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한 시간 들려오는 불경 소리
내 맘을 달래본다
그리움도 기다림도 부질없는 집착인가
먼~산 흰 눈이 낯설게 보이는구나
바람은 구름은 어디를 저렇게 바삐가고있는지
나도 저 구름 저 바람처럼
세상 곳곳에 떠다녀 볼까
어둠이 내리고 집집 마다 불빛이 비추면
종종 걸음 집찾아
길거리에는 수많은 차 들이
내집 찾아 바삐간다
포근하고 따뜻한 내 보금자리 내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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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 ♡ 자작글
방황
연산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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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3.03 18:3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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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좋은 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