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 에베소서 1장 3절 ---6절
제목 ; 하나님의 구원
들어가는 말
“ 아버지 나를 낳으시고 어머니 나를 기를 실제 ” 라는 시구는 이시를 대하는 사람으로 하여금 다시한번 부모님의 은혜를 생각하게 합니다 .
그런데 정말로 아버지가 나를 낳으셨습니까 ? 아니면 하나님께서 나를 낳으셨습니까 ?
결론부터 말씀드린다면 하나님께서 낳으셨습니다,
물론 우리들의 육체는 부정모혈을 빌어 낳은 것은 틀림이 없는 것입니다.
그러나 부모님의 마음대로 낳은 것이 아니고 하나님께서 부모님을 통하여 낳으셨다는 말씀입니다.
만약 육신의 부모님의 마음대로 나를 낳으셨다면 어떤 부모님은 처음에는 아들을 낳고, 아들을 낳아도 키가 훤출하게 큰 미남으로다 낳고 싶을 것이나 마음대로 안 됩니다,
어떤 이는 작게 또 어떤 부모님은 아들을 원했는데 딸을 낳고 어떤 이는 반대로 딸을 원했는데 아들을 낳는 경우도 있습니다.
좀 더 심한 경우는 평생 동안 아들, 딸 구별 없이 하나만 낳아 봤으면 소원이 없겠다는 사람도 그 소원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 성도들의 입장에서 보면 하나님께서 우리들의 부모님을 통해서 나를 낳아주셨다고 합니다,
이렇게 원 창조자이신 하나님께서 우리들을 이 세상에 보내 주셨기 때문에 나의 할아버지도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릅니다,
나의 부모님도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릅니다.
나도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릅니다,
제 아들이 나를 보고 아버지라고 부르지만 하나님을 향하여서도 더욱 하나님 아버지라고 부릅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기독교의 진리를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은 기독교인들은 촌수도 모르는 사람들이라고 하면서 할아버지도 아버지 , 아들도 아버지 손자도 아버지라고 비웃는 사람이 있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처녀, 총각은 좋은 배필을 달라고 하나님께 기도를 드립니다,
신혼부부는 좋은 자녀를 달라고 하나님께 기도를 해야 합니다,
이처럼 우리들을 낳아주신 하나님께서는 죄악에 빠져 지옥 백성이 된 우리들의 영혼을 구원하시려고 삼위일체 하나님께서 어떤 일을 하셨습니까 ?
성부 하나님께서는 죄인된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로 선택해 주셨습니다,(엡 1: 3-6)
성자 하나님께서는 죄인을 대속하여 구원을 이루어 놓으셨습니다, (엡 1: 7-12)
성령 하나님께서는 죄인을 위하여 이루어 놓으신 구원의 은총을 우리에게 적용시키십니다. (엡 1: 13-14)
이러한 삼위일체 하나님의 사역 중에서 오늘은 성부 하나님께서 우리들을 선택하여 구원하신 일을 생각하면서 은혜를 받고자 합니다.
1 하나님께서 우리를 언제 선택하셨습니까 ?
엡 1장 4절 말씀을보면 “ 창세전에... 우리를 택하사 ” 라고 했습니다,
이 말씀을 볼때 우리는 예수님을 구주로 믿을때 하나님을 알게 되었으나 하나님께서는 이미“ 창세전에 ” 우리들을 택하셨습니다,
여기서 “ 택하사 ” 라는 말씀은 헬라어의 “ 선택하다” 라는 의미의 동사인 “ 에클레고 ” 의 단순과거 중간태입니다
이것은 창세전에 하나님께서 당신을 위하여 우리를 택하셨다는 말씀입니다
갈 1장 15절“ 그러나 내 어머니의 태로부터 나를 택정하시고 은혜로 나를 부르신이가 ” 라고 했습니다.
렘 1장 5절 “ 내가 너를 복중에 짖기전에 너를 알았고 네가 태에서 나오기 전에 너를 구별하였고 너를 열방의 선지자로 세웠노라 ” 라고 했습니다
딤후 1장 9절 “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사 거룩하신 부르심으로 부르심은 우리의 행위대로 하심이 아니요 오직 자기의 뜻과 영원한 때 전부터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주신 은혜대로 하심이라 ” 고 했습니다.
마 25장 34절 “그 때에 임금이 그 오른편에 있는 자들에게 이르시되 내 아버지께 복을 받은 자들이여 나아와 창세로부터 너희를 위하여 예비된 나라를 상속하라 ” 고 했습니다.
살후 2장 13절 “ ...마땅히 하나님께 감사할 것은 하나님이 처음부터 너희를 택하사 ...” 라고 했습니다.
시139편 16절 “ 내 형질이 이루기 전에 주의 눈이 보셨으며 나를 위하여 정한 날이 하나도 되기 전에 주의 책에 다 기록이 되었나이다 ” 라고 했습니다.
2 선택의 조건이 무었입니까 ?
엡 1장 4절말씀에보면 “ ...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 ” 라고 했습니다.
여기서 { 그리스도 안에서 } 란 말씀을 보면 하나님께서는 사람이 타락할것을 미리아시고 , 메시야 되시는 예수님을 구세주로 보내주실 것을 내포하고 하신 말씀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들을 선택하실 때에 내게 대해서 구태여 조건이 있다면 나의 선행을 보고 택한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의를 보고 나를 택하셨습니다,
계 5장 6절 말씀을 보면 “ ... 어린양이 섯는데 일찍 ( 구역성경은; 창세로부터 라고 번역됨 ) 죽임을 당한 것 같더라 ” 고 했습니다,
이 말씀을 보면 주님은 나때문에 창세전에 이미 사형선고를 받으셨다는 말씀입니다. 그러고 보면 예수님의 고난은 창세전부터 시작이 된 것입니다.
이렇게 예수님의 구속을 담보로 해서 나를 선택해 주셨습니다,
3 선택의 주권자는 누구입니까 ?
엡 1장 5절 “ 그의 기쁘신 뜻대로 우리들 예정하사 ... ” 라고 했습니다.
이 말씀은 내가 믿고 싶어서 예수님을 믿은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일직이 나를 택해 놓으셨기 때문에 예수님을 믿게 된 것입니다.
사실 우리들의 체험적인 증거를 보면 사람들 보기에는 예수님을 믿을 수 없는것 같이 보이는 사람이 예수님을 믿고 구원받은 사람들이있습니다,
예를 들면 살인마 고재봉이나 김대두 같은 사람들입니다,
반면에 법이 없어도 살 것같은 착한 사람도 예수님을 안 믿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것을 보면 예수님을 믿고 안 믿는 것이 사람에게 있지 않고 하나님의 뜻으로 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 세상이 사람의 뜻대로 움직인다고 생각하는 것은 잘못입니다. 이 세상은 하나님의 뜻대로 진행되는 것입니다 .
4 선택의 결과가 어떻합니까 ?
엡 1장 5절 하반 절에 보면 “ ... 자기의 아들이 되게 하셨으니. ” 라고 했습니다. 우리들은 흔히 말하기를 예수님을 믿기 전에는 “ 마귀의 자녀 ” 였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나의 구세주로 믿는 순간부터 하나님의 자녀가 된것입니다. 그러나 이 대답은 잘못된 대답입니다.
정답은 우리는 믿기 전에도 하나님의 자녀였습니다, 왜냐하면 창세전에 벌써 하나님의 자녀로 선택하셨기 때문입니다. 결코 믿기 전에도 마귀의 자녀는 아닙니다. 믿기 전에는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줄을 몰라서 { 월급도 못받으면서 } 마귀의 종노릇을 한 것 뿐이지 마귀의 자녀가 되어서 마귀를 따른 것은 결코 아니라는 말씀입니다.
갈 4장 8절 “ 그러나 너희가 그 때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여 본질상 하나님이 아닌 자들에게 종노릇하였더니 ” 라고 했습니다.
엡 2장 3절 “ 전에는 우리도 다 그 가운데서 우리 육체의 욕심을 따라 지내며 육체와 마음이 원하는 것을 하여 다른 이들과 같이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더니 ” 라고 했습니다.
5 선택의 목적이 무엇입니까 ?
“ 이는 그의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우리에게 거저 주시는 바 그의 은혜의 영광을 찬미하게 하려는 것이라 ” 고 했습니다.
즉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방법이 무었입니까 ?
1) 택함을 받아서 하나님의 자녀가 된 사실에 감격하며 사는 것입니다.
2) 하나님의 자녀 구실을 하며 사는 것입니다,
성도가 철저히 죄를 대적하면서 하나님의 자녀 구실을 충실히 감당하면 그 교회가 부흥하고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시게 됩니다.
3) 하나님의 사자를 잘 대접하는 것입니다.
요한1서 4장 20절 “ 누구든지 하나님을 사랑하노라 하고 형제 { 구역성경에는 아비로 번역됨 } 를 미워하면 이는 거짖말 하는 자니 보는바 그 형제를 사랑치 아니하는 자가 보지 못하는 바 하나님을 사랑할 수가 없느니라 ” 고 했습니다
결론 이제 오늘의 말씀을 정리 합니다.
오늘은 하나님의 구원사역 중에서 성부하나님의 선택에 대해서 말씀을 상고 했습니다,
1, 시기; 창세전에 우리를 선택 하셨습니다.
2, 조건;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선택 하셨습니다.
3, 주권자; 하나님의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선택 하셨습니다.
4, 결과; 하나님의 아들이 되었습니다,
5, 목적;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라고 우리를 선택 하셨습니다.
즉 감사의 생활 , 하나님의 자녀다운 생활 , 하나님의 사자를 대접하는 생활입니다,
모든 성도님들은 이러한 구원의 은혜를 바로알고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성도의 삶을 사시기를 축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