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복이 없다는거죠
물론 탐슨도 기복이 없진않죠.
2~30을 넘어 4~50을 때려박은적도 있고, 10득 미만으로 부진한 경우도 있습니다.
근데 이것은 경기중 기복인거지, 시즌중 기복은 아니죠.
어짜피 초에이스 1옵션도 20득 못하는경우도 꽤있죠.
제가 느바를보면서 느끼는게 2~3옵들이 1옵보다 부진율이 높습니다.
그중 2옵들.. 그중 강팀에서 2옵들은 하위팀에서 1옵뛸만큼 개인기량은좋습니다.
그래서 하위팀에서 1옵뛰다 강팀에서 2옵으로 전환하는경우도많죠.
(물론 강팀 2옵에서 약팀 1옵으로 오는사례도있음)
근데문제는 나름 에이스급들이 2옵으로 전환되몃 부진한경우가많습니다. 가장 큰이유는 리듬이겠죠.
스포츠선수도 저는 예술가 혹은 예술적 요소가 있다고봅니다.
자기가 주되고, 자기가 펼치고. 자기의 개성이필요하죠.
근데 느바.. 혹은다른스포츠에서도 2옵션이 기대이하로보이는경우가 많습니다.
최근 폴조지, 포징이, 맥컬럼,미들턴등 부진한 2옵들많죠.
리듬찾기란 쉽지않다는뜻이기도 하기때문이라고 봅니다.
과연 폴조지가 재작년 mvp3위, dpoy3위, 디펜퍼스트팀의 리그최고급선수의 기량이 한순간에 죽은거냐?
전 아니라고봅니다.
롤을 못가지고, 보조역할, 사이드킥역할을하면서 리듬이 무너진것같습니다.
웨이드도 그랫죠. 부상? 부상도있었지만 마앰2번째시즌때 웨이드는 최소리그탑15급 기량을 1옵이엇다면 발휘 가능햇을거라고봅니다.
제목에 주관된 클탐얘기가없네요.
클탐은 2~4옵션이어도 최소 꾸준히 제역할을 할 몇안되는 주요선수입니다. 이미증명햇죠. 그냥 꾸준하죠.
그래서 각광받습니다.
클탐은 LA클리퍼스에서도, 피닉스선즈에서도, 밀워키에서도, 레이커스에서도, 브루클린 넷츠에서도..기타어느팀이는 2~4옵션까지 어느옵션이든 15~20득 햇을거라고봅니다.
어빙은 아이솔과 곤조가있기에 2~3옵션으로도 잘햇다고봅니다.
지금도잘하고있구요.
탐슨이 2~3옵으로도 각광받는이유라고봅니다
첫댓글 게다가 수비까지 훌륭하죠 마인드도,,,
클탐은 최고의 2옵션이죠. 폭발력, 역대급3점, 좋은 BQ, 리그탑급 수비, 오프볼 플레이어, 좋은 체력, 기복 없음, 승부욕 넘치지만 흥분해서 본헤드 플레이 하는 일 없음. 워낙 간결하니 1옵션과 팀 리듬 하나도 안깨면서 고득점 가능. 1옵션 확실한 모든 팀에 탐슨 데려다 놓으면 다 잘 어울림. 건강한 1옵션 + 탐슨이면 저는 1옵션 + 1옵션 선수 조합보다 낫다고 생각합니다 ㅎㅎ
부진율이 낮아야 1옵션이 되는거 아닐까요?
슈가 3등이라 봅니다
현역중에서요??대단히 높이 평가하시네요!
클탐의 단점은 딱 하나죠. 1옵션으로는 안된다.
쩜오.... 2옵션으로는 정말 최고
@둠키 그렇죠..ㅎㅎ 가끔 골스 2쿼터 초반 벤치멤버와 뛰니까요. 근데 1옵션은 메인볼핸들링에 아이솔이 가능해야하는데 탐슨은 조금 부족해보여요.
수비, 슛 되고 볼소유 시간이 짧은 게
가장 큰 장점이라 생각해요
그렇죠
볼소유를 많이 안하고도 공격이 가능한 선수이고 볼을 오래 안들고 있어도 본인의 리듬만 찾으면 무서운 선수
위에 언급 된 선수들 중에 폴조지, 맥컬럼, 미들턴 등은 볼핸들링을 하면서 게임 중에 자기만의 리듬을 만들어간다면 탐슨은 그저 캐치앤슛으로만으로도 본인 리듬이 잡히는 선수
저도 소유시간 짧은게 진짜 큰 것 같아요 탐슨 공격의 장점이 공간 창출하고 슛터치인 선수라...어쨋든 농구는 시간이 제한되어 있고 어떤 형태든 1옵션이 소유시간이 길어지는게 당연하죠 이런 점에서 탐슨 같이 슛까지 이뤄지는 시간이 짧은 선수는 2옵션으로 최고죠
기계라는 별명이 잘 대변해주는 선수... 갠적으로 커리보다 더 무서움
커감독의 최대 업적 클탐을 지켜낸 것
제리웨스트옹이 지켜내시지 않았나요?!
너무나도 복귀가 기다려지는 선수. 골스 라인업의 핵심. 보고싶다 탐순아!
공격이야 업 앤 다운이 있는데.. 수비는 일정한거 같더라구요 탐슨
기계 같았죠ㅎ 슛쏘고 수비하는^^ 전성기 기량 그대로 복귀하길 기원합니다!
커리와 조합도 최고인거같아요. 둘 다 과한 욕심이 없고 볼 소유도 적으며 멘탈기복도 적은데다가 화내는 일도 거의 없어서 감정이나 멘탈때문에 경기를 그르치는 일이 없죠. 또 서로 컨디션이 좋은 날에는 엄청 양보해주는 마인드까지...
아직도 저는 탐슨 파이널에서 르브론 막고 케빈러브 포스트업 저지하던게 생각나요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