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소카대학교 제10회 학생제 이케다 SGI 회장 메시지 의의 깊은 역사를 새기는 제10회 학생제를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이번 주제는 '우리의 교향곡 우리의 축복'입니다. 나도 여러분과 함께 어울려 소리 드높이 축복의 노래를 부르는 마음으로 모든 것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일전에 기쁘게도 시사주간지 '뉴스위크'지가 발표한 대학평가 순위에서 우리 미국소카대학교(SUA)가 미국 전역의 약3000개 대학 중에서 4개 부문이 상위에 올랐습니다. 특히 대학의 '다양성'과 '평화 이념' 부문에서 높이 평가받았습니다. 한사람 한사람에게 빛을 비추는 '인간주의 교육'입니다. 여러분의 정열과 힘으로 바야흐로 SUA는, 시대가 요청하는 세계시민의 최첨단을 달리는 최고학부로서 더욱 빛을 내고 있습니다. 그 긍지도 드높게, 빛나는 알리소비에호 언덕에서 세계를 향해 아름다운 우정과 평화의 개가를 높이 울려주시기 바랍니다. 현재, 나는 세계적인 색소폰 연주가 웨인 쇼터 씨, 피아니스트 허비 행콕 씨와 함께 의의 깊은 대담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대담에서 재즈의 최대 특징인 '즉흥성'이 화제가 되었습니다. 즉, 창조적인 즉흥이 끊임없이 요구되는 재즈연주에서는 정말로 순간순간이 자기 자신과 투쟁의 연속이라고 합니다. 인생도 마찬가지입니다. 세상이 어지러울 정도로 변화하는 속에서 어떠한 시련에도 유연한 발상과 약동하는 지성 그리고 강인한 마음으로 엄연하게 대처해야 합니다. SUA에서 학교생활은, 지도자로서 모든 도전에 응전하기 위해 기초를 쌓는 시기입니다. 행콕 씨는 자기의 깊은 심정을 "연주자가 자기 한계까지 재능을 다 개발해 더 이상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는 시련에 부딪힐 경우가 있습니다. 그때 '신뢰'라는 경지(境地)를 열어야 돌파구가 열립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어려움이 클수록 자기가 간직한 힘을 믿고, 서로를 격려하는 벗을 믿으며 마음껏 맞서야 합니다. 넘지 못할 벽은 없습니다. 어려움을 극복할수록 자기도 단련되어 크게 성장할 수 있습니다. 대담 중에 쇼터 씨는 "지금 저의 모토는 '절대 포기하지 않는다'입니다. 언제나 신선하고 진부하지 않은 모토입니다. 나는 이 정신으로 일어서서 무엇을 할 수 있을지를 계속 찾아 나아가겠습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여러분도 '절대 포기하지 않는다'는 정신으로, 인생의 승리와 영광의 선율을 명랑하게 그리고 용감하게 연주하면서 유유히 전진하기 바랍니다. 11월 18일, 창가교육은 80주년의 가절을 새겼습니다. 창립자 마키구치 쓰네사부로(牧口常三郞) 선생님과 제자 도다 조세이(戶田城聖) 선생님은, 인류의 평화와 민중의 행복을 바라며 일본의 포학한 군국주의와 끝까지 싸우신 위대한 인도주의 투사입니다. 나는 그런 선사와 은사의 정신을 계승해 세계평화의 기초가 되는 교육연대를 세계로 넓혔습니다. 그 창가교육의 최대 결정(結晶)이 우리 SUA입니다. '인류의 보배'이자 '미래의 희망'이고 '우리 생명'인 소중한 여러분의 미래를 열기 위해서 나는 앞으로도 온 힘을 다해 투쟁할 결심입니다. SUA가 다른 대학과 비교해서 왜 훌륭한가. 지금 나와 대담 중인 에머슨협회 와이더 前 회장은 "학생 마음속에 '더욱 좋은 세계를 위해서 공헌하고 싶다'는 '큰 뜻'이 있기 때문입니다."라고 예리하게 지적하셨습니다. 아무쪼록 여러분은 우리 SUA의 젊은 개척자로서 큰 뜻을 자기 가슴속에 깊이 새기면서, 인류에 공헌하는 사명의 인생을 상쾌하게 승리로 장식하기 바랍니다.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강당'과 '새로운 강의동(棟)'이 완공됩니다. 2011년 5월의 영광스러운 개교 10주년을 향해 우리 SUA가 왕성하게 발전하도록 무한한 기대를 담아 다음과 같은 말을 선사합니다. 미국소카대학교는 세계평화를 창조하는 존귀한 별이로다 미국소카대학교는 인류의 교향곡을 연주하는 희망의 힘이로다 학문이 바로 최고의 힘 우정이 바로 최고의 보배 여러분이 건강하고 더욱 약진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하면서. 해돋이 프랑스 문호 로맹 롤랑의 희곡에 이런 대사가 있다. "수준이 낮은 자들 손에 정치가 넘어가는 것은, 좋은 인간이 물러나기 때문이다." 좋은 인재를 육성하고 좋은 인간이 중심이 되는 흐름을 만드는 곳에 인재성(城)은 만들어진다. 영원한 발전과 승리가 펼쳐진다. 정치만이 아니라 어떤 세계, 어떤 단체도 같다. 러시아 문호 톨스토이는 세상의 전도(轉倒)를 탄식하며 말했다. 그가 죽은 1910년에 쓴 '마지막 일기'의 한 구절이다. "일을 시키는 무리가 일하는 사람들에게 감사하는 대신, 일하는 사람들이 일을 하도록 강제하는 무리에게 감사한다. 이 얼마나 미친 짓인가." 학회는 미래에 걸쳐 절대 이렇게 돼서는 안 된다. 최일선에서 광포를 위해 분투하는 사람들에게 감사하고 최선을 다하는 것이 간부의 사명이다. 도다 선생님은 말씀하셨다. "광선유포의 공적은 길고 인생은 짧다. 짧은 자신의 운명이기에, 영원히 남길 장대한 역사를, 인과(因果)의 이법(理法)이라는 역사를, 용기를 내어 기뻐하고 분투하며 엮는 자신이 되라!" 매우 의미 깊은 말이다. 부디 광선유포에 끝까지 살기 바란다. 공덕을 많이 쌓아 영원히 승리하는 인생을 장식하기 바란다. 다음 카페의 ie10 이하 브라우저 지원이 종료됩니다. 원활한 카페 이용을 위해 사용 중인 브라우저를 업데이트 해주세요. 다시보지않기 Daum | 카페 | 테이블 | 메일 | 즐겨찾는 카페 로그인 카페앱 설치 한국SGI*불교회 https://cafe.daum.net/allksgi 御書 & Speech | 자유 게시판 | 최신글 보기 | { 창가 청년 학회 } | 法공부(得根本) 검색 카페정보 한국SGI*불교회 실버 (공개) 카페지기 부재중 회원수 6,492 방문수16 카페앱수25 카페 전체 메뉴 ▲ 검색 친구 카페 이전 다음 ㆍ 운영자의 방mini2]0 ㆍ 구원 문저 민중 근.. 자주가는 링크 ㆍ창가학회 사이트(일.. ㆍSGI공식사이트 ㆍ한국SGI공식사이트 ㆍ종교란 무엇인가? ㆍ창가가족(s g i) 카페 게시글 목록 이전글 다음글 답글 수정 삭제 스팸처리 御書 & Speech 미국 소카대학교 제10회 학생제 이케다 SGI 회장 메시지 (907호 4p),해돋이 로즈캐슬 추천 0 조회 97 11.01.09 11:51 댓글 1 북마크 번역하기 공유하기 기능 더보기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저작자 표시 컨텐츠변경 비영리 댓글1 추천해요0 스크랩2 댓글 츄이_츄이 11.01.10 21:52 첫댓글 세계 광선유포를 위해 기원해 나아간다면 무엇이 두려울까요?지금 현재 많은 어려움과 힘든일이 있습니다.이 것을 이겨내는 방법은 오로지 제목을 올리는 일이 아닐까 생각 합니다.기원해 나가면서 하루하루 승리해 나갈 수 있는 한국SGI 멤버가 되도록 노력해야 하겠습니다. 검색 옵션 선택상자 댓글내용선택됨 옵션 더 보기 댓글내용 댓글 작성자 검색하기 연관검색어 환율 환자 환기 재로딩 최신목록 글쓰기 답글 수정 삭제 스팸처리
첫댓글 세계 광선유포를 위해 기원해 나아간다면 무엇이 두려울까요?지금 현재 많은 어려움과 힘든일이 있습니다.이 것을 이겨내는 방법은 오로지 제목을 올리는 일이 아닐까 생각 합니다.기원해 나가면서 하루하루 승리해 나갈 수 있는 한국SGI 멤버가 되도록 노력해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