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다이어트 중인데요. 원래 변비가 있긴했지만 나름 관리하면서 잘 지냈는데..
다이어트 하면서 절식을 하다보니까 다시 변비가 생겼네요..
스트레스 때문인 것 같기도 하고.. 좀 예민하고 민감한 편이라서..
예전에는 이정도는 아니였는데.. 이번에는 거의 열흘이 다 되가도록 화장실에 못가고 있어요..
그러다보니 아랫배도 묵직하고 스트레스 받으니 짜증도 늘고..
약을 먹어보려고 하는데.. 인터넷을 찾아보니 둘코락스 발란스가 변비약중에서 제일 안전하다고 하더라구요..
아무래도 지금 몸상태가 안좋을 것 같아서 안전성이 마음에 들었네요..
또 마르코골이라는 성분이 주성분인데 수분을 잡아들여서 변으로 직접 보내주고..
그래서 촉촉하고 부드럽게?;; 배변이 가능하게 도와준다고 하네요.. 예전에 먹은 변비약들은 뭐랄까?..
너무 자극적이고 해서.. 안좋은 기억이 있는데.. 이 약은 그렇지 않은 것 같고..
그리고 물에 타 마시는 방식이래요.. 맛이 오렌지맛이라서 먹기는 괜찮을것 같아요..
그런데 24-48시간 후에 효과가 나타난다고 하네요.. 먹으면 효과가 진짜 올까요??
혹시 먹고 효과보신분 계시면 알려주세요.. 너무 답답하고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