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P-3C는 주간의 경우 200ft, 야간의 경우 300ft까지 고도를 낮추고 시속 380㎞ 내외의 저속으로 임무를 수행한다. 일반적으로 이정도 고도와 속도는 대부분의 조종사들이 가장 조종하기 어렵고 기피하는 위험 영역이다.
그러나 해군 P-3C 승무원들이 이러한 악조건에서도 묵묵히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이유는 첫 째 함께 임무를 수행하는 전우에 대한 굳건한 믿음이 있기 때문이며, 둘 째 P-3C 항공기에 대한 신뢰, 마지막으로 항상 최상의 기체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는 정비사들의 고충을 이해하기 때문이다.
특히 정비사들의 꼼꼼한 항공기 관리 능력은 완벽에 가까운 P-3C 임무수행에 근간이 되고 있다.

지상요원의 수신호에 따라 엔진을 시동하고 있다.
해군 제6전단 장병들의 전우에 대한 믿음은 완벽에 가까운 임무수행의 근간이 되고 있다. 우리 해군의 P-3C는 전·평시 작전 해역에 대한 해상초계, 조기경보 및 정보수집은 물론 대잠전, 대수상함전 등의 성분작전과 기타 부여된 다양한 항공작전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해군전술통신체계(KNTDS)로 인근 해상에서 작전 중인 우리해군 군함과 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 사실 3면이 바다인 우리나라의 안보환경 특성 상 P-3C와 같은 해상초계기 전력의 중요성은 절대적이라 할 수 있다.
이제 P-3CK가 추가로 전력화 되면 해군의 작전능력은 더욱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오늘도 조국의 하늘에서 우리의 바다를 지킨다는 자부심으로 P-3C 승무원들은 묵묵히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오늘도 조국의 바다를 하늘에서 지킨다는 자부심으로 묵묵히 임무 수행에 전념하고 있는 P-3C 승무원들.
■ 미니해설
해군 제6항공전단
조국의 바다를 하늘에서 지키는 부대. 바로 해군 제6항공전단이다. 날개가 달린 모든 것은 공군소속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해군항공대의 존재는 충격 그 자체다.
그러나 해군이 독자적인 항공력을 갖추는 것은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전 세계적인 추세다. 특히 입체적으로 전개되는 현대 해상작전의 특성상 항공력의 존재 유무는 해상작전의 승패와 직결될 정도로 중요하다.
해군6전단은 수상·수중·항공이라는 해군 3대 전력의 한 축을 책임지고 있으며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해양주권 수호의 첨병이다.
해군 항공전력의 중요성은 재차 강조해도 부족하지 않으며 대양해군으로의 발전을 위해 해군항공력의 확충 역시 중요한 문제다.
글ㆍ사진 : 계동혁(월간항공 기자)
출처 http://blue-paper.tistory.com/164
첫댓글 부족한 장비덕에 고생들 하시네요.......더 들여와야되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