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증인 확인 때 정확한 월불입액을 통보 못 받아서
민원 접수 했었읍니다.
결과는 해당기관으로 이첩을 했고,
당연히 LG카드에서는 연락이 없었고,
7월 2일 오전 11시 40분에 LG카드 채권팀에서 전화가 왔읍니다.
담당자 이름도 안 밝힌채-저번달 담당이었다고 해도 통화할때
이름을 밝히는 게 기본아님미까?- 7월분 왜 입금 안했냐고!!!
1일이 납부일인데 왜!안했냐고
채무자한텐 저번달에 전화하고 7월엔 전화도 안해보고 바로
보증인한테 전화하면서 나랑 계약한것처럼.
5월에 민원 넣고 5월분 대납안하고 민원결과 기다렸고,
6월에 유체동산 압류한다고 전화로 협박하고 휴대폰으로
문자 보내고 집으로 통고장 보내고 해서 협박에 무서워
5월분 6월분 대납했읍니다.
오늘 전화로 담당자가 금감원에서 온 전화 받았다더군요!
제게 자기가 전화 받았으니깐 신경 쓰지 말랍니다.
도대체 금감원하고 담당자하고 어떤 통화를 하셨기에 민원인을
싹 무시하며 신경 쓰지 말라는 말을 할수가 있읍니까?
금감원이 어떤 위치길래 채권담당자가 금감원 전화통화를
싸그리 무시할 수가 있읍니까?
금감원에서 이보증인은 협박하면 대납해 주니깐 LG카드사가
잘못 했어도 계속 협박하면서 돈이나 받으라고 했을까요? 아니면
담당자가 협박하니까 대납한다고 그냥 민원이 들어와도 협박을 하면서
돈을 받는다고 했을까요?
전 최소한 LG카드사가 계약 서류나 녹취록 정도는 체크하고, 그
에 따른 일처리를 할꺼라고 생각을 했읍니다.
금감원을 무시하는 겁니까! 아니면 힘없는 개인이라고
나를 무시하는 겁니까?
금감원 어떤 분이랑 통화를 했는지 어떤이야기를 했으며 어떤 결과가
나왔는 지 궁금합니다.
이젠 오래 못 기다릴것 같읍니다.
제가 6월 10일에 LG가드사에 내용증명도 보내고 보증해지요청서도
보냈읍니다.
같은날 청와대 민원실에도 보냈고요.
청와대 민원비서실에서는 접수가 잘되었고 해당기관에서 처리하도록
조치를취했다는 등기도 받았읍니다.
해당 기관이 금감원이겠지요!
오전부터 엄청 열이 나네요.
LG카드사만 세금 내는 게 아니고 나도 제때 세금 내고 LG카드는
안 지키는 기본도 충실히 지키는 대한민국 국민입니다
첫댓글 잘하셨네요.. 님 대단하십니다.. 좋게 잘 해결되시길 바랄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