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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이 세대가 가기 전에 | 예레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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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naver.com/esedae/223749435468
1신>> 트럼프 "美, 가자지구 점령·소유할 것"…네타냐후 "역사 바꿀 결단" [출처:중앙일보]
2신>> 네타냐후 '황금 삐삐' 선물에 트럼프 "훌륭한 작전“
작년 9월 헤즈볼라 타격한 폭발사건 성과 과시한 듯
트럼프, 답례로 "위대한 지도자 비비" 친필 서명 사진
3신>> "이란이 나 암살하면 전멸시키라 지시"...트럼프, 강력한 경고 [지금이뉴스]
4신>> 이란 옥죄는 트럼프 “원유 수출 차단… 핵무기 못 갖게 하겠다”
* 지난 4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열린 미국과 이스라엘의 정상회담을 마친 뒤 열린 공동기자회견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가자지구의 팔레스타인 주민을 다른 지역에 재정착시켜야 한다"며 “가자지구는 미국이 점령(take over)하고 소유(own)하겠다”고 말하였다.
미국이 가자지구를 점령해 소유하고, 팔레스타인 주민들을 가자지구가 아닌 다른 지역에 영구적으로 정착시키는 방안도 거듭 제안 한 것인데, 이에 대해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트럼프는 이스라엘이 백악관에서 경험한 역대 최고의 미국 대통령”이라며 “역사를 바꿀 결단”이라고 화답하였다.
정상회담 당시 네타냐후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작년 9월 헤즈볼라를 타격한 삐삐 폭발사건의 성과를 과시한 듯 '황금 무선호출기(삐삐)'를 선물하기도 했는데, 이에 대해 트럼프는 "훌륭한 작전이었다"는 평가와 함께 답례로 "위대한 지도자 비비"라는 친필 서명이 적힌 사진을 건넨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역사적으로 미국과 이스라엘의 두 정상이 이처럼 가까웠던 적이 있었나 싶을 정도로 친밀함을 과시하고 있는데, 이에 반해 트럼프와 네타야후 모두 이란에 대해서는 강경한 태도를 보이고 있는지라, 두 정상 사이에 혹시 이란의 핵무기 개발을 저지하기 위한 군사작전에 관한 밀약이 있지 않았나 하는 궁금증이 생긴다.
“핵무기 못 갖게 하겠다”는 분명한 의지를 드러낸 트럼프가 이란이 받기 힘든 제안을 하고, 이를 거절하면 이를 빌미로 이스라엘을 통해 이란의 핵시설과 군사시설을 공격하는 시나리오가 작동할 수 있다는 뜻인데, 그렇게 된다면 이란의 위협이 사라진 중동 땅에는 잠시나마 미국과 이스라엘이 주도하는 평화로운 때가 찾아오게 될 것이다.
이렇듯 이스라엘이 “성벽도 없고 문이나 빗장이 없어도 염려 없이 다 평안히 거하고”(겔 38:11) 있을 때에 휴거의 사건으로 이스라엘의 뒷배 역할을 하던 미국이 혼란에 빠지면, 곡과 마곡의 전쟁이 일어나고 이 전쟁의 끝에 적그리스도가 등장하여 7년 간의 협약을 맺음으로 7년 대환난이 시작되는 종말의 시나리오가 조만간 작동할 수 있다는 뜻이다.
여하튼 지금은 정치적인 위기를 겪고 다시 살아 돌아온 트럼프와 네타야후가 바꾸어 갈 중동의 상황에 대해 주목하고 지켜보아야 할 때인 것이다.
“형제들아 때와 시기에 관하여는 너희에게 쓸 것이 없음은, 주의 날이 밤에 도적 같이 이를 줄을 너희 자신이 자세히 앎이라. 저희가 평안하다, 안전하다 할 그 때에 잉태된 여자에게 해산 고통이 이름과 같이 멸망이 홀연히 저희에게 이르리니 결단코 피하지 못하리라. 형제들아 너희는 어두움에 있지 아니하매 그 날이 도적 같이 너희에게 임하지 못하리니, 너희는 다 빛의 아들이요 낮의 아들이라 우리가 밤이나 어두움에 속하지 아니하나니, 그러므로 우리는 다른 이들과 같이 자지 말고 오직 깨어 근신할찌라.”(데살로니가전서 5장 1-6절)
- 예레미야 -
첫댓글 (25.02.06 방월석 목사 게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