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누구에게 한 번이라도 뜨거운 사람이었느냐?
그래도 이만하면 잘 살아 제~
너는 누구에게 한 번이라도 뜨거운 사람이었느냐?
너에게 묻는다.
안도현의 노래 ‘연탄재’
연탄재 함부로 발로 차지 마라
너는 누구에게 한 번이라도 뜨거운 사람이었느냐?
너에게 묻는다.
세상사 잘난 멋에 사는 것이다
견강부회(牽强附會 근거가 없고 이치에 맞지 않는 것을
억지로 끌어대어 자기에게 유리하도록 맞춤)다
莫使金樽空對月 금 술잔 비운 채로 달을 바라보지 말라
사람들이 흔들 깃발이 없고, 부를 노래가 없다
나팔 불면 춤추게 하라
윤선도는 수(水) 석(石) 송(松) 죽(竹) 월(月)을 두고
오우가(五友歌)를 불렀고
규방 부인은
바늘, 실, 골무, 가위, 자, 인두, 다리미 규방칠우를 불렀다.
조침문로 세상살이 벗으로 서로 공존공생의 조화로 살아간다
함께 어울리니 조화가 무궁하다.
세상살이는 어울러 아름답게 사는 것이다
가장 아름다운 삶인 사랑과 배려의 선비정신(정신)으로 살고,
영원히 하나님이 지키는 나라(동해물가 백두산이),
삼천리 반도 금수강산 골골에
아이들의 웃음소리, 책 읽는 소리, 다듬이 소리가 들리고,
아리랑(我理朗) 노래로 참 나를 찾고
날마다 배우고 익혀 알아 기쁘고, 즐거워 노래 부르며.
참되고(眞), 진실하고, 선하고, 인자하게 살면(善), 아름다워 지는 것이다(美)
止於至善, 篤行之 .
홍익인간, 대동단결, 선비정신(인의예지신으로 예의염치를 지키는 사람다운 사람)으로
세상에 빛과 소금으로,
문화의 힘으로, 세상의 빛으로, 사는 위대한 나라가 되어야 한다.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 인권, 법치로 세계 평화와 인류 행복의 문화를 만들어가자
가다가 힘들면 쉬어 가더라도/ 손잡고 가보자 같이 가보자.
學而時習之면 不亦說乎아
풍랑의 바다를 건너게 하는 이웃이
곁에 머물러 있어 힘이 된다.
더불어, 같이, 함께 사람이 사는 세상을 만들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