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드라큐라경제--답변입니다. 에궁 힘들어라~~~~~~~~미래전망의 시나리오 추가

[gingery]

1. 드라큐라경제

금융은 피,고 제조는 뼈,라는 말은 경제를 인체에 비유한 것입니다.

해서 이러한 식으로 보자면 미국이 주도했던 신자유주의는 아이엠에프라는 대리인을 통해서

세계를 상대로 미국의 월스트리트에 대한 시장개방을 강요한 드라큐라였습니다.

월스트리트가 "신경제"라 호도하며 누렸던 이러한 피의 향연은

대외적으로는 세계의 목에 빨대를 꽂아 피를 뽑아 먹는 것이고

대내적으로는 메인스트리트의 피를 탐하는 것이었습니다.

이러한 미국드라큐라의 활동을 담보한 것이 강한 달러였습니다. 

2. 작은 드라큐라

미국의 월스트리트가 벌이는 피의 향연장엔 하얀가면의 황색드라큐라가 있습니다.

그들은 금융과 부동산투기를 통한 피빨기를 하는 강남족/재벌입니다.

이들은 드라큐라백작의 입으로 가는 피에 빨대를 함께 꽂은 것에 다름아닌 것이지요. 

3. 드라큐라의 관을 여는 이명박의 삽질

노무현정권하의 "단군이래 최대의 수출과 무역수지흑자"에도 불구하고 살림살이 박살난 서민들은

전세계의 피를 빨아먹는 월스트리트 드라큐라에게 말그대로 피를 빨리는 신세였습니다.

미국에게 빨리는 피의 분출을 성장이라 호도한 노무현의 드라큐라경제에 대한 심판은

정권변화를 이루었던 것입니다.

한데 "노명박"이라는 말이 상징하는 바,

작은 드라큐라인 강남을 위한 "강부자정권"인 지금은 과거보다

더한 피빨기/피빨리기였기에 이미 

그 피비린내가 온천지에 퍼졌습니다.

이명박은 자신의 입으로 말한 "일자리창출"이나 "경제성장"과는

이미 "명박산성"을 쌓는 것이었습니다.

이명박의 삽질은 바로 이러한 피빨아먹는 드라큐라의 관을 여는 삽질입니다.

4. 弱其志 强其骨

해서 뼈의 부실을 방관, 조장하는 드라큐라경제의 넘쳐나는 피의 역겨운 비린내를

발전이라 착각한 노무현의의 과거와

피빨기를 손쉽게 하려는 한미 fta를 실현하려는 이명박의 현재는

피비린내 진동하는 무덤입니다.

마찬가지로 메인스트리트의 땀에 대하여 빨대를 꽂은 월스트리트의 피빨기가

바로 미국금융위기의 근본원인이지요.

이러한 신체불균형의 문제는 뼈/제조에 비해 과도한 피/금융투기로 인한 것입니다.

2. 퇴마사의 해법

1) 아이엠에프는 안돼

뇌출혈인 미국발 금융위기에 대한 처방은

단기적으로는 월스트리트와 강남에 맺혀있는 썩은 피인 새카만 '어혈'을 뽑는 것이자

장기적으로는 피를 인체의 구석구석에 돌게 하는 것입니다.

결코 드라큐라에게 신선한 빨간 피를 공급하는 것이 되어서는 아니될 것입니다.

한데 미국과 아이엠에프는 바로 그 드라큐라.

외국과 자국의 가난한 이의 피를 빨아먹는 드라큐라에게 구제금융이라는 '피타기'를 통해

썩은 피인 어혈을 희석화시키는 작태입니다 .

해서 이러한 '피타기'밖에 제시하지 못하는 아이엠에프의

피의 파티는 아비규환으로 그 종지부를 찍을 것이라 예상합니다.

2) 건강한 경제의 모습 

-투자의 문제는 부족이 아니라 과잉자본 

 

피의 순환이 인체의 구석구석에 골고루 돌지 못하고 한쪽에만,

즉 가진 자들에게만 몰려있기에 시커멓게 썩어빠진 것이 문제입니다.

해서 건강한 경제가 되는 살 길은

오랫동안 돈이라는 피가 흐르지 못해 죽음으로의 길만 열린 빈곤의 모세관을 확장하는 것이지요.

이는 바로 우리에게는 수출이 아닌 내수, 투자가 아닌 수요의 중시입니다.

그동안 투자를 중시하는 모습이 바로 위국인 투자에 대한 개방이었습니다.

한데 지금 우리돈은 펀드를 통한 세계의 여타경제에 대한 '피빨기'를 하고 있습니다.

이는 투자가 부족한 것이 문제가 아니라 과도한 유휴자본이 바로 문제라는 것을 

여실히 드러내는 것입니다. 

3) 어혈을 뽑아 썩은 피를 빼내자

지금 양극화로 인한 부자들만이 돈잔치를 즐기는, 뭉쳐있는 어혈을 뽑는 것이

화급한 처방책입니다.

그리하여 대책은 바로 시커먼 그 어혈을 빼는 금융규제와 달러가치하락입니다.

그런데 금융규제는 실질적으로 되어야 합니다.

이미 서민들에게는 돈구경한 지가 오래되어 모세혈관이 막혀 썩어들어가는 형국입니다.

한쪽은 너무 돈/피가 많이 몰려 썩고, 다른 한쪽은 부족해서 썩어나가는 것입니다.

이러한 형국에 단순처방으로 제시되는 고금리는 서민들의 목에 매인 자살줄을 당기는 것입니다. 

4) 피를 돌리자, 건강하게 돌리자

그렇다면 이를 어찌 풀 것인가?

과도한 유휴자본의 돈질에 대한 물길을 터는 삽질이 필요합니다.

그동안 그 물길이 월스트리트 따라하기였기에 빚어진 것이 지금의 위기입니다.

그러므로 더이상 드라큐라를 살려서는 결단코 안됩니다.

해법은 바로 대북투자의 활성화입니다.

생산에의 투자라는 물길을 여는 삽질입니다. 

바로 정주영회장이 소떼를 몰고 간 비젼이 바로 이것입니다.

명박아 정주영회장의 유업을 받들어라이~ 

 3. 제 2의 프라자합의-추가분

결국 미국의 고달러로 인한 금융제국의 붕괴가 그 처방으로 할 수 있는 것은

저달러로의 회귀가 될 것이다.

그래야 지금의 위기가 그 근원부터 수술을 받는 것이다.

한데 이러한 처방은 미국내의 약한달러로 인한 소비력축소를 가져오게 된다.

해서 미국내에서의 반발이 예상된다.

뿐만 아니라 월스트리트의 권력의 약화가 유도될 것이다.

그럼 이러한 달러, 약달러를 통하여만 해결될 수 있는 달러베이스의 자산은 어떻게

움직여야 하나?

지금의 고달러의 마지막을 활용해 미국자산을 팔고 본국으로 돌아올 것이다.

그럼 국내는 달러유입으로 인한 원화의 유동성증가가 도래한다.

결국 인플레이션으로 귀착하리라 전망한다. 

그것에 더해 수출감소가 더해지면 스태그플레이션.

해서 과잉유동성과 경기축소의 동시상황인 바,

쥐새끼 정부가 해야하는 정책은 대북투자를 활성화하여 북조선을 경제대국으로 키워야 한다.

북조선이 경제대국으로 크면 우리의 과잉자본이라는 어혈을 푸는 투자처이자

미국수출축소로 인한 상품의 소비처가 될 것이다.

북조선내의 경제호전은 그동안 억눌려왔던 고난의 행군에 지친 북조선 인민들이

민주화에 대하여 눈뜨게 된다.

등따시고 배부르면 치열한 사상투쟁이 될리가 있나? 

보수골통들이 지 죽을 짓만 골라하는 형편이지만

이것이 바로 지들도 살길을 도모하는 방법이다.

이는 어쩔수 없는 시대의 사명이다.

이거이 바로 북조선민주화의 원대한 비젼인 햇볕정책의 비젼인기라. 

돌빡들아. 정신차리라이

[gingery]

질문 좀 해 주십시오. please~

[gingery]

이거이 세시간이 넘는 작품인디.....

[정진환]

하하하..진저리님의 문체는 너무 강렬해서 아주 조금 살짝 거북한 감이 있는것도 사실이지만, 그래도 전 님이 좋습니다. ^^; 지금 프로그램좀 만들다가 잠깐 쉬러 들어왔는데, 한가해지면 자세하게 읽어볼게요~

[gingery]

거북하다면 부르죠아신데....ㅎㅎㅎ

[gingery]

새글인 2815글은 저의 주장에 대한 방증인 것으로 자부합니다! ㅎㅎㅎ"2005년부터 2007년까지 은행들이 덩치키우기에 몰두하면서 단기 외화채무가 827억 달러 증가했고 이에 따른 외화채무 상환부담은 지난해 9월 이후 각종 위기설의 빌미가 되기도 했다"고 지적했다.

[gingery]

감사합니다. 워낙 컴맹이라 애써 슨 것이 다운되어서 엄청 힘들었습니다.

[범인1]

감사합니다 많은 공부가 되었네요 대북투자 꼭 이루어지길... 퍼갈래다 말았습니다 세상이 무섭워서 ㅎㅎ

[gingery]

ㅎㅎ그런 공포심을 이용해서 한줌 권력양아치들이 다수를 갈구는 것이지요. ㅎㅎㅎ

[쟁취하라!민중이여]

쫄지 마셈, 범인님! 글쓴님의 말씀처럼 한줌 권력양아치들이 다수를 갈구려고 미네를 구속하는것이지요, 쥐를 쥐새끼라 하는데 누가 뭐라나요, 개를 개새끼라 하지요, ㅎㅎㅎ

[쟁취하라!민중이여]

대북투자를 활성화하여 북조선을 경제대국으로 키워야 한다. "북조선이 경제대국으로 크게 된다면, 우리의 과잉자본이라는 어혈을 푸는 투자처이자" 라 하신 멜씀, 일리 있는 것 같습메..

[gingery]

그렇지요. 북조선 민주화야 북조선 인민들의 선택일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