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6 하나증권 마감시황]
시황 김대욱 (T.3771-8532)
하나증권 투자전략팀
[개인 폭탄 매도 v.2]
KOSPI: 2,602.59 (+0.12%)
상승 380 하락 494
KOSDAQ: 848.34 (-0.73%)
상승 479 하락 1,092
★원/달러 환율: 1,294.50 (-8.50원)
KOSPI(억원): 외 +823 개 -10,498 기 +9,713
KOSDAQ(억원): 외 +274 개 +360 기 -10
강세업종: 보험, 섬유의복, 의약품 등
약세업종: 운수창고, 의료정밀, 철강금속 등
> 국내 증시는 연말 폐장 앞두고 관망세 나타나는 가운데 혼조 흐름. 다만 코스피에서는 대주주 확정 기준일 매도 물량 출현하며 개인 매도 지속. 특히 코스피에서 개인 1조원 이상 매도했으나 기관의 대량 매수로 지수 하방 지지
> 지난 2021, 2022년에도 기준일 앞두고 개인의 매도세 나타났던 만큼 같은 패턴 보이는 모습. 오늘 이후 대주주 확정 기준일 재료 소멸로 내일 다시 개인 매수세 유입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 반도체 대형주, 바이오 업종 상승에도 에코프로머티, LG ES, POSCO홀딩스, 포스코퓨처엠 등 이차전지 대형주 약세가 코스피 상승 제한. 코스닥에서는 이차전지 대형주들이 지수 하락 견인. 코스피 강보합 마감했음에도 상승 종목보다 하락종목이 더 많다는 점 관찰
> 연말 폐장 다가오는 만큼 증시 모멘텀 부재한 상황. 지금까지 물가 안정 기대감으로 상승했다는 점에서 PCE 하락이 모멘텀으로 작용 실패
> 다만 물가 하락이 지속되고 있다는 점을 확인했고 대주주 확정 기준일 이후 개인 매수세 유입을 기대해볼 수 있기에 연말까지 지수 상승을 기대해볼 수 있음
★금일 특징주
1. 엔젤산업: 정부, 저출산 대책 마련 수혜 기대감. 윤석열 대통령, 다른 차원의 고민이 필요하다며 모든 부처가 비상한 각오로 저출산 문제에 임해 달라고 언급. 지방교육재정교부금과 교육세 일부 저출산 대응 예산으로 쓰는 방안도 논의
2. 우크라이나: 국토부, '우크라이나 재건사업 현황 분석 및 참여전략 연구'에 대한 용역 발주. 용역 기간은 6개월. 윤석열대통령, 지난 7월 우크라이나 방문해 평화 연대 이니셔티브 발표하고 재건 위한 정부-기업 간 협력 확대 약속한 바 있음
3. 바이오: 제 1차 바이오헬스혁신위원회 개최 및 첨생법 개정안 통과 따른 투자심리 개선 지속. PCE 하락세 지속으로 글로벌 금리 하락 수혜 기대감 나타나는 점도 매수세 유입 요인
★내일 주요 이벤트
> 한국 12월 소비자심리지수
> 시카고 연준 국가활동지수
> 댈러스 연준 제조업활동지수
> 3M, 6M, 1Y, 2Y 국채 입찰
(위 문자의 내용은 컴플라이언스의 승인을 득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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