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베스트 등에서 비교적 남자들의 관심도가 높은 스포츠, 게임 등의 정보를 활성화시키면서 남자들의 유입이 손쉽게 이루어지게 만듦
특히 가장 인기가 많던 LOL의 경우 정보를 얻는 사이트에서 일간베스트의 링크를 직접적으로 연결시키는 등의 전적이 있었음 (13~14년도 쯤 현재도 그런지는 모름)
또한 학생들의 이용률이 높은 페이스북 같은 오픈형 sns, 포털사이트에 실제로 국정원을 통한 댓글알바를 풀어 왜곡된 정보나 진보성향 정치인등을 조롱하는 게시글을 게재하면서 학생들에게 가짜뉴스를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고 진보진영의 정치인들 폄훼하는 행위를 그들에겐 하나의 스포츠로 만들면서
⭐진보지지하는 사람 > 씹선비라는 프레임을 씌우기도 함ㅇㅇ⭐
혹은 정치에 무조건적으로 무관심하거나 시니컬한 스탠스를 보이는게 소위 힙하거나 쿨해보이도록 만들어 정치쿨병을 활성화함
이 두 사람의 10년을 거치면서 일베등 극우성향 커뮤니티가 급격히 성장하고 중도성향을 띄던 커뮤니티들 역시 극우성향을 갖게 되고 정치쿨병이 급속도로 증가하게 됨
그래서 현재 1~20대 한남들은 민주정부를 거친 3~40대, 50대 초반보다도 더 극우적인 성향을 갖게 됨
이건 정치 뿐만이 아닌 여성의제에 대한 혐오도 증가시키게 되면서 오히려 1~20대 보다 연령대가 높은 한국남성들이 여성의제에 대해 공감을 갖게 되는 현상이 일어남...
다만 어이가 없는 것은 같은 시대를 지낸 1~20대 여성들은 한남들에 비해 정보들을 식별할 수 있다는 것...
같은 10년을 보냈으면서도 여성에 비해 남성들은 현저히 정보식별능력이 떨어지는 현상이 아이러니한 부분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