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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삶의 이야기 방 점점 심해지는 건망증
청솔 추천 0 조회 273 24.05.25 20:28 댓글 2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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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5.25 20:38

    첫댓글 나이가 많아지니 돌아서면 잊는것이 많아 지긴하네요.
    가는 세월이 무서워요.

  • 작성자 24.05.25 20:43

    촌사랑님도 그러시군요
    너무 자주 그러는게 문제입니다
    아직은 건망증이라고 자위해 보지만
    치매가 좀 걱정이 되기는 합니다

  • 24.05.25 20:46

    전 모임도 잊어버릴때가 더러 있어요
    오래전에 넣어둔 물건
    잊고 새로 사는일은 흔하니 너무 걱정 마세요

  • 작성자 24.05.25 21:16

    저도 모임에 일주일 먼저 참석해서
    혼자 기다리다 돌아온 적도 있습니다 ㅜㅜ

    그래도 그렇지
    양말 갯수가 있는데 까맣게 잊다니
    저도 이해가 잘 안 갑니다

    위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 24.05.25 22:27


    저는 늘 머리에 안경 얹어 놓고 찾네요 휴대폰 은 수도 없이 찾고요
    이젠 정말 그러려니 해야 할것 같아요
    웃프지만 어쩔 수 없으니 어째요


  • 작성자 24.05.26 08:54

    그러시군요
    저도 휴대폰을 종종 잃어버립니다
    주로 찾는 곳이 화장실 휴지걸이 아래
    거치대에 놓여져 있거나
    화장실앞 화장대 위에 있거나
    거실 홈시어터 다이 위에 있습니다

    못 찾을 때 집사람에게
    전화를 걸어달라고 해서 찾기도 합니다

    감사합니다

  • 24.05.26 00:54

    출근시 자주 빠뜨리고 나가는 바람에
    다시 돌아오고 그럽니다 ㅎㅎㅎㅎㅎㅎ
    특히 회사에 갔다가 폰을 안가지고 온 것을 알고
    얼마나 황당했는지
    선배 님의 글을 읽으며 저의 건망증이 생각나 웃어봅니다
    아직은 치매기라고 할 수가 없으니까요 ㅎㅎㅎㅎㅎㅎ

  • 작성자 24.05.26 08:58

    저만 그런게 아니로군요 ^^*
    한참 가다가 생각나면 황당하지요
    지하주차장 차 앞에 가서야
    차키를 안 갖고 내려온 걸 알았을 때
    참 황당하지요

    누구나 건망증이 있는 거 같습니다
    나이드니 차츰 심해진다는 느낌입니다

    감사합니다

  • 24.05.26 07:55

    살면서 생각만 해도 아찔한 많은 비슷한 순간들을
    많이 겪어면서도 우리들은 그 자체를 또 잊고 살고 있는가 봅니다
    나이 들어감에 따라 필연적으로 따라붙는 깜빡 증세는
    마치 초대받지 않은 손님과 같은 존재라 비유하고 싶군요
    증세를 느끼는 정도야 개인마다 다소의 차이가 있고 그가
    찾아오는 시기도 다를 수 있겠지만 어떻든 필연의 코스인
    것만은 명백한 사실이지요 사전예방 노력여하에 따라 이러한
    건망증을 어느 정도는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노력하여 남은 인생 건강하게 살아갑시다

  • 작성자 24.05.26 09:01

    어떤 노력을 해야 건망증이 덜해 지려는지
    지금으로서는 난감할 뿐입니다

    집사람이 불안해 합니다
    이러다가 치매올까봐 두렵다구요

    동네에 치매걸리는 노인네들이 늘고 있습니다
    안면있는 노인네가 엉뚱한 소리하고
    어떨 때는 또 정상이기도 하고

    배움과 사회적 위치에 관계없이
    무작위로 찾아오는 치매
    참 무섭습니다

    감사합니다

  • 24.05.26 08:04

    오, 노우~~~~~
    우린 청솔님의 수정 같으면서 서릿발 같은
    보배로운 글을 더 읽어야 합니다
    꼭 강령하소서 !!

  • 작성자 24.05.26 09:02

    아이고 무슨 과찬의 말씀을....
    격려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고
    좋은 글 올려주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 24.05.26 08:12

    흔한 일이지요.

    어떤 사람을 생각하는데 생김새, 목소리, 걸음걸이 등 모든게 생생한데 이름만 그것도 한 글자만 생각이 안 나 당황할 때가 더러 있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기억나기는 하지만..........그럴 때 당황스럽지요.

  • 작성자 24.05.26 09:04

    흐르듯이 님도 그러시군요
    저도 가끔 이름이 안 떠 올라 당황합니다
    깜깜합니다

    또 "제네시스"차량 모델이름이 안 떠 올라
    종종 애를 먹을 때가 있었습니다
    다른 차종은 괜찮은데
    유독 제네시스만 그렇습니다
    오늘 아침엔 잘 떠오르네요 ^^*

    감사합니다

  • 24.05.26 09:30

    청솔님 정도는 우리연배에는 공통적인 건망증이 아닐까 싶습니다.
    ebs건강프로에서 보니
    80세 전에 온 치매는 확실한 유전이고
    80세 이후는 누구에게나 올수있다합니다.
    예방책은 넘쳐나니 노력하는 수 밖에요.
    같이가자 청 할필요도 없고 부담없이 내가 가고 싶을때 찾아 함께할 수있는 카페가 있어 얼마나 고마운지요

  • 작성자 24.05.26 09:34

    그렇군요
    저도 그런 기사 본 적 있습니다

    인터넷카페에서 활동하며
    글을 읽고 교류하며
    내 생각을 자판으로 두드리는 거
    그게 아주 좋다고 들었습니다

    앞으로 할 수 있을 때까지
    카페생활을 해 보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솔솔솔님! ^^*

  • 24.05.26 09:35

    우와~~
    글마다
    정확하고 명백한 정보와 자료들
    그리고
    기승전결도 확실하신 청솔님께서도 이러하시다니
    저 지금 엄청 위로됩니다

  • 작성자 24.05.26 09:43

    그런가요? 감사합니다
    거짓말은 하지 않으려고 하다보니...

    네 요즘 점점 심해진다고
    집사람이 걱정이 많습니다

    노력해 보라고 하는데 안 됩니다
    절대로 고의로 그런다거나
    노력을 안 하는게 아닌데
    날로 건망증이 심해 집니다

    늘 따뜻한 댓글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요 ^^*

  • 24.05.26 09:46

    더 위로 받아보실라우?
    서삼릉 역탐 가는날 '오늘 도시락 싸오랬지!'
    손 느린 내가
    일어나자마자 떡찌고 만두찌고 초능력을 발휘하려니 혼이 반쯤나갔나
    민정님 해설 열심히 앉아서 들으려면 청바지가 최고지 싶어 30여분
    청바지 찾아 헤매다 지쳐
    털썩 앉았더니
    오잉?
    누가 내게 청바지를 입혀줬지?
    남편은 아직 자고있는데ㅋ~~

  • 24.05.26 09:50

    @솔솔솔
    아이고
    우리 솔선배님~~
    커다란 모자에 연예인같이 쪼만한 얼굴
    그러나 매우 이지적인 인상의 솔솔솔 선배님~~~~

    진짜 위로됩니다 ㅎㅎㅎ

  • 24.05.26 09:51

    @온유 이럴려고 일어나자 마자 입었으면서 씽크대앞에서 왔다가다 하다보니 혼이 나갔어요

  • 24.05.26 09:54

    @솔솔솔 ㅋㅋㅋㅋ
    이래서 도시락 준비하라는 모임은
    뭔가 착오생길까봐
    전날부터 분주하다니까요
    ㅎㅎ
    첨 말씀 드리는건데요
    뵐때마다 안아드리고 싶은 선배님은
    사진보다
    실물은
    완전 귀요미~~~ㅎㅎ

  • 작성자 24.05.26 11:40

    @솔솔솔 이런 일도 다 있군요
    저 못지 않으시네요 ㅎㅎ

    저는 그래도 몇 해 전 일이라고 합니다
    제 기억엔 없지만요

    아침에 일어나 입은 청바지? ㅎㅎㅎ

  • 24.05.26 17:51

    에이 저두그러는걸요 ㅎㅎㅎ

  • 작성자 24.05.26 18:05

    그러시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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