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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포교사단 강원지역단은 11월 1일 금강산 화암사에서 전진대회를 개최하고 전법과 포교 의지를 다졌다.
강원 지역 포교사단 전진대회에는 화암사 주지 대현 스님을 비롯해 3교구 포교국장 설혜, 4교구 포교국장 지원, 포교부 신도국장 영범 스님 등과 김영석 포교사 단장, 최상호 강원지역 단장, 전성우 속초총괄팀장 등 170여 명의 강원지역 포교사가 동참했다.
전진대회에서는 또 그동안 성실하고 열정적으로 포교 활동에 전념해 온 포교사들을 대상으로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상, 신흥사 월정사 교구장상, 화암사 주지스님상, 포교사 단장상, 전법상 등 우수 단원에 대한 시상식도 마련열렸다.
강원지역 포교사들은 이어 화암사 미륵전과 신선봉 등 청정 자연에서 선 명상, 걷기 명상, 마음치유 등 명상을 하며 수행 의지를 다졌고, 강원지역단 13대 최상호 단장과 14대 김동아 단장의 이취임식도 함께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