원이 제출한 개정안에 대해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시대유감 님 : 제가 마져.. ^^
삼덕 님 : 손.
시대유감 님 : 마져 정리할께요..
오로라 님 : 네..
공초 님 : 잘 알겠지만 문제점으로 제기된 공소시효 정지와 동행명령 거부에 대한 벌칙 강화, 존안자료 열람권 강화, 마지막으로 영장 없는 금융계좌추적권을 부여한 이유와 배경에 대해 설명해 달라.@
삼덕 님 : 공초님 순서지키세요.
시대유감 님 : 원의원님.. 원래 외눈박이 세상에서
공초 님 : 넵
원희룡 님 : 의문사위 권한강화조항들이 대거 들어갔는데요@
시대유감 님 : 두눈 가진 사람이 바보 취급 받죠..
시대유감 님 : 원의원님이 그렇게 제정신 가지고 당시 민주화 운동을 하셨다니
원희룡 님 : 이것은 기본적으로는 의문사가족협의회의 주문사항을 반영한 것이고,
시대유감 님 : 그쪽 애들에게 왕따를 좀 당하셨을 것 같다는.. ^^
원희룡 님 : 국회의 심사과정에서는 이번에 제기된 의문사위 운영, 구성원, 소속,
원희룡 님 : 감독과 통제 등의 장치를 수정발의를 하든지 심의과정에서 반영해야 합니다.
원희룡 님 : 제가 운동권의 사고에서 본격적으로
시대유감 님 : (저도 "손" 예약해 둡니다..^^)
원희룡 님 : 독립한 것은 89년 90년의 고뇌를 통해서였습니다.@
오로라 님 : 삼덕님 질문해주세요
삼덕 님 : 예
녹찻잎향기 님 : (죄송... 저도 손 예약^^;;)
삼덕 님 : 아까, 정모 의원 부적절한 폭로를 칭하는 것이라고 하셨는데
삼덕 님 : 부정하는 것이 아니라,
삼덕 님 : 원의원님은, 한나나당 내에서
삼덕 님 : 20,30년 전 극우이념이나, 정보기관 핵심인사가 안 맞다고
삼덕 님 : 단호하게 부정하셨습니다.
삼덕 님 : 오히려
삼덕 님 : 주체사상을 옹호하는 세력들이 기승하고 있는 현실 속에서
삼덕 님 : 주체사상과 단호하게 대결했던
삼덕 님 : 정모 의원이
삼덕 님 : 정모 의원을 까지 못해 안달하는
삼덕 님 : 친북좌파세력들을 향해
삼덕 님 : 바로 당신들때문에, 정모 의원 같은 자가 더욱 절실하게 필요하다고
삼덕 님 : 질타했어야 하지 않을까요?@
삼덕 님 : 질타했어야 하지 않을까요?@
삼덕 님 : 질타했어야 하지 않을까요?@
원희룡 님 : 주체사상과 대결한다는 것이, 공작정치나 인권탄압을
원희룡 님 : 합리화시켜줄 수는 없는 것입니다.
원희룡 님 : 과거에는 불가피하게 그런 면이 있었다 하더라도
원희룡 님 : 이제는 국제적으로는 냉전이 붕괴하고,
원희룡 님 : 우리 사회가 이미 민주화과정을 거쳤기 때문에
원희룡 님 : 과거의 몸통에서 낡은 땟국물은 씻어내야 하는 것 아닐까요.@
시대유감 님 : 손 ^^
[무명논객] 님 : 손!
삼덕 님 : 정의원이 낡은 땟국물인가요
삼덕 님 : @
원희룡 님 : 사람을 두고 하는 말이 아닙니다.
원희룡 님 : 과거의 행태를 지금에도 합리화하려는
원희룡 님 : 그런 생각이나 움직임을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오로라 님 : 무명논객님 질문하세요
공초 님 : 자.. 열 좀 식히시고
[무명논객] 님 : 넵. 저는 간단한 거 하나만 묻겠습니다.
공초 님 : 물 한 잔 드시면서^^**
[무명논객] 님 : 원의원님 짧게 묻겠습니다^^ 김재규 민주화보상 심의에 대해 타당하다와 절대불가중 어느쪽이십니까?@
원희룡 님 : 김재규가 민주화라구요?
[무명논객] 님 : 네. ^^@
원희룡 님 : 어불설성이고요, 민주화에 대한 중대한 모욕입니다.@
[무명논객] 님 : 현재 심의 대상에 올라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무명논객] 님 : 네. 감사합니다^^@
원희룡 님 : 잣대가 마음대로군요.@
[무명논객] 님 : 시대유감님 질문요^^
시대유감 님 : 네.. 아까 이 질문 하려구 했는데.. 시간이 없어서.. ^^;;;
삼덕 님 : 사회는 오로라입니다.
오로라 님 : 녹찻잎향기님...먼저 하세요
시대유감 님 : 헉..
시대유감 님 : 에구..
녹찻잎향기 님 : ^^;; 죄송합니다;;ㅋ
녹찻잎향기 님 : 원의원님, 아까 수권전략에 뒤이은 질문입니다.
녹찻잎향기 님 : 한 정당의 수권에는, 그 정당의 얼굴인 지도자/대권후보가 상당히 중요합니다
녹찻잎향기 님 : 현대의 위대한 보수주의자 둘을 꼽으라면 마거릿 대처와 로널드 레이건을 들 수 있겠습니다만...
녹찻잎향기 님 : 대처가 확고한 신념을 바탕으로 냉철한 논리로 상대방을 설득시킨 스타일이엇다면,
녹찻잎향기 님 : 레이건은 신념과 뿜어져 나오는 개인적인 호감과 포용력으로 상대를 잡아끈 스타일이었습니다.
녹찻잎향기 님 : 2007년 한나라당의 집권을 위해서는 어떤 스타일의 지도자가 필요하다고 생각하십니/까?@
원희룡 님 : 우선, 국민들은 지도자들이 앞과 뒤가 다른 것,
원희룡 님 : 또, 노무현 정부에서는 국가경영능력의 신뢰감, 능력부족,
원희룡 님 : 이런 것때문에 도덕적으로도 믿을 사람 없고,
원희룡 님 : 문제해결능력에서도 믿을 지도자 없다고 절망하고 있습니다.
원희룡 님 : 도덕적인 신뢰, 문제해결능력의 신뢰를 받을 수 있는 것이
원희룡 님 : 가장 중요하고요, 스타일은 포용력 있으면서도 소박하고 서민적인
원희룡 님 : 사람이 좋지 않을까요.@
오로라 님 : 시대유감님
시대유감 님 : 넵..
오로라 님 : 간단히 질문해주세요
시대유감 님 : 넵..
시대유감 님 : 원의원님은 중도이념을 추구하시죠?
시대유감 님 : @
시대유감 님 : @
원희룡 님 : 이념의 중도라는 것은 애매하구요.
시대유감 님 : 네..
원희룡 님 : 이념은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라는 면에서 명확히
원희룡 님 : 우파, 내지 보수입니다.@
시대유감 님 : 그렇군요.. 그럼 기존에 한나라당 지지자들의 문제점을 몇번 거론하신 걸로 아는데..
시대유감 님 : 그 분들의 이념성향은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원희룡 님 : 건전한 보수 지지가 두텁다고 봅니다@
오로라 님 : 공초님 마지막으로 질문해 주세요
삼덕 님 : (사회자님, 10시, 땡, 하면 채팅 끝인가요? 원의원님과 그렇게 못 박았나요?)
공초 님 : 원의원의 경우도 이번 선거에서 인터넷 덕을 상당히 본 것으로 알고 있는데, 앞으로 한나라당의 네티즌 껴안기를 위한 계획이 있다면 무엇인지 말해 달라. 그리고
시대유감 님 : 원의원님은 노정권의 편가르기를 몇차례 지적했는데..
시대유감 님 : 아.. 원의원님이 보수세력을 또 편가르기 하는 것은 아니신지..
공초 님 : 여권은 신행정수도 이전을 침체에 빠진 우리 경제의 활로를 찾는 단초라 설명하고 있지만 북측의 고려연방제 통일안을 수용한 것으로 보는 견해도 있다. 이에 대한 원의원의 의견을 듣고 싶다. @
시대유감 님 : 건전보수와 기존보수.. ^^
원희룡 님 : 공초님께 답변할께요.
공초 님 : 넵
원희룡 님 : 네티즌을 껴안기 위해서는,
원희룡 님 : 네티즌을 이용하거나
원희룡 님 : 동원하려 하지 말고,
원희룡 님 : 우리 자신이 인터넷 속으로 들어가야 한다고 봅니다.@
공초 님 : 여권은 신행정수도 이전을 침체에 빠진 우리 경제의 활로를 찾는 단초라 설명하고 있지만 북측의 고려연방제 통일안을 수용한 것으로 보는 견해도 있다. 이에 대한 원의원의 의견을 듣고 싶다. @
원희룡 님 : 시대유감님께 말씀.
원희룡 님 : 진보의 장애는 극단적 좌파, 보수의 장애는 극단적 우파, 어디를 가나 극단주의자들이 문제입니다.
시대유감 님 : 저 질문은 끝났습니다.. 원의원님이 또 다른 편가르기를 하시는게 아닌지..
원희룡 님 : 보수끼리 서로 몇가지 잣대를 들어대며 색
원희룡 님 : 깔 구분하는 노력보다는,
원희룡 님 : 실제 국민들의 삶의 문제를 해결할
원희룡 님 : 방법과 프로그램을 제시하는데 집중하고요.
원희룡 님 : 서로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도 이해하고 포용하면서
원희룡 님 : 지지의 폭을 넓혀 가야
원희룡 님 : 자유민주주의자로서의 보수가 집권을 할 수 있다고 봅니다.
시대유감 님 : 그렇군요.. 그럼 기존의 보수는
시대유감 님 : 극우라는 소리군요..
원희룡 님 : 아닙니다.
시대유감 님 : 네... 알겠습니다.. ^^
원희룡 님 : 보수가 도덕성과 시대의 변화의 성과를 자기 것으로 하는 노력이 없이는
시대유감 님 : @
원희룡 님 : 국민 다수를 끌어드리기 어렵다는 것이지요.
원희룡 님 : @
시대유감 님 : 대중이 항상 옳다고 생각하십니까@
[무명논객] 님 : 손!
원희룡 님 : 대중이 틀릴 때도 많습니다.
원희룡 님 : 그럴 때 시대의 안목과 용기로
오로라 님 : 의원님
원희룡 님 : 길을 제시하고 대중을 이끌고 가는 게
원희룡 님 : 지도력이고 위대한 지도자가 하는 일입니다.@
시대유감 님 : 그냥 원의원님이 그걸 좀 이해해 주셨으면 합니다.. 대중이 틀릴 때도 있다는 것.. 선거 마케팅도 좋지만 지켜야 할 이념적 가치가 있다는 것..
시대유감 님 : 저는 끝..
원희룡 님 : 예. 옳은 말씀.@
공초 님 : 제 질문은 먹으셨군요
오로라 님 : 마지막으로 네티즌 질문 두가지만 드리겠습니다.
오로라 님 : 지금 전국민적 관심사인 수도이전에 대해 한나라당은 애매모호한 태도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제1야당의 태도로 적합치 않습니다.이에대한 한나라당과 원의원의 입장을 듣고 싶습니다. 반대인가요 찬성인가요. 아니면 다른 대안이 있는 건가요????
원희룡 님 : 한나라당 의원들은 반대 입장이 많습니다.
원희룡 님 : 비용과 효과(과연 예산 11조로 될 것인지, 과밀 분산 효과가 있는 건지),
원희룡 님 : 지방균형발전을 위해 다른 지역(호남, 기타 지방들)에 더 좋은 방법이 있는 것은 아닌지,
원희룡 님 : 안보의 문제 등,
원희룡 님 : 면밀하고 정확한 근거들을 가지고
원희룡 님 : 입장을 정하겠다는 것이 현재의 지도부의 입장입니다.@
공초 님 : 본인의 생각
[무명논객] 님 : 원의원님, 시간 조금만 연장해 주실 수 있으십니까?^^@
공초 님 : 즉 개인적 생각은 어떤것인지요?
원희룡 님 : 저는 11조의 예산으로 행정수도를 새로 건설하는 것에 대해,
공초 님 : 당의 입장 말고@
원희룡 님 : 기본적으로는 반대하지 않습니다.
▶ 님이 입장하였습니다.
원희룡 님 : 하지만, 예산이 30조 40조가 된다. 이러면
원희룡 님 : 문제가 다르지요.
원희룡 님 : 예산을 쓰는 우선순위,
원희룡 님 : 지금 경제가 어려운데, 무슨 사업에 돈을 쓰는 건가 하는
원희룡 님 : 문제가 있기 때문에 그 점에 대한 근거와 판단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공초 님 : 여권은 신행정수도 이전을 침체에 빠진 우리 경제의 활로를 찾는 단초라 설명하고 있지만 북측의 고려연방제 통일안을 수용한 것으로 보는 견해도 있다.
님 : 손!!
님 : 손!!
공초 님 : 어떻게 생각하는지요?
원희룡 님 : 경제 해법이 행정수도이전이라면,
시대유감 님 : (몇 시까지죠?)
공초 님 : @
오로라 님 : 카르멘님 질문 하나 해주세요
▶ 님이 퇴장하였습니다.
원희룡 님 : 집권세력의 무능력뿐 아니라, 억지논리까지 보여주는거죠.@
▶ 카르멘 님이 입장하였습니다.
카르멘 님 : 제가 질문 하겠습니다.
원희룡 님 : 예.@
카르멘 님 : 원의원님께선 6.15 공동선언에 대해 김 전 대통령의 역사적 역할을 높이 평가하시며, 어떤 후계정부라도 그 역사적 자산을 계승
카르멘 님 : 발전시켜, 한나라당에도 대북화해협력과 국민적 합의를 이끌어내어
카르멘 님 : 발전시켜, 한나라당에도 대북화해협력과 국민적 합의를 이끌어내어
카르멘 님 : 초당적으로 뒷받침하자시며 ..6.15남북공동성명지지표명을 하셨습니다 .
카르멘 님 : 작금의 햇볕정책에대하여, 북한과의 안보문제에 대하여.. 국민적 불안감이 팽대해있는 시기입니다... 여쭘=>[ 즉 햇볕정책에
카르멘 님 : 원의원님께서 어떤 해법으로 불안심리를 납득 시켜주실수 있으신지 여쭙고싶습니다......?? ,,@
원희룡 님 : 화해협력을 통해, 북한을 국제사회에 이끌어낸다는 면에서 공동선언의 기본의미가 있다는 거고요.
원희룡 님 : 핵개발을 막지 못한 것,
원희룡 님 : 북한 인권문제를 도외시한 것,
원희룡 님 : 투명하지 않은 금전제공 등이 문제입니다.
원희룡 님 : 저는 화해협력은 그것대로 추진하고, 북한이 무기개발,
원희룡 님 : 남한전복과 교란 시도하는 위협세력이라는 점에 대해서는
원희룡 님 : 경계를 늦추어서는 안된다고 봅니다.
원희룡 님 : 여전히 북한은 주적이고, 북한의 장거리 방사포는 우리 대한민국을
원희룡 님 : 겨냥하고 있는 위협입니다.
카르멘 님 : 그러나, 아직 현 정부의 통일정책방향이나 성향으로 미루어볼때..
원희룡 님 : 북한의 군사위협의 실체가 변하지 않으면 우리의 기본 안보노선도
원희룡 님 : 흔들림이 없어야 합니다.@
카르멘 님 : 아직도 국민들 대다수가 김 전대통령의 기존 통일정책노선을
카르멘 님 : 유지해나가면서 그 부분에 약간의 개혁을 꾀하면서 통일정책의
카르멘 님 : 기조를 가꾸어나간다는것이..
카르멘 님 : 많은 불안감과 아직은 많은 불신을 부르지 않을수 없습니다.
원희룡 님 : 북핵문제, 인권문제, 탈북자 등 북한체제붕괴 조짐 등 새로운 상황들을
원희룡 님 : 이 정부도 외면할 수 없읍니다.
카르멘 님 : 과연,, 노정부가 그렇게 될까요??
원희룡 님 : 저는 노정부의 북한정책에 대해서는
원희룡 님 : 많은 의문을 가지고 견제해야 한다고 봅니다.
카르멘 님 : 그렇다면, 재밌는 질문 한가지만 더 여쭙겠습니다..
카르멘 님 : 원의원님께서는 경제협력의 사회간접 자본에 대한 투자 마샬플랜을 강조언급하셨는데요.
카르멘 님 : .북한에 대한 통일장기부양책으로 이상적이라 하시지만요..
오로라 님 : 카르멘님 정리해주세요..
카르멘 님 : 저흰, 그걸 기다리려면..좀..울화통이 끓고 터질 것(죄송합니당) 같아서요..-.-;;;
원희룡 님 : 핵무기 포기, 국제사회에 대한 적대정책 포기가 전제된 거고요,
카르멘 님 : 현물이든 현금이든 간접투자든 받아챙기기만 할 것 같은 김정일이라면 말입니다.....@
원희룡 님 : 그 이전에 진행되는 경제협력 등은
원희룡 님 : 북에 대해서는 시장경제의 학습장으로서
원희룡 님 : 예비단계 정도로 봅니다.
원희룡 님 : 북한이 핵이나 적대정책을 포기하고
카르멘 님 : 그러나 그것의 정도나 수준측면에 있어서는 충분한 논의가 수반되어야 한다고 보는데요..
원희룡 님 : 국제사회의 협력에 의해 생존하겠다고 나온다면
원희룡 님 : 적극적으로 시장경제, 투자에 의해 남과 북의 상호의존성을
원희룡 님 : 높여 경제공동체, 생활공동체를 만들어서
원희룡 님 : 실질적 통일, 평화공존을 추구해야 한다고 봅니다.@
카르멘 님 : 전국민적인 합의가 이끌어져야 하는것도 물론이구요..
시대유감 님 : (이 질문은 무시하셔도 됩니다.. 걍 궁금해서 물어보는 건데.. 원의원님은 열린당 지지자들에게는 호응을 받으며 한나라당 지지자들에게는 욕을 먹구 있습니다.. 왜 그렇다고 생각하는지.. 개인적으로 듣고 싶군요.. ^^;;)
원희룡 님 : 오해와 선입관도 많구요.
오로라 님 : (시대유감님을 끝으로 토론을 마무리하겠습니다)
원희룡 님 : 제가 지지자들에게 신뢰와 희망을 줄 수 있는
시대유감 님 : 저 질문에 답변해 주시면 감사.. ^^
공초 님 : (이 질문도 무시하셔도 좋은데요...ㅎㅎㅎ한나라당이 북한 인권 문제를 직접 거론하지 않는 이유는?)
원희룡 님 : 그런 깊이를 앞으로 갖추어야 한다고 봅니다.@
삼덕 님 : 10시, 땡, 하면 채팅 끝?
원희룡 님 : 북한 인권문제는 앞으로 본격적으로 거론하려고 합니다.@
오로라 님 : 시간이 많이 지났음에도
공초 님 : (누군 주고 누군 안주지 않겠지요?
카르멘 님 : 그렇다면 보습질문=>[고진화 의원님의 경우, 당의 정책에 반대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요.
원희룡 님 : 남한의 진보세력의 최대 이중성은
공초 님 : 감사합니당,,,
원희룡 님 : 인민을 굶기고, 자유를 억압하는 북한에 대해
원희룡 님 : 침묵, 또는 옹호한다는 것이지요.@
카르멘 님 : 요즘 외교 주요사안인 이라크 파병 반대 서명에 적극 동참하시는 등 기존 한나라당과는 다른 목소리를 내면서 튀는 행보를 하고 계시잖습니까..
공초 님 : 맞습니다.
오로라 님 : 성의있게 답변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카르멘 님 : 특히 열린우리당 의원들과 친분이 두터운 고의원님께서 초당적인 활동을 하고 계십니다.., 원의원님께서는 고의원님과 같은 한나라당의 소장파의원으로서, 고의원님의 일련의 행보를 어떻게 보시는지요..
카르멘 님 : (보수국민들과 마찬가지로 한나라당내에서도 고운눈길만을 주시는것 같지는 않던데요...)..??? @
오로라 님 : 오늘 처음이라 논객님들도 하고싶은 말씀이 많은 듯 합니다.
[무명논객] 님 : 음...
오로라 님 : 나중에 정리해서 한번 답변을 주실 수 있으신지요?
원희룡 님 : 저부터도 고진화 의원과 많은 대화와 토론을 하고 싶습니ㅏㄷ.@
삼덕 님 : (좌파 세력의 스파이라는 의혹이 많이 씻겨 나간 토론이었습니다.)
카르멘 님 :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원 의원님^^
녹찻잎향기 님 : (수고해 주셨습니다^^ 더 큰 믿음과 신뢰가 가네요 ^^)
원희룡 님 : ^^, 앞으로 저의 내용과 면목을 열심히 보여드릴께요.
시대유감 님 : 답변 감사합니다.. 담에 기회가 되면 듣기 좋은 텍스트 나열 보다는 보다 심도있는 이야기를 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수고하셨습니다.
[무명논객] 님 : 수고 하셨습니다.
원희룡 님 : 선입관과 오해를 푸는 것은 저의 몫이라고 생각합니ㅏㄷ.@
카르멘 님 : 성의있는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원희룡 의원님^^
카르멘 님 : 수고하셨습니다^^
원희룡 님 : 고맙습니다.@
녹찻잎향기 님 : 정말 바쁘신데 시간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원희룡 님 : 아쉽네요.ㅉ]
오로라 님 : 또 뵙죠 머
카르멘 님 : 정말 아쉽네요~
공초 님 : 오늘 정말 긴 시간동안 토론에 응해주셔서 논객을 대표해서 감사드립니다.
[무명논객] 님 : 아쉽죠? 의원님^^
원희룡 님 : 예, 막 시작하다 만 느낌^^@
공초 님 : 그리고 앞으로도 데일리안에 많은 관심과
공초 님 : 성원 부탁드립니다
공초 님 : 감사합니다
원희룡 님 : 제 의견도 올리고 할께요.@
공초 님 : @@@@@
녹찻잎향기 님 : ^^
오로라 님 : ^^
공초 님 : 눈이 핑핑 돕니다..
카르멘 님 : ^^
[무명논객] 님 : 끝까지 했으면 좋겠다는^^
공초 님 : 넵!!
[무명논객] 님 : 쩝~
시대유감 님 : ㅋㅋ
원희룡 님 : ^^
오로라 님 : 언제 끝장토론 함 해보시면 어떠세요?
오로라 님 : (제 사견입니다만...)
시대유감 님 : 무명논객님이 입맛 다시는 이유는?
공초 님 : 담에는 좀 더 쎈 질문으로..ㅋㅋㅋㅋ
시대유감 님 : ^^;;
원희룡 님 : 언제든지 좋습니다.@
녹찻잎향기 님 : 저희는 너무 좋은데... 의원님이 시간이 나실지...ㅋㅋ
오로라 님 : 네.. 자리 마련하겠습니다.
공초 님 : 오우케이...ㅋㅋㅋ
카르멘 님 : 저희야 좋지요~
카르멘 님 : ^^ㅋㅋ
[무명논객] 님 : 넵. 그럼 그 때 더 반갑게 뵙겠습니다^^ 약속 하셨습니다!
원희룡 님 : 예. 스파링을 치열하게 해야
원희룡 님 : 밖에 나가서
공초 님 : 애정과 사랑이 있다면 시간은 항상 있습니다
원희룡 님 : 경쟁력이 강해집니다.@
공초 님 : 그렇죠 원의원님?
원희룡 님 : 예.^^@
공초 님 : 원희룡 의원 화이팅!!!!!!!!!!!!!!!!!!!!!
원희룡 님 : 삼성과 엘지가 내수시장에서 피터지게 싸워서
원희룡 님 : 수출시장에서 이기듯이
[무명논객] 님 : 원의원님^^ 한나라당을 절대 배신하거나 하지는 않으실 거죠?^^
원희룡 님 : 보수 내에서
원희룡 님 : 치열한 토론이 필요하고요,
공초 님 : ㅋㅋㅋ 아부가 모니터를 흘러내립니다용ㅋㅋㅋㅋㅋ
원희룡 님 : 그것이 새로운 활력과 내용성을 만들어낼 것이라고 봅니다.@
공초 님 : 헉,, 이건 나 자신에게 하는말
삼덕 님 : 짝짝짝...
오로라 님 : 짝짝짝....
공초 님 : 짝짝짝!!!!
원희룡 님 : ㅉㅉㅉ@
녹찻잎향기 님 : 짝짝짝!!^^
[무명논객] 님 : 짝짝짝짝짝!^^
카르멘 님 : 짝짝짝!!!!!!!!!!!!!1
시대유감 님 : 짝짝.. ^^;;;
공초 님 : 빠빠이....
▶ 공초 님이 퇴장하였습니다.
오로라 님 : 원의원님.. 데일리안 와보신 소감이 어떠십니까?
오로라 님 : 전 그게 듣고 싶으네요..
삼덕 님 : 원희룡 의원님께 지혜와 평강이 있으시길...
원희룡 님 : 저에게 확인하고 싶은 게 많다는 것을 느꼈구요.
원희룡 님 : 그런 점을 제가 앞으로 적극적으로 의사소통을 할께요.
원희룡 님 : @
원희룡 님 : 앞으로 치열하고 풍부한 토론을 많이 이끌어주세요.@
오로라 님 : 네. 그럼.. 이것으로 원희룡의원과의 첫번째 대단한 토론을 마치겠습니다.
오로라 님 : 더 토론하실 분은 남아계셔도 좋구요..
오로라 님 : 원의원님.. 매우 감사드립니다.
원희룡 님 : 지켜봐주신 분들 고맙습니다. 아쉬움이 남습니다만...
[무명논객] 님 : 박대표 많이 도와주시길^^
녹찻잎향기 님 : 안녕히 가십시오^^ 행운이 함게하시길^^
원희룡 님 : 고맙습니다. 분발할께요.@
[무명논객] 님 : 넵, 수고요^^
오로라 님 : 안녕히 가십시오..
원희룡 님 : 특히 녹찻잎향기님, 성장하는 신세대의
원희룡 님 : 창조적 사고를 선도해주시기를.
오로라 님 : 올...
원희룡 님 : 과거의 논리틀에 쉽게 매이지 마시고요.@
녹찻잎향기 님 : 감사합니다 ^^ㅋ 말씀 명심하겠습니다 ^^
삼덕 님 : 보수의 가슴은 따뜻하다...
원희룡 님 : 보수의 가슴은 넓고 탄탄하다.
원희룡 님 : 가장과 같은 책임감과 문제해결능력.
원희룡 님 : 당신의 능력을 보여주세요.@
카르멘 님 : 넵..감사합니다.^^..
녹찻잎향기 님 : 와^^!!
원희룡 님 : 그리고 따뜻하고 앞서가는 보수가 필요.@
삼덕 님 : 뭔놈의 보수, 그 말은 너무나 틀렸다.
[무명논객] 님 : ㅎㅎ
카르멘 님 : ㅎㅎ..
카르멘 님 : ㅎㅎ..
카르멘 님 : ㅎㅎ..
녹찻잎향기 님 : ^^;
오로라 님 : 이제 의원님 보내드리죠
삼덕 님 : 모두들, 아쉬운가?
오로라 님 : 너무 붙잡고 계시는데
오로라 님 : 질질질...
오로라 님 : ^^;;;
원희룡 님 : 이산가족 헤어지는 것도 아닌데,
녹찻잎향기 님 : 그래요. 피곤하시겠어요 ^^
카르멘 님 : ^^;;;;
오로라 님 : 아쉬움을 남겨야 담에 또 오시죠
원희룡 님 : 헤어지기가 이렇게 발길이 안떨어지네..@
[무명논객] 님 : ㅎㅎㅎ
원희룡 님 : 다시 불러주세요.
▶ 공초 님이 입장하였습니다.
오로라 님 : 뉍
원희룡 님 : 저도 아픈만큼 더 성숙해진 모습으로
삼덕 님 : 원희룡님!
녹찻잎향기 님 : 언제라도 환영입니다 ^^
원희룡 님 : 다시 뵐께요.@
원희룡 님 : 넵.@
삼덕 님 : 다시 부르라고 해서, 불러봤습니다.
공초 님 : 잘가세요~~~~~~~~~~~~~~~~~~~
[무명논객] 님 : 안녕히요~ 꾸벅~
공초 님 : 헉..
공초 님 : 썰렁
녹찻잎향기 님 : 안녕히 가심시오 ^^
오로라 님 : 이러다 울겠습니다.
원희룡 님 : 다시 한번 크은~~ 절로. 너업~죽.@
공초 님 : ㅎㅎㅎㅎㅎㅎㅎㅎ
공초 님 : 안 끝나네//
공초 님 : 보수가 원래 이리 질기지요..ㅋㅋㅋ
오로라 님 : 의원님 얼릉 도망가세요
원희룡 님 : 먼저 물러갈까요.@
삼덕 님 : 원희룡 의원은 스파이가 아니다.
오로라 님 : 이러다 못나가십니다.
공초 님 :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희룡 님 : 서로 바래다주다가 집끼리 밤새 왔다갔다 하는
공초 님 : 걍 끝장내지요
원희룡 님 : 친구들도 있더라구요.^^@
공초 님 : ㅋㅋㅋㅋㅋㅋㅋ
삼덕 님 : 보수에 대한 깊은 사랑과 열정이 있다.
오로라 님 : 이거 토론아니고 무슨 사귀는 분위깁니다.
공초 님 : 날 세지 말란 말이야!!!!!!!!!!!!!!!!!!!!!!!!!!!!
공초 님 : ㅋㅋㅋㅋㅋㅋㅋㅋ
카르멘 님 : ㅋㅋ...
원희룡 님 : 서로 작업하는 거 아닌가요.@
오로라 님 :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공초 님 : 자겁??? 헉???!!1
공초 님 : 남 남자에용..ㅋㅋㅋ
삼덕 님 : 미소의 반대말은 당기소.
원희룡 님 : 동지임을 확인하고 싶고, 확인한 기분??@
카르멘 님 : 인기 좋으시네요..^^&
공초 님 : 마져요..
녹찻잎향기 님 : 미래를 위해 같이 걸어가야할 선배이자 동지님들이십니다 ^^ㅋ
원희룡 님 : 정말, 말귀의 나열이 아니라,
원희룡 님 : 고뇌와 내용을 가지고 다시 만나기를..@
공초 님 : 하나 둘 셋 하면 동시에 퇴장을...
공초 님 : 잠 좀 잡시다
원희룡 님 : 1, 2, 2.5, 2.6....@
삼덕 님 : 의혹을 가지고, 원의원님 홈피와, 신문기사 검색을 할 때, 원희룡 의원은 확실하게 합리적인 보수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공초 님 : 눈이 가물 가물...ㅋㅋㅋㅋ
삼덕 님 : 오늘 토론에서 새삼 확인했고...
원희룡 님 : 세~~~~~@
공초 님 : 엣
▶ 공초 님이 퇴장하였습니다.
▶ 카르멘 님이 퇴장하였습니다.
원희룡 님 : 뿅~~~~~~~~~~~~~~~~~~
[무명논객] 님 : 쩝~
▶ 원희룡 님이 퇴장하였습니다.
[무명논객] 님 : 다 나가야 하나요?-_-
삼덕 님 : 아마, 원의원님은, 지금 이 화면을 보고 있을 것이다.
[무명논객] 님 : ㅎㅎㅎ
녹찻잎향기 님 : ^^ㅋ
삼덕 님 : 원의원에 대해 토론해볼까?
삼덕 님 : 그럼, 계속 지켜볼 것이다.
[무명논객] 님 : 다음엔 재밌는 토론 했으면요^^
오로라 님 : 모냐고요
[무명논객] 님 : 한 사람이 한시간씩-_-
삼덕 님 : 토론 소감, 한 마디씩 하실까요?
오로라 님 : 이러라고 붙여놓은게 아니라고요
[무명논객] 님 : ㅎㅎㅎ
[무명논객] 님 : 어쩔 수 없지요.
녹찻잎향기 님 : ㅋㅋㅋ;;;
[무명논객] 님 : 10분이란 시간-_- 반으로 나누면 결국 5분이자나요.
[무명논객] 님 : ㅎㅎㅎ
[무명논객] 님 : 제 생각으론 시대유감님이 가장 채팅의 진가를 보여주지 않으셨나 하는^^
삼덕 님 : 원 의원님이, 열우당으로 간 독수리 오형제와 다르다는 느낌이 들었지요?
녹찻잎향기 님 : 독수리 오형제는 무슨...ㅋㅋ;;
녹찻잎향기 님 : 그런 사람들에게 그런 멋진 이름을 붙여주다니 ㅠㅠㅋ
[무명논객] 님 : 원의원님 오늘 수고 많으신 듯요^^
오로라 님 : 좋았어요?
오로라 님 : 어땠어요?
삼덕 님 : 보수에 대한 깊고 진지한 열정 있다고 느끼지 않았습니까?
녹찻잎향기 님 : 예에^^
[무명논객] 님 : 혼자서 2시간 감당하기 어려웠을 텐데...
오로라 님 : 원의원님도 되게 좋으셨나봐요
녹찻잎향기 님 : 한나라당의 미래가 밝아보이는 듯해요^^ㅋ
오로라 님 : 제가 중간에서 끊어볼려구 했는데 계속 말씀하시는거 보니
▶ 공초 님이 입장하였습니다.
삼덕 님 : 합리적이고, 건전한 애국심이 있다고 느꼈습니다.
삼덕 님 : 한나라당을 건전하고 강건하게 하는데, 필요한 분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녹찻잎향기 님 : 새로운 보수의 부활이 기대됩니다.
▶ 카르멘 님이 입장하였습니다.
공초 님 : 여러분!!!!!!!!!!!!!!!!!!!!!!!!1
녹찻잎향기 님 : ^^??
삼덕 님 : 김희선 의원에 대한 질문도 있었는데...
공초 님 : 오늘 진행이 매끄럽지 못한 점 양해ㅇ구합니다
공초 님 : 충분한 시간 못드려서 죗ㅇ하구요
공초 님 : 죄송
공초 님 : 다음에는 좀 더 좋은 기획과 준비로 여러분을 초대하겠습니다
녹찻잎향기 님 : 짝짝짝^^
[무명논객] 님 : 안녕히들 주무세요^^ 저 먼저 물러갑니다. 꾸벅~
▶ [무명논객] 님이 퇴장하였습니다.
공초 님 : 넵...
▶ 공초 님이 퇴장하였습니다.
오로라 님 : 저 갑니다.
삼덕 님 : 오로라님도 수고했습니다.
카르멘 님 : 오늘..영타로 쳐지고..글씨도 안올라가고..시스템상 문제가 있는것 같아요..2개3개 올라가고..
녹찻잎향기 님 : 수고하셨어요^^
오로라 님 : 충분히 기회 못드려서 죄송해요
카르멘 님 : 저만 그랬나요???
오로라 님 : 근데요
오로라 님 : 담ㅇ이 있잖아요
삼덕 님 : 녹찻잎향기님 수고했어요.
녹찻잎향기 님 : 감사해요^^ 항상 부족해서;;; 죄송할따름^^;;
카르멘 님 : -.-;;;;;
오로라 님 : 그리고 오늘 시작이 좋았어요
오로라 님 : 담엔 더 짱짱한 후보들을 대령시킵죠
오로라 님 : 그럼.. 전 갑니다.
녹찻잎향기 님 : 예엡!!ㅋ
오로라 님 : 빠이~~
오로라 님 : 오늘 수고많으셨습니다.
오로라 님 : ^^
삼덕 님 : 나도.
▶ 삼덕 님이 퇴장하였습니다.
카르멘 님 : 너무 필력 좋으셔서 팬인데...녹찻잎님..
카르멘 님 : 빠이요..^^
녹찻잎향기 님 : ^^
녹찻잎향기 님 : 안녕히 가세요^^
카르멘 님 : 오로라님도..빠이요...
▶ 카르멘 님이 퇴장하였습니다.
녹찻잎향기 님 : 오로라님 안나가시나?^^ㅋ
녹찻잎향기 님 : ㅋㅋ 저도 이만 나가겠습니다~!ㅋ
첫댓글 토론 내용이 답답하네.. 뭘 말할려고 하는건지 .. 뭘말하는건지 구닥다리 한나라당을 보는것같네 정말... 어휴~ 인터넷 신문 토론이라그런가...
녹찻잎향기 님!! What a great young people who has appropriate thinking!!!
논객들이 질서가 없고 산만한 느낌을 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