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시장 주목도는 높지 않았지만 미국 소매 판매가 발표되었습니다.
간단하게 요약하면 예상치를 상회아였습니다.
예상치는 -0.1%였는데 0.3% 상승이었습니다.
소매판매는 말그대로 소매점 판매입니다. 소비의 바로미터입니다. 이것이 예상치를 상회한것은 시장 소비가 괜찮다는 것이죠.
연말 쇼핑시즌이 생각보다 훨씬 괜찮은 모양입니다.
그리고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발표되었습니다.
최근 좀 늘어나는 듯 했는데 확 줄어들었습니다.
최초실업수당 청구건수는 22만건이 예상되었는데 20만 2천건으로 발표되었습니다.
계속 실업수당청구건수는 아주 미세하게 줄어들었습니다.
188만7천건 예상이었는데 187만 6천으로 발표되었습니다.
노동시장이 괜찮다고 나옵니다.
그런데 이것이 중요한데 여기에서 금리가 내려갑니다.
이제 미국 10년물 금리는 4%이하입니다.
경기가 괜찮고 노동시장이 괜찮다는데...
금리가 내려간다고..??
시장의 기어가 변했습니다.
더 이상 좋은 경기와 견조한 노동시장을 악재로 보고 있지 않습니다.
어제도 말씀드렸지만 이제 시장은 BAD IS BAD, GOOD IS GOOD으로 펼쳐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리 생각하니 4분기에 둔화되던 경제 성장률이 생각나서 GDP NOW를 찾아보았습니다.
4분기 1%대 성장을 이야기 하던 GDP 나우는 2.6%까지 상승했습니다. 지표가 업데이트 될때마다 변할 수는 있겠지만 최근의 지표값들이 좋다는 것을 의미 합니다.
산타가 오기까지 1주일 정도 남았습니다.
증시에도 산타가 오고 있는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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