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절에도 많이 쉬었다는데...
또 대축일 이라고 모든학교와 일부 회사에서도 1주일간 휴무란다.
요지음 이곳 날씨는 눈까지도 내린다.
한 낮에도 10도 미만으로 한 겨울의 날씨다.
쉐터와 가죽 점버로 완전 무장하고 오랫동안 기다렸던 꿈속의 퀸스버그 레고랜드로
바리바리 싼 짐과 함께 집을 나셨다.
바이에른주 귄츠버그는
이곳 슈트드가르트 루드빅스벅그에서
아우토반으로 1시간 30분여 거리의 귄츠버그라는 곳이다.
레고 랜드는 레고 장난감 테마파크로 우리의 용인 자연농원과 비슷하다.
신나는 음악, 자유로이 상상의 나래를 펼수있는
즐거움이 가득한 놀라움의 천국이란다.
유럽에는 원조 덴마크와 영국, 그리고 독일 이렇게 세 곳에 세워져 있다.
1968년 레고 본사가 있는 덴마크 빌룬트(Billund)에서 처음 문을 열었고
레고랜드는 레고 블럭의 인기를 바탕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아
1996년 영국 윈저,
1999년 미국 캘리포니아,
2002년 독일 귄츠버그에서 차례로 문을 열었단다.
풀로리다,두바이,말레이지아
그리고 우리나라에 유니버셜 스튜디오 투자 이야기와
춘천에 레고랜드 2018년 예정으로 투자 준비 중인 것으로 알고있다.
덴마크나 영국의 레고랜드는 어떤지 모르겠지만
이곳 독일레고랜드는 거대한 놀이동산같은 느낌이다.
그래도 단순한 놀이동산이 아니라 레고를 활용해서 즐길 수 코너들이 있어서
어른이나 아이들이 같이 즐겁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인 것 같다.
레고랜드는 가족 테마파크로 어린들을 주대상으로 한 볼거리,
놀이거리들이 즐비하다.
레고랜드 입장료가 만만치 않았다.
인터넷으로 미리 예약하면 할인을 해주는 터라 2개월 전 예약을 해두었다.
대부분 1박2일 일정으로 레고랜드 호텔과 함께 예약을 하면 비용이 만만치 않다.
입장료만 오십만원이 넘은다.
대신 먹거리는 대부분 바리바리 챙겨온다.그러나 먹거리 가계에서 풍겨 나오는
맞있는 냄새를 뿌리치고 지나치는
이들은 흔치가 안다....
금강산도 식후경 이라~~~~ㅎㅎㅎ









힘든 모습으로 앉아있는 레고 아저씨~~
"저 아저씨 정말로 피곤해보이는데~~"
"쏠~디~궁~!"
"헬~페~!"
옆에 앉아 말을 걸어봤으나 역시 말이없었다.....ㅎㅎㅎ



여러 레고로 된 악기 앞에가서 발판을 밟으며 리듬을 맞추면 연주 음악으로 들려온다....
시각 청각과 율동까지도 같이 한다



과학자 레고 아인쉬타인의 모습도 보인다.

레고 모델을 만들면서 절대로 블록을 톱질하거나 자르거나 철끈으로 묶거나 하지 않고
블록의 조합으로만 만들어내고 있다는 것이다.
아이들이 무척 좋아할만한 콘셉트로 빈틈없이
꾸며놓아 보면볼수록 감탄이 나온다.
이야기로는 레고는 신의 장난감 이라는데
정말인가 보다..
진짜 레고로 못 만드는게 없는것 같다.











거대한 알리안즈 스타디움의 모습...
관중들 하나 하나가 모두 레고 피규어. 헉!!!






프랑크프르트의 웨딩광장~~
몇년 전에 들렸던 곳이라서 눈에 익숙한 광장 모습이다.

레고로된 건물의 정원에는 정원수와 화초가 잘 정돈 되있다.
레고 건물과 조화를 위해 아주 작은 나무와 작은 꽃나무로 심어저있다.
사진을 찍고 보니 정원에서 작은 잡초를 뽑고 있는 것은 레고블럭이 아니고
실제 작업하고 있는 아주머니였다....ㅎㅎㅎ












소무대에서는 깜짝 마술쑈가 익살과 코메디로 어린이들의 발걸음을 잡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