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투증권 위해주] 와이바이오로직스 - 상장 후 성과로 입증할 기술력
보고서 링크: https://vo.la/hWety
● 임상 결과로 검증된 항체 플랫폼
- 와이바이오로직스는 항체 신약 개발사. 항체 발굴 플랫폼을 기반으로 자체 임상 개발 및 타사와 공동개발 또는 서비스를 제공하며 단기 수익을 창출
- 메인 파이프라인인 아크릭솔리맙(PD-1 항체)의 임상 1/2a상 결과가 고무적
- 3등급 신경내분비종양 또는 신경내분비암종 환자 9명 중 2명에서 부분관해가 나타남
- 아직 초기 임상이나 임상 결과는 키트루다 단독 요법의 객관적반응률 4~12% 대비 우수한 수준
● 상업화 전략은 틈새 공략
- PD-1 시장 진출 전략으로 틈새 시장 공략을 택함
- 아크릭솔리맙 임상 결과가 우수했던 3등급 신경내분비종양으로 적응증을 최소화 후 기술 수출을 타진할 계획
- 해당 적응증은 키트루다 처방이 제한적이기 때문에 미충족 의료 수요가 남아있음
- 후발 주자도 시장성 확보가 가능하다는 것은 코히러스/준시바이오의 로크토지 사례를 통해 알 수 있음
- 투자설명서에 따르면 아크릭솔리맙 기술 수출 시 총규모 2,655억원, 선급금 106억원(4%)에 달할 것으로 파악됨
● 이중항체 글로벌 임상 그리고 타겟 발굴 역량을 확보할 와이바이오
- 항체 의약품 시장은 단클론항체에서 ADC, 이중항체로 고도화되는 중
- 또한 클론 선별 능력보다 First-in-class 타겟 발굴 또는 타겟과 질병의 인과관계 규명이 기술 이전의 핵심 역량
- 와이바이오는 CD3 기반의 이중항체 YBL-013(PD-L1xCD3)을 3D 메디슨과 공동 개발을 준비 중이며 First-in-class 타겟 발굴 역량을 확보하기 위해 대학 연구소와 공동 연구를 추진 중
● 부담스럽지 않은 밸류에이션 그리고 낮은 오버행 이슈은 장점
- 예상 시가총액은 1,248억원
- 임상 2상 파이프라인을 확보했으며 총 5건의 기술 이전 레퍼런스로 성과를 입증한 기업의 시가총액으로는 높지 않은 수준
- 상장 당일 유통 가능 물량은 30%이며 나머지 70%는 보호 예수로 묶여 있음
- 상장 1개월 후 보호예수 해제 물량 31.5%는 부담이나 시리즈 D 밸류에이션이 1,800억원이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보호예수 해제 후 오버행 이슈는 낮을 것으로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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