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자조 결승에 최연성 선수와 박용욱 선수가 올라간 것은 오늘의 결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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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다수 회원님들이 확인하셨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 두 선수들이 얻은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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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 이렇게 요약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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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섯번만 이기면 우승(패한 선수는 여섯번을 이겨야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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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기리그 지명권(패자 결승전에서 패하더라도 최소 3위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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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T1은 승리시 자신이 고를 맵을 심도있게 고민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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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로간의 상대전적(최연성 선수에게는 자기 팀 선수와의 전적 쌓는 것이 최초) +2 or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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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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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패배한 KTF 선수 두 사람은 같은 종족 싸움을 치룬 후 이긴 선수는 9주차 2번째 라운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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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자조 결승을 위한 싸움을 해나가야 합니다. 물론 다음 주에 이긴 선수는 이번 챔피언스 리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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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상식 참여권리가 주어지긴 합니다만...패하면 6주차에 패한 두 선수와 다를 바 없는 신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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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고 말지요. 일단 맵 순서를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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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환중 VS 강 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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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경기 IntoTheDark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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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경기 Luna_MBC g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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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경기 Detonation 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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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맵 순서로는 특별히 누가 우세하다라는 말을 쉽게 할 수 없는 게 이 두 선수가 같은 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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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경기를 했을 당시 맵이 제외된 사실이 밝혀졌기 때문입니다. 세 가지 맵이 모두 지상맵입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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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플토 대 플토는 힘싸움이 중요하다는 사실이 이미 기정사실 化 된 가운데 어느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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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세를 가지게 될 지 개인적으로 궁금합니다. 서로 집중도는 최고조라고 말할 수 있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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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는 동반 진출했으나 아직 보류 상태이고 OSL은 챌린지리그 예선으로 똑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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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출한 상태이니 집중도가 높은 것은 당연합니다. 그리고 김환중 선수는 이번 스타리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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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토인 "다시 쓰는 역사"의 최대 수혜자임을 이번 경기에서 증명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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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는 있을 때 잡아야죠. 한 때 WCG최종예선에서 4위를 했었던 당시의 포스가 부활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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것인지도 기대해 봅니다. 강 민 선수는 개인적으로 난감하다 생각하겠지만 한 때 동료였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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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라 해도 평정심을 잃지 않고 자신만의 전략을 만들어 나가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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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병민 VS 김정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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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경기 Luna_MBC game : 1패(김선기) VS 1승 1패(이윤열/이윤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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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경기 Detonation F : 1승 1패(서지훈/최연성) VS 2승 2패(최인규,이윤열/최연성,이윤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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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경기 Pararell Lines 3 : 1패(서지훈) VS 전적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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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제 자료를 뒤져서 찾은 것은 이정도 입니다. 테란에 승리한 전적이 있는 맵은 데토네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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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입니다. 인투더다크니스가 있었다면 전략이 부딪치는 명경기가 나올 수도 있었을텐데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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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움이 남는군요. 하지만 이병민 선수가 서지훈 선수를 최근 잡고 올라왔다는 것도 변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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될 듯 합니다. 연습상대는 서로가 다 기량이 출중한 사람들로 구성되어 있으므로 서로 도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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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어 본 경기에서 좋은 싸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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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다음 주 KTF가 팀리그에서 얼만큼 살아나느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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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개인전에 충분히 영향을 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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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마침 KTF 선수들이 월요일, 화요일, 목요일 모두 사이좋게 나오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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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 경기도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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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강민 선수의 프로토스전은 의심할 여지가 없죠..2:0 깔끔한 승리를 예상합니다
문제는;;; 강민 선수를 너무나도 잘 아는 김환중 선수가 2:0 승부를 내버릴지도 모른다는거죠;;;
누누히 말하지만 이번엔 섬맵이 없습니다. 진정한 리턴매치는 불가능하게 되었지만 변수는 존재할 수 있다는 것이죠. 지상맵에서의 플토 대 플토는... 섬맵에서의 운영과는 달라야 합니다. 모두에게 시험대가 된 셈이죠.
물론 대 플토의 최강자는 민선수이지만, 요즘 환중선수가 너무 잘하고 있으니.// 그래도 강민선수를 믿습니다/
김정민 선수는 최연성 선수한테 lg ibm팀리그 승자조 결승 4경기였나요 패럴러라인즈에서 한방드랍에 무너졌던 전적이 있지 않나요
서로 컨디션이 정반대인 두선수.. 올라가는 김환중선수와 내려오는 강민선수 김환중선수의 2:1의 승리예상
김환중 선수가 이길겁니다..데뷔 당시의 오오라를 다시 찾아가고 있는 김환중 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