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임진모의 마이웨이」를 들으셨는지요?
시간이 너무 짦아서 아쉬웠죠?
그렇지만 생방송에서 흘러나오는
마이클의 음악은 뮤직앱에서 듣는 것과는
기분이 다르지 않았나요?
감개무량하더이다.
haeminmom은 겁도 없이(Mystery Girl)로 둔갑해서
「임진모의 마이웨이」에 출연하게 됬었습니다.
방송의 성질을 전혀 감을 못잡고 예상 답안지를
A4용지로 24페이지나 작성해 갔었죠
(30분 방송에서 인터뷰는 15분 정도 이건만)
단답형식으로 아주 짧게 최소한의 답변으로
아이리스님이 수정해 주셔서 다행이었지만
국어책(? ㅋㅋ)읽듯이 안 할려고
안 보고 답변 하려하니
그나마 질문 받은 건 버벅거렸고~
방송국에 응원와 주신 운영진 예삐맘님과 방송으로
문자 보내주시고 응원해 주신
문워키즈회원님들 덕분에 그나마
방송사고 안내고 무사히 마쳤습니다.
6월24일 9주기때 「임진모의 마이웨이」방송을 듣고
마이클과 그의 음악을 사랑하셨던 분들이
많이 참석하시길 희망합니다
(방송에서는 아쉽게 이야기 못한 예상 답안지 단축본을
올려봅니다 24페이지 원본은 나만 보관 하는걸로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