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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여성시대 레알여신님
엑박이 자꾸 뜨시면
글 전체 정리본 :
http://blog.naver.com/cutebabydoll/150152125066
여기로 가서 봐주세요 ㅠㅠㅠㅠㅠ
이렇게 긴 글은 처음 써보는지라 실수가 많습니다 죄송해요..
그리고 모든 정황은
저희 비공개 카페에 들어오셔서 존나쩌는공지 메뉴를 보시면 아실수 있습니다
모든 글들 읽어보실수 있어요 상황 궁금하시면 공지를 참조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저희는 여시에서 시작된 성범죄인식개선캠페인 돈두댓입니다.
저는 부산대표 레알여신님이라고 합니다. 타지역대표분들과 의견을 모아 이 글을 작성했습니다.
그동안 저희는 여시분들이 보내주신 소중한 후원금으로 금전에 대한 부담없이 캠페인을 펼쳐나갈수 있었습니다.
먼저 그 관심과 후원에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다름이 아니라 지금 저희가 관리하고 있는 여러분이 보내주신 후원금에 대해
여러분의 의견을 여쭙고자 이렇게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현재 전 지역 참여자들의 투표결과 후원금을 기부하자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캠페인을 진행하는 것에 도움을 주고자 후원해주신 돈이기 때문에
왜 갑자기 기부얘기가 나온 것인지 황당하고 의아하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저희는 모든 사건의 전말을 말씀드리고 여러분의 의견을 여쭙고자 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저희 돈두댓 캠페인이 올바르게 나아갈 수 있도록 긴 글이지만 부디 자세히 읽어주시고,
후원금 관리에 대한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을 자유롭게 리플로 남겨주세요. 모두 참고하겠습니다.
(★ 글이 너무 길어서 밑에 한줄요약 첨부했어요 시간이 없으신 분들은 한줄요약을 참고해주세요 ★ )
1. 처음은 대표들의 카카오톡 단체채팅방에서 서울대표가 '팡샤니여시가 관리하는 후원금은 기부하고 서울지역은 회비를 한 달에 만원씩 걷어서 하기로 했다.' 라는 단순통보를 함으로서 시작되었습니다. 사전에 아무런 말이 없었기 때문에 타 지역 대표들과 주체들은 당황했습니다. 타 지역 대표들은 ‘참여자들이 대부분 학생이라 그것은 곤란할 것 같다.’ 며 왜 그런 결정을 하게 된 것인지에 대해 의문을 가지고 물어보게 되었습니다.
2. 감정싸움이 일어날까봐 서둘러 대화를 마무리였습니다. 대표톡에서 나눈 이야기로 저희는 대강의 사건의 전말을 알게 되었습니다. 캠페인을 맨 처음 주최하였던 주최자 팡샤니가 캠페인에 더 이상 참여가 어렵지만 후원금을 모으고 관리해왔기 때문에 끝까지 책임지고 후원금 회계 및 기타 부수적인 페이스북 관리와 자료수집 같은 부분에서 도움을 주고 싶다고 하였으나 서울대표는 캠페인에 참여하지 않으므로 후원금은 참여중인 사람이 관리하는 것이 맞다. 라는 입장을 밝히며 자신에게 회계의 권한을 이양하라고 대립하게 된 것이었습니다. 그 대립의 결과 팡샤니가 기부를 하겠다고 하였고 서울대표가 동의하여 이 대화가 이루어지게 된 것이었습니다.
3. 저희 캠페인 주체들은 팡샤니가 회계를 맡아도 된다, 아니다 새로운 회계를 뽑아야 한다 로 투표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서울팀은 팡샤니가 갑자기 캠페인에 의욕을 잃고 취업문제로 캠페인에 직접 참여가 힘들다고 밝힌 부분에 있어서 서운함을 느끼며 회계부분에서 물러나는 것이 당연하다는 일치된 의견을 보였습니다. 서울팀의 많은 참가자들이 대표가 투표글을 올리자마자 댓글과 수많은 답글로 팡샤니를 비판했습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의견을 밝힌 서울팀 전체가 현재 서울대표가 전지역 후원금 회계를 맡는것이 합당하다는
입장이었고 급작스럽게 회계문제에 휘말리게 된 타지역참가자들은 왜 서울대표가 당연히 그런 생각을 하게 되었는지 의아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통보하시니 당황스러울수 밖에 없다고 회계 관리를 바꾸더라도 충분한 의견조율이 이루어진 후 바꾸어야한다고 서울대표에게 말했습니다.
(지금와서 서울참여자분들 글을 보면 '임시로' 맡을 생각이셨다고 했는데 처음 알았네요 ;
왜 저희한텐 이때까지 그런 말씀 일언반구도 없으시다가 지금와서 임시라는 말씀을 하시죠?
팡샤니 자리를 물려받는 것이니 회계권 받는게 당연한줄 아셨다고 표현해놓고 앞뒤가 안맞습니다)
4. 서울측과 다른 지역 몇몇이 캠페인에 직접 참여하는 사람이 회계를 맡는것이 좋겠다는 의견을 보여주고 계셨습니다. 그러자 팡샤니여시는 절대로 서울대표에게는 넘겨줄수 없다, 자신이 후원금 회계를 맡는것이 싫다면 차라리 부산분들께 관리를 맡기겠다고 하였습니다.
팡샤니 여시의 갑작스러운 결정에 모든 주체들이 당황하여 왜 자꾸 독단적 말을 하는 것이냐, 왜 서울팀을 못믿겠다고 말하는 것인지에 대해서 되물었고 팡샤니는 그제서야 모든 상황을 다 털어놓았습니다
그와중에 캠페인 주최자 팡샤니 여시가 지금까지의 일들을 상세히 적은 피드백을 올렸습니다. 많은 참여자들이 그 피드백을 보고 놀랄수 밖에 없었습니다. 서울대표가 페이스북에 적은 팡샤니를 향한 저격글에 좋아요를 누르고, 댓글을 단 것이 서울주체라는 사실과 팡샤니와 서울대표의 카톡 대화에서 오간 다소 감정적인 대화들을 보면서 팡샤니가 자신의 글에서 주장한 ‘서울팀에게는 신뢰가 없으므로 자신이 관리하고 싶었다.’ 는 말의 이유를 알 수 있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서울제외 타 지역 대표들은 이 정황을 보고 서울팀이 팡샤니를 따돌린 것 같아 보인다는 의견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팡샤니가 왜 앞으로 캠페인에 불참하겠다고 하였는지도 이해가 가기 시작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서울대표와 도대체 무슨 이야기가 오간 것인지가 답답하고 궁금했습니다 팡샤니여시가 한번 더 의문을 풀어주었습니다
분명히 여기서 의견을 밝힌 서울참여자들은 팡샤니의 '내가 만든 캠페인' 내가 모은 후원금'이란 말을 몇번씩이나 언급하며 이에 대해 분노하고 책임을 물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대화내용을 보시면 알겠지만 '니가 만든 캠페인 니가 못하니까' 라는 말은 서울대표가 먼저 한걸로 보입니다.
실명이 섞여있어 가렸습니다.
5. 팡샤니의 입장표명 글을 본 각 지역 대표들은 서울팀과 팡샤니의 의견이 다르기 때문에 의문점이 생길 수 밖에 없었고, 왜 이런 행동들을 해온 것인지에 대한 답변을 요구했습니다. 하지만 팡샤니 입장표명 글 이후로 서울대표는 대표톡에서 타 대표들이 말을 걸어도 대답이 없었습니다.
하루라는 시간동안 '대강'도 말씀해주시지 않아 타지역대표들은 이틀이라는 시간후 투표를 진행하겠다고 밝혔으며,
그 다음날인 오후 5시에서야 서울대표님은
월요일까지 카페에 의견을 취합해서 올리시겠다며, 이제야 메세지를 확인하셨다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오후 9시쯤 우연히 서울대표님의 상태메세지를 보게 되었습니다.
서울대표분께서 피드백 전에 짧은 글을 남겨주셨고 저희는 그 글에 이 상태메세지에 대한 피드백을 요구했습니다
'제 사생활'이라는 말만 해주셔서 도대체 그 사생활이 무엇이기에 이렇게 겹치는 상황이 된건지 궁금했고
정말 오해라면 빠른 시간내에 풀어주기를 바랐습니다.
서울 대표는 저격글을 쓴 자신이나, 자신의 상태메세지를 보고 불쾌하여 해명을 요구하는 저희들이나 도찐개찐이라고 하시는군요. '댁들'이라고 저희를 호칭하셨습니다.
6. 여러 번의 재촉 끝에 드디어 저희는 피드백을 받았지만 의문점이 풀리지 않는 부분이 너무나 많았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팡샤니 글에 대한 피드백과 보충을 요구했으나 서울 주체 몇 분이 우리를 혼내는거냐, 우리가 잘못했다는 전제하에 따지는 거 아니냐는 둥의 댓글을 달며 불편한 반응들을 보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후원금문제를 신속하게 해결하려고 했던 타 지역 주체들과 마찰이 생겼습니다. 피드백에 대한 답변은 없는 상황에서 서울대표가 아닌 참여자들이 답변하고 싶은 댓글에만 답변을 하는 것으로 보였고, 이야기가 오가는 말투에 있어서도 서로가 많이 감정이 상한 것이 사실입니다. 피드백 보충을 요구하는 저희에게 피드백의 의미를 캡쳐해오셔서 댓글에 첨부하시는 서울참여자분의 태도는 저희가 피드백의 정의를 모른다고 생각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7. 서울대표의 피드백과는 별도로 따돌림과 같은 상처를 줘서 미안하다는 서울참여자들의 피드백이 올라왔습니다.
그것을 보고 저희는 대화로 풀 수 있는 사항을 이렇게 한 개인을 소외시키는 따돌림으로 방치해두어 문제가 커진 것에 대해 안타깝다는 의견을 밝혔습니다. 하지만 몇몇 서울 주체들은 성인인만큼 싫은 사람은 피할 권리가 있으며 고의로 그런 것이 아니니 따돌림이 아니며 팡샤니가 계속 대장노릇을 하려고 했으니 이런 일이 생긴 것이라는 의견을 보여 주었습니다.
(이 앞에는 팡샤니여시가 자신이 따돌림당했다 느꼈다는 댓글과 따돌림이라는 말을 여기 쓰기 부적절하다며 절대 우리는 따돌린것이 아니라는 댓글들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서울 참여자분들의 사과문 본문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첫부분에 '따돌림과 같은 상처를 줘서' 미안하다고 되어있습니다.)
8. 나머지 타 지역 주체들이 서울대표에게 요구한 피드백 보충은 저희가 이틀이라는 시간을 드렸음에도 서울의 입장을 모으는 중이니 기다려달라는 말씀만 하시고는 서울대표님이 올려주지 않으셨습니다. 저희는 이틀 안에 피드백이 올라오지 않아도 투표를 하겠다는 약속대로 후원금 관련 투표를 진행했습니다. 좋은 일을 하려고 모인 캠페인에서 서로를 상처주고, 후원금 관리라는 문제하나로 갈등하는 이런 모습들은 대부분의 캠페인 주체들로 하여금 후원금을 누가 관리하여도 똑같은 문제가 벌어지리라는 생각을 낳았고 투표결과는 기부로 확정되었습니다.
* 투표글에서까지 감정싸움일어날까봐 피드백 시간을 많이 드렸고 처음부터 투표의 의도가 무엇인지를 아시면서 뒤늦게 투표글에까지 이런 댓글을 다신 서울 주체분의 의도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게다가 기부얘기는 처음에 이미 서울팀 내에서 결정하다시피 하셨으면서 기부쪽으로 표가 몰리자 저런 댓글을 단것 자체도 황당할 뿐입니다. 장단점을 올려달라는 것도 수많은 피드백을 무시하는 처사로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9. 투표가 끝난 후 앞으로의 캠페인 진행상황을 여쭙자 많은 지역참여자분들이 대학생이므로 금전적 부담이 든다면 진행이 어렵다는 의견을 밝혀주셨고 부산과 서울은 금전적 부담을 감수하고서라도 캠페인을 이어가기로 결정했습니다.
* 저희 캠페인의 이미지가 이 글로 인해 실추될 것을 감수하면서도 이 글을 올리는 이유는 후원금에 여시여러분의 권리가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서울측은 처음에 기부도 타 지역에는 한 마디 상의도 없이 팡샤니 포함 서울 주체들끼리 일방적으로 결정하셨으며 기부로 확정되기 전에는 당연히 서울팀이 후원금 관리를 해야하는게 맞다는 입장으로 팡샤니에게 회계 관리를 넘겨달라고 통보하였고, 이 일로 인해 대부분의 타 지역 주체들이 더 이상 캠페인을 하지 않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서울 주체들이 당연히 캠페인을 계속 할 것이라는 입장을 표명했는데, 여러분의 의견을 묻고 싶습니다.
(★ 요약 :
캠페인을 처음 주최한 팡샤니가 서울대표, 전체 회계관리 및 페이스북, 카페 관리등을 하고 있었습니다.
스트레스성 안면마비를 겪게 된 팡샤니가 캠페인에서 적극적으로 사람들 앞에서 설명을 하는것을 꺼려하는 행동을 보고 캠페인에 의욕을 잃었다고 생각한 서울참여자들은 팡샤니를 소외시키기 시작했습니다.
서울참여자들은 캠페인 때 사람들에게 캠페인내용을 설명하는 대본이 없어도 된다고 주장했지만 팡샤니는 대본을 꼭 써야한다고 주장하는 의견의 충돌도 팡샤니가 소외당하는 이유가 되었습니다.
서울참여자들은 왕따와 같은 상처를 주어서 미안하지만 왕따는 아니라고 표현하시더군요.
그 갈등의 결과 팡샤니의 참여도는 떨어지게 되었고,서울대표가 바뀌고 난 후 서울대표가 팡샤니에게 회계관리를 이양하라고 주장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서울대표는 페이스북에 팡샤니를 향한 비꼬는 글을 적었고 서울참여자 몇분이 좋아요를 누르고 댓글을 달았습니다.
팡샤니는 회계관리에 대한 설명이라든지 일말의 배려도 없이 일방적으로 회계를 이양하라는 통보에 신뢰가 없다며 차라리 기부하는게 낫겠다고 하였고 서울대표가 그럼 기부하자며 타지역대표들에게 그 사실을 통보했습니다.
저희는 이 모든 과정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해서 서울대표에게 피드백을 요구했고 올려주신 피드백으로 의문점이 해소되지 않아 다시 한번 피드백을 요구했지만 우리가 죄인이냐, 잘못했다는 전제하에 혼내는거냐라는 서울참여자분들의 반응을 보고 불쾌한 감정이 들었고, 피드백 보충은 결국 받지 못했습니다.
서울대표분께서 일방적으로 만드신 돈두댓 공개카페를 확인해보니 타지역 주체들은 전부 강퇴당해있고 서울지역분들은 운영자로 승급되어 있었습니다.
이 모든 것에 서울참가자들의 책임을 묻는 바이며 후원금 관리에 대한 여시분들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합니다.★)
@ 돈두댓 캠페인 후원금에 대해 여러분에 의견을 여쭙겠습니다.
1. 후원금을 기부하겠다는 저희 투표결과에 찬성하시나요?
2. 월세를 못 내고 있는 부산 위안부역사관이나 성폭행피해자를 지원해주는 센터에 기부하자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얼마나 어디에 기부하면 좋을까요? (전액기부 또는 각각 1회 진행금인 3만원씩 지역별로 분배 후 남은금액 전액기부 등 다양한 의견을 써주세요!) - 남은금액 약 49만 2천727원 입니다. - 울산 마지막 후원금 3만원 지출 후 46만 2천 727원입니다. 정정합니다.
3. 서울대표는 돈두댓 캠페인 공개 카페를 만든 후 대표톡에 그 사실을 알렸습니다. 돈두댓의 완전한 독립에 대해서 여러 의견이 나온 상태였기 때문에 저희는 공개 카페의 개설은 의견을 모은 후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먼저 만드신 후 통보하시니 당황스러웠습니다. 게다가 서울 참여자 한 분이 서울 대표의 아이디를 빌려 -대표측과 주체가 이렇게 말하더군요- 공개 카페에서 타 지역 참가자들을 전원 강퇴 후 서울 참가자들은 운영진으로 임명했습니다. 왜 그랬냐고 물으니 쓰지 않는 카페니 서울이 서울캠페인만의 임시카페로 사용하는줄 알고 있었다네요. 분명히 상의되지 않은 공개카페이므로 폐쇄하겠다고 말씀하셔놓고요. (대화내용 캡쳐에 있습니다.) 몇일 내내 후원금 문제로 전지역이 골머리를 싸매고 있을 때 서울측은 저희들을 다 강퇴한 그 카페에 자료를 퍼나르며 주체를 모집하고 있었습니다. 이 사실에 대해 어떠한 대표도 전해들은 사실이 없습니다. 대표 사이에서도 모든 신뢰는 깨어져버렸습니다. 성폭행 피해자들의 아픔을 감싸주자고 시작한 캠페인에서 누군가를 상처주고 불신을 조장한 서울 캠페인 단체 모두에게 책임을 물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에 대해 여러분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 Don't do that 캠페인이 비록 지금은 풍파를 만났지만 잘 이겨내고 더욱 성숙한 캠페인으로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좋은 의견 부탁드릴게요. *
->-> 이미 수많은 피드백 요청을 드린걸로 압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의견을 리플로 남기실 캠페인 참여자분께서는 자신의 소속 지역을 꼭 밝히시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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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근데.. 팡샤니 여시도 이해되고 설팀 사람들도 이해 되고................... 단체 생활하다 보면 한번씩 겪을 수 밖에 없는 일같아 ㅠㅠ.. 다들 부족한 사람이니까 생길 수 밖에 없는 일인데.... 이걸로 마구잡이로 상처주는게 아니라 더 단단한 캠펜 됐음 좋겠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