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욕과 탐심을 십자가에 못 박았으니라” (갈라디아서 5:24) 아멘! 이천 년 당시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은 육체도, 정욕도, 탐심도 십자가에 못 박았다고 합니다. 나는 죽고 예수님으로 살았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도 육체의 일을 합니다. 그러나 육체를 위해서 하는 것이 아니라 주를 위해서 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자기의 기쁨을 내려 놓고 살았다는 것입니다. 욕심을 내려 놓고 살았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의 기준은 그때나 지금이나 다름이 없습니다. 변함이 없습니다. 세월이 흐르고 문화가 달라져도 변하지 않습니다. 그때나 지금이나 육체와 함께 정욕과 탐심을 십자가에 못 박고 사는 사람들이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입니다. 나는 육체와 함께 정욕과 탐심을 십자가에 못 박았나 싶습니다. 이제는 내가 아니라 주님을 위해서 살기로 했나 싶습니다. 나의 기쁨과 욕심을 버렸나 싶습니다. 육체와 정욕, 그리고 탐심을 버리지 않으면 예수님을 따를 수 없습니다. “무리와 제자들을 불러 이르시되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마가복음 8:34절) “이와 같이 너희 중에 누구든지 자기의 모든 소유를 버리지 아니하면 능히 내 제자가 되지 못하리라”(누가복음 14:33절) 육신을 위해서 살고 정욕과 탐심을 가지고 예수님을 믿는 것은 제대로 믿는 것이 아닙니다. 아직 믿는 사람이 아닙니다. 믿는다고 해도 주 안에 있는 사람이 아닙니다. 이는 세상과 하나님을 겸하여 섬기고 있는 것입니다. 이는 믿는다고 해도 믿음으로 사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를 선택해야 합니다. 섬길 자를 택해야 합니다. 예수님을 선택하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는 우리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육체와 함께 정욕과 탐심을 십자가에 못 박아야 합니다. 정욕과 탐심을 버려야 합니다. 힘들고 어려워도 육체와 함께 정욕과 탐심을 버리고 영원한 생명을 취하는 우리들이 되길 바랍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