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레이스먼트 킬러 (The Replacement Killers, 1998)
감독 :안톤 후쿠아
배우 : 주윤발(周潤發)(존 리), 미라 소르비노(맥 코번), 마이클 루커(스탄), 대니 트레조(콜린스), 틸 슈바이거(라이커), 유르겐 프록나우(마이클 코건)
각본 :켄 샌젤
제작년도 : 1998년
제작국가 : 미국
개봉일 : 1998년01월05일
관람등급 : 18세이상
화질 : AC3-5.1CH / 2CD
자막 : 카페디빅자막자료실
제공 : 떳다 [추천작]
러브시네마 한마디
줄거리
줄거리 중국계 이민자인 존 리는 전미 최고의 프로페셔널 킬러. 그는
조직적이고 거대한 범죄조직 사이에서 그들의 명령을 수행하며 잔혹하리만치 냉정하고 철두철미하게 '킬러'의 임무를 다한다. 한편 존은
베이찡에 두고 온 동생과 어머니를 미국으로 무사히 이주시키기 위해
마지막 임무를 맡게 되는데... 명령자는 LA의 최대의 지하조직을 구성하고 있는 '미스터 웨이'. 마약밀거래 도중 갑자기 덮친 LA 강력계 경찰인 스탄에게 아들을 잃었던 그는 복수로 그의 아들을 저격할 것으로 명한다. 숨을 죽이며 그의 가족을 기다리던 존. 그러나 어린 아들과
행복한 가정을 보자 그는 차마 방아쇠를 당기지 못하고 마는데... 거역은 곧 제거... 냉혹한 킬러의 세계에서 거역은 곧 제거를 의미하고, 그는 이제 또다른 킬러들에게 쫓기는 몸이 된다.
결국 그는 비자 전문 위조가인 맥의 도움을 받고자 찾아간다. 그러나
존을 쫓는 암살단에 의해 맥은 존과 함께 그들의 제거대상이 된다. 미스터 웨이의 분노는 존의 가족을 파멸시키기 위한 계획에 이르고, 어쩔수 없이 한 배를 탄 맥은 존과 함께 사투를 벌이는데...
영화해설
영화해설 영웅본색><첩혈쌍웅><아랑><몽중인><종횡사해>... 제목만 들어도 설레는 영화속의 주인공이자 90년대 초반을 주름잡던 영웅
'주윤발'이 이제 할리웃에 우뚝 섰다. 오우삼 감독과 함께 홍콩 느와르의 독보적인 존재로 자리매김하던 그가 세계 무대에서 비상을 꿈꾸고
있는 것이다. 이번 할리웃 진출은 <첩혈상웅>이후, 할리웃의 계속되던 제의를 고려하던 차에 <브로큰 애로우> <페이스 오프>로 화려하게 할리웃에 자리잡은 오우삼의 적극적인 제의에 의해서였다. <영웅본색>이란 단 한 편의 영화로 시작된 '홍콩 느와르'가 홍콩 반환과 함께 갈 곳을 잃어버린 지금, 할리웃에서 재탄생을 꿈꾸고 있는 영화 <리플레이스먼트 킬러>.
새로운 헐리웃 필름 느와르로서 암울함과 비정함 그리고 고독과 허무가 화려한 카메라 워크와 빛나는 조명속에 새롭게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