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집 (Honey comb) 에 대하여

[109h]

벌   집

벌집은 정육각형이다.

그런데 “왜” 정육각형일까?

이 수수께끼에 대하여 수천 년 동안 풀지 못하다가

1965년에 이르러서야 헝거리의 수학자인 "페예시 토트"가

다음과 같이 수학적으로 증명했다, 고 한다.

"최소의 재료를 가지고  최대의 면적을 지닌 용기를

만들려 할 때에 그 용기는 육각형이 된다."

그러니까, 육각형의 벌집은 새끼를 키우고 꿀이나 화분을

저장하기에 정삼각형이나 정사각형과 비교할 때에 고효율의

최적 구조인 것이리라.

정육각형의 벌집은 벌집 무게의 30배나 되는 양의

꿀을 저장할 수 있다.

게다가 벌집은 꿀이 밖으로 흘러나오지 않도록

기울기가 9-14도로 되어 있다.

더 놀라운 사실도 있다.

벌집을 건축할 때에 수천 마리의 벌들이 흩어져서

각기 맡은 부분을 짓고 마지막에 각 부분을 종합적으로

결합하여 집을 완성시킨다.

이때에 접합 부분들을 보면 놀랍게도

한 치의 빈틈이나 한 호리의 어긋남도 없이

딱 들어맞는다. 마치 한 마리의 벌이 만든 것처럼...

도대체 벌은 어떻게 이 모든 것을

"본능적으로”알고 있었을까? 신비하다.

자연은 우리가 보호해야 할 대상이 아니라

우리가 배워야 할 대상이다.

   

 

[정보실장]

건축무한 육면체의 비밀?

[이대장]

좋은 글 감사합니다,

[수연]

세상사는 이치가 다양하구나 생각합니다. 잘 보았습니다.

[보덕]

고맙습니다.
아름다운 글에 쉬어갑니다.
봄날같은 따뜻한 삶 되세요.

[109h]

잘들 보셨다니 감사드립니다. 늘 행복하세요.

[성하리]

감사감사

[남성원]

벌의 지능을 배워야 겠네요, 감사합니다 !~~~

[영영소나무]

자연은 우리가 배워야 할대상 틀림없는 사실이죠
벌의 지능도 배워야겠고

또한 우리가 겨먹는 번테기로부터 배워야할것은..........
천하를주름잡는자들은 뻔테기로부터 전수받은 교육생들입니당

[똑바로]

잘읽고갑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