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년 6월 11일, 쓰촨성 정부는 ‘쓰촨성 2015년 인터넷 플러스 중점 업무방안(이하방안’) ’을 발표하였음. - 인터넷 플러스 전략은 ICT기술인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 컴퓨팅, 빅데이터와 기타 산업간 융합을 의미하며, 2015년 3월 전국양회 기간 발표되었음. - 동 방안에서는 제조, 농업, 에너지, 금융, 관광 포함 총 13개 분야별 중점 업무내용과 주무 부처를 명시함. 표 1. 2015년 쓰촨성 인터넷 플러스(+) 중점 업무 방안의 주요 내용 분야 | 주무 부처 | 중점 내용 | 제조 | 경제정보화 위원회 | - 텐센트 등 우수 인터넷 플랫폼 기업과의 협력을 통한 '인터넷+쓰촨제조', '쓰촨성 클라우드망' 등 공공서비스플랫폼 구축 - 쓰촨 제조분야 중소기업의 과학기술 서비스 지원을 위한 공공서비스 플랫폼 업그레이드 외 | 농업 | 농업청 | - 농산품 품질 안전 체계 구축, 농업 사물인터넷 시범 전개, 인터넷 에너지 정보관리 시스템 구축 등 | 에너지 | 에너지국 | - 톈푸(天府)신구에 칭화대학 에너지 인터넷연구소 설립, 스마트 그리드 건설, 신에너지자동차 생산 등 | 금융 | 금융실 | - 개방형 융자 정보 플랫폼 구축, 제 3자 결재 육성 발전 등 | 민생서비스 | 교육청, 위생계획위 등 | - 교육자원 공공 서비스 플랫폼 구축, 의료 위생 협력 플랫폼 건설, 의료 서비스 네트워크 실시, 공공 wifi망 구축확대 등 | 전자상거래 | 상무청 | - 공업생산기업의 전자상거래 응용률 50% 이상, 농촌 전자상거래 활성화, 전문 농산품 거래 플랫폼 개설 등 | 물류 | 항만 물류실 | - 국제 전자상거래 플랫폼 및 관련 제반 시스템 구축, 톈푸 클라우드, 기업구매 등 시스템 구축 등 | 교통 | 교통운수청 | - 전자요금징수(ETC) 적용 범위 확대, 실시간 교통정보서비스(TPEG) 시스템 구축 등 | 문화 | 문화청 | - 쓰촨 특색의 문화창의온라인 플랫폼 구축, 게임, 에니메이션 산업 발전 추진 등 | 관광 | 여유국 | - 쓰촨성 13개 도시 스마트 관광 시범 지역으로 지정, 청두, 러산(樂山) 등 5개 도시에 응급관리 플랫폼 건설 | 창업 | 과학청 | - 2~3억 위안 규모의‘인터넷 플러스’혁신창업투자기금 설립, 인큐베이팅 정보 플랫폼 구축 및 검사, 지식재산권 등 창업 관련 서비스 강화 외 | 정부서비스 | 성정부, 발전개혁위원회 | - 클라우드 시스템 구축으로 정부 구매, 자료 정보 공유, 청두․멘양․네이쟝을 중심으로 공공서비스 협력 확대 등 | 산업 인프라 | 발전개혁위원회, 통신관리국, 경제정보화 위원회 | - 4G망 확대 구축, 인터넷 플러스와 관련된 산업기술 연구 추진, 스마트 도시 건설과 관련된 협력 메커니즘 구축 등 |
주: 주무부처는 쓰촨성 정부 산하 기관을 의미 자료: 四川省政府(2015.6.15),「四川省人民政府办公厅关于印发四川省2015年“互联网+”重点工作方案的通知」. ■ 방안의 핵심 키워드는 ‘제조, 민생, 창업, 금융’이며, 텐센트, 알리바바 등 민간 인터넷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함. - 제조분야는 쓰촨성 클라우드망 구축과 항공, 우주, 에너지 분야의 10개 공장을 스마트화 할 예정임. ㅇ 텐센트는 쓰촨성 정부 및 청두, 더양 정부와 포괄적 협력을 통해 제조 혁신화를 지원 - 민생분야는 일부 병원에서 시범적으로 온라인 진료 서비스를 실시하고, 스마트폰 앱을 통해서 병원 예약, 처방전 전송, 처방약 구매 등이 가능해 질 것임. ㅇ 또한 온라인에서 세금 납부가 가능해지고 버스 정거장이나 터미널에 공공 Wifi망 설치 확대 - 창업 지원을 위해서 우선 2~3억 위안 규모의 기금을 마련하고, 인터넷 분야의 스타트업에게 인큐베이팅, 투자 등을 추진하며, 2015년 말까지 대중 창업 공간을 100개 가량으로 확대 할 예정 - 핀테크 활성화로 다양한 분야에서 결재가 간소화됨. 또한 개방형 융자 정보 플랫폼이 구축되면 은행이 아닌 곳에서도 대출, 융자 등이 편리해 짐. ■ 중국 내 다른 지역들도 인터넷 플러스 전략을 적극적으로 채택할 전망임. - 2015년 6월 말 기준, 푸젠(福建), 장쑤(江苏), 네이멍구(内蒙古) 등에서 인터넷 플러스 행동 계획이 발표되었으며, 베이징, 상하이, 장시(江西), 광둥, 선전(深圳) 등에서도 계획을 준비 중임. ㅇ 상하이는 텐센트와 함께 스마트시티 구축을 준비 중이며, 모바일 플랫폼인 위챗을 통해서는 이미 민원 업무, 여권 신청, 세금 납부 등 14개의 업무를 처리하고 있음. - 지방정부가 적극적으로 계획 수립에 나서면서 향후 제조업 혁신, 스마트 도시 구축 속도가 빨라질 전망 |
■ 2015년 6월 11일, 쓰촨성 정부는 ‘쓰촨성 2015년 인터넷 플러스 중점 업무방안(이하방안’) ’을 발표하였음. - 인터넷 플러스 전략은 ICT기술인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 컴퓨팅, 빅데이터와 기타 산업간 융합을 의미하며, 2015년 3월 전국양회 기간 발표되었음. - 동 방안에서는 제조, 농업, 에너지, 금융, 관광 포함 총 13개 분야별 중점 업무내용과 주무 부처를 명시함. 표 1. 2015년 쓰촨성 인터넷 플러스(+) 중점 업무 방안의 주요 내용 분야 주무 부처 중점 내용 제조 경제정보화 위원회 - 텐센트 등 우수 인터넷 플랫폼 기업과의 협력을 통한 '인터넷+쓰촨제조', '쓰촨성 클라우드망' 등 공공서비스플랫폼 구축
- 쓰촨 제조분야 중소기업의 과학기술 서비스 지원을 위한 공공서비스 플랫폼 업그레이드 외 농업 농업청 - 농산품 품질 안전 체계 구축, 농업 사물인터넷 시범 전개, 인터넷 에너지 정보관리 시스템 구축 등 에너지 에너지국 - 톈푸(天府)신구에 칭화대학 에너지 인터넷연구소 설립, 스마트 그리드 건설, 신에너지자동차 생산 등 금융 금융실 - 개방형 융자 정보 플랫폼 구축, 제 3자 결재 육성 발전 등 민생서비스 교육청, 위생계획위 등 - 교육자원 공공 서비스 플랫폼 구축, 의료 위생 협력 플랫폼 건설, 의료 서비스 네트워크 실시, 공공 wifi망 구축확대 등 전자상거래 상무청 - 공업생산기업의 전자상거래 응용률 50% 이상, 농촌 전자상거래 활성화, 전문 농산품 거래 플랫폼 개설 등 물류 항만 물류실 - 국제 전자상거래 플랫폼 및 관련 제반 시스템 구축, 톈푸 클라우드, 기업구매 등 시스템 구축 등 교통 교통운수청 - 전자요금징수(ETC) 적용 범위 확대, 실시간 교통정보서비스(TPEG) 시스템 구축 등 문화 문화청 - 쓰촨 특색의 문화창의온라인 플랫폼 구축, 게임, 에니메이션 산업 발전 추진 등 관광 여유국 - 쓰촨성 13개 도시 스마트 관광 시범 지역으로 지정, 청두, 러산(樂山) 등 5개 도시에 응급관리 플랫폼 건설 창업 과학청 - 2~3억 위안 규모의‘인터넷 플러스’혁신창업투자기금 설립, 인큐베이팅 정보 플랫폼 구축 및 검사, 지식재산권 등 창업 관련 서비스 강화 외 정부서비스 성정부, 발전개혁위원회 - 클라우드 시스템 구축으로 정부 구매, 자료 정보 공유, 청두․멘양․네이쟝을 중심으로 공공서비스 협력 확대 등 산업 인프라 발전개혁위원회, 통신관리국, 경제정보화 위원회 - 4G망 확대 구축, 인터넷 플러스와 관련된 산업기술 연구 추진, 스마트 도시 건설과 관련된 협력 메커니즘 구축 등 주: 주무부처는 쓰촨성 정부 산하 기관을 의미 자료: 四川省政府(2015.6.15),「四川省人民政府办公厅关于印发四川省2015年“互联网+”重点工作方案的通知」. ■ 방안의 핵심 키워드는 ‘제조, 민생, 창업, 금융’이며, 텐센트, 알리바바 등 민간 인터넷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함. - 제조분야는 쓰촨성 클라우드망 구축과 항공, 우주, 에너지 분야의 10개 공장을 스마트화 할 예정임. ㅇ 텐센트는 쓰촨성 정부 및 청두, 더양 정부와 포괄적 협력을 통해 제조 혁신화를 지원 - 민생분야는 일부 병원에서 시범적으로 온라인 진료 서비스를 실시하고, 스마트폰 앱을 통해서 병원 예약, 처방전 전송, 처방약 구매 등이 가능해 질 것임. ㅇ 또한 온라인에서 세금 납부가 가능해지고 버스 정거장이나 터미널에 공공 Wifi망 설치 확대 - 창업 지원을 위해서 우선 2~3억 위안 규모의 기금을 마련하고, 인터넷 분야의 스타트업에게 인큐베이팅, 투자 등을 추진하며, 2015년 말까지 대중 창업 공간을 100개 가량으로 확대 할 예정 - 핀테크 활성화로 다양한 분야에서 결재가 간소화됨. 또한 개방형 융자 정보 플랫폼이 구축되면 은행이 아닌 곳에서도 대출, 융자 등이 편리해 짐. ■ 중국 내 다른 지역들도 인터넷 플러스 전략을 적극적으로 채택할 전망임. - 2015년 6월 말 기준, 푸젠(福建), 장쑤(江苏), 네이멍구(内蒙古) 등에서 인터넷 플러스 행동 계획이 발표되었으며, 베이징, 상하이, 장시(江西), 광둥, 선전(深圳) 등에서도 계획을 준비 중임. ㅇ 상하이는 텐센트와 함께 스마트시티 구축을 준비 중이며, 모바일 플랫폼인 위챗을 통해서는 이미 민원 업무, 여권 신청, 세금 납부 등 14개의 업무를 처리하고 있음. - 지방정부가 적극적으로 계획 수립에 나서면서 향후 제조업 혁신, 스마트 도시 구축 속도가 빨라질 전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