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란분절
(백중)49일 마지막날
양가 부모님을 기억하고
편히 계시라 마음을 올리는날
특히 친정엄마 너무너무 보고프네요~
9시 행사 시작하여 끝나니 3시
중간에 식혜 한잔씩 마시고~~
배고프다하시는 노보살님들도~~
정리하고 공양하고 끝없이 나오는
설거지 그릇들
큰 식기세척기가 있어서
얼마나 수월한지요
온몸이 땀으로 ~~옷이 달라붙어요^
카페 게시글
우리들의 이야기
오늘 음력 7월15일~~
손유
추천 0
조회 31
24.08.18 17:50
댓글 11
다음검색
첫댓글 백중기도 중이시군요.
더운데 애 쓰셨어요.
부모님 생각하면 무엇인들
못 할까요만~
예전에 부모님 모셔둔 절에 친구스님이 하도 졸라서 백중 살풀이춤 추고 저고리가 땀으로 흠뻑 젖었던 기억이납니다.
오늘 살풀이춤 바라춤
또 다른 두가지 춤
이름을 잊어버렸네요
네가지춤 추시고~~
신도들 넘 많으셔서
대웅전 문 다열고 에어콘 켜지않고~~
마지막 가야지 가야지~~
그 곡에서는 다들 눈물 흐립니다
@손유 경복궁 개인발표회때는
부모님 영혼을 위로하는 지전춤도 추었었지요.
일명 신칼대신무~
동생들은 눈물 흘렸다고~
@미리암 맞네요
이춤 이였어요
신도님들
한분한분 머리 쓰담드어주시고요
모두 우셨어요
미리암님 참으로 대단한분이십니다
@손유 아궁~ 아녀요~ㅜㅜ
천주교인이지만 절에 모신 부모님을 위한 추모기도로 추었던 춤입니다.
오늘백중이었네요 기도하시느라고생하셨어요 구름이 시누스님께 전화한통드려야겟네요 ㅎ
49일동안~
오늘 회향하는 끝날이였어요
이 주간은
더 더욱 부모님 생각이 납니다
더운날 고생 하셨어요
가지는 않고
시누이편에 시부모님
부탁 해서 올리고
추석에 만나면
돈만 드리고
그러고 있어요
저도 그래요
절은 가까우니 자주갈수있는데
부모님 계신곳은
넘 머니까 가지못하고
오빠가 다 하시고계시네요
백중회향일이죠
전 백중 잊은지 오래네요
이래가꼬 될까싶꼬 ㅎ
백중이였군요
돌아가신분한자리에다모이신다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