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오파트라는 목욕을 끝내고 테이블에 앉아 진수성찬을 먹었다
그때 바구니를 들고 온 남자에게 호위병들이 뭐가 들었느냐고 묻자
남자는 무화과가 가득 담긴 바구니를 보여 주며
호위병들에게 들어 보라고 말했다
호위병들을 안심 시킨 후 남자는
바구니를 들고 안으로 들어갔다
식사 후 클레오파트라는
서판에 글을 써서
봉인 하고 그것을 옥타비아누수에게 보냈다
그리고는 두명의 여인만 남기고 모두
나가게 한 후 문을 걸어 잠갔다
옥타비아누스가 봉인을 뜯고 읽어 보니
자신을 안토니우스와 함께 묻어 달라는
간청과 애원이 적혀 있었다
그는 그녀가 무슨 일을 저질 렸는지 곧 알아 차렸다
그는 황급히 사람을 보내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알아 보게 했다
비극은 신속히 진행 되었다
-풀루타르크-
아무도 그녀가 어떻게 죽었는지
정확히 모른다
다만 팔에서 작은 상처 밖에는 발견치
못했으니
사람들은 이렇게 말하지
그녀가 자기 몸에 독사를 갖다 댄 것이라고....
-디온카시우스-
첫댓글 희대의 미인이
허무하게 생을 마감했군요ㅠ
11년간 안토니우스를 유혹 이집트 왕권을 찬탈 여왕이 된 클레오파트라
로맨스와 왕권 강화
두 마리 토끼를 잡으러다 실패 하자 스스로 생을 마감
제가 10대때 본 클레오파트라 영화
마지막장면이 얼튼 기억이나는듯합니다.
그당시는 벤허, 모세, 스팔타카스, 로마제국의 멸망등등
70미리 대형 화면이 한참 유행할때 쯤이였던 기억이 나네요.^^
시네마스코프
대형 스크린 화면
이었습니다 ^^
클레오파트라의 죽음
너무 이뻐서 죽은후에도
여러 추측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추측이 난무 했지만
스스로 독사에 물린 죽음이 확실
한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