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을 나서는 아침 6시 비가 무척이나 내렸습니다.전국적으로 100mm의 강우량의 비가
내린다는 예보가 적중하는듯 합니다. 모임장소에는 전혀 비의 자취가 없고.
판초우의,스팻치,우산 등등 비에 대비한 장비가 베낭을 가득 채웁니다.
목적지 백사장항에 도착해도 비는 오지않습니다. 오늘 5코스를 걷는 동안에도 비를 맞지 않았습니다.
오늘도 일기예보는 맞지 않는군요.
백사장에는 공사가 한창입니다.4코스를 끝내고 백사장항에 도착했을 즈음과는 달리 새로은 모습으로 방문객을 맞을 채비를 하고 있습니다.
오늘 백사장항-백사장항전망대-기지포-창정교-두여전망대-밧개-방포해변-방포전망대-
방포항-꽃지까지 약 14KM를 걷고 왔습니다.
적절하지 않은 사진은 말씀하여 주시면 삭제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첫댓글 후미 보시며 후기까지 올려주셨네요
전날 늦게 마신 커피한잔에 꼴딱 밤새우고, 컨디션이 ' 저조한 상태로 걸었지만 ,무사히 끝까지 완주해내었습니다 ㅎ
검은둥이님! 수니꺼님! 세라피나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
따신맘님,
커피를 무척 가까이 하시나 봅니다.그러고보면 커피도 가까이 하기엔 너무나 어려운 기호식품인가 봅니다.
저조한 컨디션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완주하신 의지가 훌륭하십니다.
수고하셨어요.
오랜만에 나선 태안길
날씨 복받아 좋은 길을
만나면 반가운 따스한
분들과 행복한 걸음
했습니다.
항상 보이지 않는 봉사에
후기까지 올려주시는 검은둥이님
고맙습니다
진행하고 궂은 일 맡아
좋은 길 열어주신 수니꺼님
세라피나님 감사드립니다
환타님,
오랜만에 뵈어서 반가웠습니다. 악천후의 기상을 예상한 나들이였는데 걷기엔 안성맞춤의 기후였습니다.
다소 습도가 높긴하였지만....
수고하셨어요.
아울러 수니꺼님과 세라피나님께 수고하셨다는 말씀을 전합니다.
오랫만에 아름다운 길 걸으며 정다운 길벗님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모저모로 애써주신 검은둥이님과 리딩 해주신 세라피나님과 수니꺼님 덕분입니다
버스 속에 있을때만 비가 내리는 신비한 경험을 한 하루이기도 했구요ㅋㅋ
함께 한 길벗님들ᆢ담달에 또 뵙기로해요~^^
쇼리사랑님,
쇼리는 안녕하신가요?
예상밖의 좋은 날씨에 소나무숲길을 걸으니 모두 힐링이 되셨겠지요.높은 하늘을 볼 수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 하루였습니다. 모든 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비를 요리조리 피해 걸은 태안해변길 5코스는 서울에 도착할 때까지 우리들을 해피하게 만들어 주시더군요.
함께 해서 즐거웠구요, 괜한 말씀 드린듯 해서 마음이 좋지 않습니다.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에 5코스를 답사했을 때는 맑은 날씨가 지속이 되었건만 이번 걷기에는 변덕스런 날씨덕에 맑은 해변에서의 족욕(?)도 하지못하게 하였읍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비를 피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론 비를 맞기를 고대했지만요.....
"어디선가 누군가의 무슨일이 생기면..~~"
틀림없이 나타나서 우리를 구해주는 짱가처럼..
앞에서 뒤에서 저희를 보살펴 주시는 검은둥이님..
늘 감사드립니다~~
엘리사벳님,
과찬입니다.
엘리사벳님이야말로 봉사정신이 투철하셔서 타인의 귀감이십니다.
감사합니다.
이번길에서 저는 검은 둥이 님께 신의 한수를 배웠습니다.
고맙습니다 다음길에서는 조금 덜 힘들어 하며 걸어질거 같아 매우 기대되어지며
오르막을 두려워하지않으며 도전 해보겠습니다.
님께서는 잘 모르시겠지만 저는 왜 오르막에서 힘들어지는가를 알게 되었습니다
. 다음길에서 생각처럼 되어 지라는 마술을 부려보겠습니다.
저질체력과 신의한수인데 자주 걷고 호흡조절만 제대로 하면 님들처럼 여유롭게 걸을 것입니다.
저의 얕은 호흡이 문제 인거를 알아차린것만으로도 감사드립니다.
이제부터는 빨리 가시는 님들꼐 폐 안끼치려고 눈치보며 걷지 않겠습니다.
제페이스로 호흡맞추며 천천히 오르겠습니다,고맙습니다
느시라님,
이제부터는 긴호흡으로 여유를 갖고 열심히 걸어요.
화이팅입니다!! !!! .
든든하신 검은둥이님 !
무슨 말이 필요할까요~회원들 챙기시느라 애쓰셨습니다~항상 감사할 따름입니다~~^^
수니꺼님,
쭉~~계속되는 태안해변길을 준비하시는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세라피나님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항상 후미를 맡아 돌봐주시던데 언제 이렇게 많은 사진들도 찍으셨나요?
검은둥이님은 발도행에 든든한 인재이십니다.
건강하게 오랫동안 활동하시기 바랍니다.
사진을 늦게야 봤네요.
인지하지 못한 사이 찍어주신 사진들 나온 뱃살이 너무 안쓰럽지만,
그 또한 저의 분신이라 받아들이고
다음에 만날 때는 얇디얇은 뱃살로 만나리라
저 혼자 다짐해봅니다요. 흑흑
그래도 사진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