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좌신부님과 주일학교 친구들이 안나의 집 봉사를 다녀왔습니다.
경기도 성남 노숙인들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안나의 집에는 하느님의 종 김하종 신부님께서 사랑을 실천하고 계시는데요...
우리 베네딕토 신부님께서도 시간이 되실때마다 청년들과 함께 방문하고 계십니다.
정종대 대건 안드레아 형제님께서 보내주셨습니다.
오늘은 청년들보다 주일학교 친구들이 함께 했네요!! 기특해라~~
스윗한 형제!! 왠지 집에서도 어머님 잘 도와드리실 것 같은...흐뭇한 사진입니다~~^^
집에서 많이 안해봤을텐데 마늘껍질도 정성스럽게 까고~~
재활용 정리도 척척!!
저도 기회가 되면 한번 꼭 가보고 싶어요~~ (30년만 젊었어도...-_-")
김대건 신부님의 '김'을 성(姓)으로 택하고 '하느님의 종'을 줄여 '하종'이라는 한국이름을 지은 김하종 신부님~~
항상 소외계층을 위해 안아주고, 나눠주고, 의지가 되는 그런 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십니다.
김하종 신부님께서 지으신 '사랑이 밥 먹여준다' 책도 추천합니다!!
주일학교 친구들이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사랑을 실천하며 새해를 시작하도록 이끌어주신 베네딕토 신부님과 모세 부제님!
예수님께서 지니셨던 사랑의 마음을 간직하고 실천하는 착한 목자 되시길 두손 모아 기도드립니다!!
너희의 빛이 사람들 앞을 비추어,
그들이 너희의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를 찬양하게 하여라. (마태 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