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찍히 나는 예전부터 한화이글스에는 용병피쳐가 그다지 필요가 없다고
생각을했었다. 한화이글스의 팀 컬러는 불꽃타격이라는것을 그대로 고수
해야된다는 생각을 예전부터 가졌었다. 특히 선발진에는 예전부터 선발투
수의 경험이있거나ㅣ(성적역시 그리 나쁘지 않은) 3-4이닝정도를 막아줄
수있는 투수는 이글스에도 어느정도있다고 생각을 해 왔었다. 이제와 뒷
북을 치는맛이있지만. 호라쵸 에스타라다는 한화이글스에 필요가 없는
투수이다. 그가 진입함으로써 이글스의 유망주 1명이 선발로 못뛰게되어
전체적으로 투수력 리빌딩에 지장이된다는것이 나의 지론이었다.
시급한것은 꼭 데이비스가 아니어도 좋으니 대전구장에서 호성적을 거둘
수 있는 용병을 데리고 오는것이다. 폭발적인 장타력을 가진선수를 1명
데리고있어야 한다. 얼굴마담이라는 소리를 ㄷㅡㄹ을지라도 말이다.
현재 한화이글스에는 타팀의 투수가 엄청나게 겁낼정도의 장타를 칠수
있는 선수가 1명 밖에 없다. 예를들면 마해영 심정수 박재홍 이승엽
김동주 그외 양키들. 물론 간판이 1명있으니 다행이지만 한화이글스의
4강행을 위해서는 그 정도로 왠지 부족함이 엿보이는것은 누구나 다
인정하는 사실 아닌가?
호라치오 에스트라다는 내가 예전부터 주장했던것처럼 중미인 특유의
뜻뜻미지근한 바람이 불어야 호성적을 기대할수있다. 고로 6월말부터
9월초까지는 성적이 좋으나 그 사이사이는 그다지 큰 성적을 기대하기
어렵다는것이 풍수지리설의 사상에 따라 환경결정론에 입각한 나의 생
각이다. 호라치오를 고향으로 보내고 우리는 새로운 용병타자를
영입해야한다. 어줍잖은 중거리타자는 필요도없다. 차라리 한화이글스에
는 예전 삼성과 엘지에서 뛰던 스미스 스타일의 대포가 필요하다...
첫댓글 타격을 보강하려면 외야수를 보강해야 한다고 봐집니다. 1루수나 지명타자는 포지션 중복 떄문에 힘들 것 같고 내야용병은 뒷돈을 주지 않는 한화구단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좋은 용병 데려오기는 힘들 것 같고 스미스 보다는 데이비스가 딱이긴 합니다. 스미스와 데이비스의 파워차이는 거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