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증권 스몰캡/방산기계 곽민정]
넥스트칩(396270)
BUY/21,000(유지/유지)
어나더레벨, Nextchip
투자포인트 및 결론
- 글로벌 시장에서 직접 알고리즘부터 개발하여 차량용에 특화된 ISP를 공급하는 업체는 전세계적으로 2~3개 기업에 불과하며, 그 중에서도 고해상도의 가장 높은 기술력을 보유한 업체는 동사가 유일함.
- 글로벌 자동차 시장은 ADAS가 보편화되고 있으며, Viewing에서 Sensing의 영역으로 확대됨에 따라 최대 800만화소 이상의 고해상도 카메라가 점차 확대 적용될 것으로 기대됨.
주요이슈 및 실적전망
- 동사의 ISP는 백색 현상을 보정하여 명함과 상관없이 선명하게 인식하는 HDR과 왜곡된 부분을 보정하는 LDC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다양한 기능을 별도의 추가적인 칩 없이 ISP 내에서 자체적으로 처리. 따라서 동사는 차량용 카메라에서 요구되는 기술 경쟁력을 확보. 또한, 자체 개발 화질 개선 알고리즘을 통해 140db 이상의 HDR 제공. 경쟁사인 Indie Semi의 ISP가 120db HDR을 제공하는 것과 달리, 동사의 ISP는 백색 현상과 노이즈 제거에 더욱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음.
- 동사는 자체 개발기술 기반으로 고객사에 최적화된 튜닝을 제공하여, 고객사 요구에 빠르게 대응하며, 인식률이 떨어지는 기존이 RGB 센서 대비 자체 개발한 Color Filter Array를 통해 고도화된 영상 처리가 가능. 이러한 기술 경쟁력을 기반으로 스텔란티스를 비롯한 유럽향 자동차 업체들에 채택될 것으로
기대됨.
- 스텔란티스 CTO는 2023년 9월, 차량내 프로세서 수를 줄이기 위해 Zone architecture를 채택하며, 2022년 인수한 AiMotive의 자율주행 소프트웨어에 넥스트칩의 기술을 채택한다고 밝힘.
- 동사의 ADAS SoC인 APACHE 4, APACHE 5는 카메라 모듈 사이즈가 고려되어 저전력 소비가 가능한 엣지 프로세서이며, APACHE 6는 도메인 프로세서로 기존 인지, 검출 기능에 더해 MCU의 제어 영역까지 확장됨. 이를 통해 Level 2-3 단계에서 요구되는 특정 ADAS 기능을 최소한의 칩을 통해 구현하고자 하는 완성차 업체들의 니즈를 충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주가전망 및 Valuation
- 전세계적으로 Sensing SoC에 대한 수요가 확대되고 있어, 동사의 ISP, ADAS SoC의 완성차 및 Tier 1 업체향 수요가 실적을 견인할 것. 2024년부터 ISP 공급이 확대되면서 실적은 매출액 369억원(+141.3% yoy)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며, 2025년부터는 유럽향 매출이 반영되면서 흑자전환 할 것으로 판단됨.
- 동사의 2대 주주인 SK시그넷이 보유한 지분 7.1%를 2023년 12월 19일 장내 매도함으로써 오버행 이슈가 해소되었다는 측면에서 주가 상승 여력 충분하다고 보여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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