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친김에 들깨가루를 이용한 음식 하나 더 올립니다.
개인적으로 들깨를 좋아해서요.
국 없는 날, 재료가 간단해서 이 국을 끓였더니 남편이 맛있다고 좋아하더라구요.
<재료>
감자, 들깨가루, 청량고추, 마늘, 국간장(소금 조금)
1. 감자를 적당한 크기로 잘라 들기름에 볶는다.
2. 다시물을 붓고 끓입니다.
3. 들깨가루를 넣고 다시 끓입니다.(이때 젓지 말고 가만 두세요)
4. 청량고추 또는 풋고추, 부추
* 청량고추는 씨를 털어내고 조금만 넣고 풋고추를 섞어 넣는다.(너무 매울까봐)
* 풋고추의 매콤한 맛이 들깨가루의 느끼한 맛을 칼칼하고 게운한 맛으로 바꿔 준다.(제 생각)
5. 썷어 놓은 청량고추, 부추 넣고 국간장, 소금 조금으로 간하면 끝.
속이 편안하고 든든하고 맛도 꽤 괜찮습니다.
출처: 전효원의 이지(利智) 사찰음식 문화원 원문보기 글쓴이: 금성
첫댓글 들깨들어가는 음식좋아해유
관세음보살
감사합니다.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맛나겠네요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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