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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사카린 밀수 사건(김두환 똥물 투척 사건)..(삼성 승계의 운명이 갈린 사건..)
서주현 추천 0 조회 2,287 10.10.17 00:13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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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10.17 00:24

    첫댓글 아니 리베이트로 얼마나 받았길레....
    현 시세로 조단위까지 나오나요?
    아무리 비료공장기기를 대량으로 사들었다고 하지만 ㅡ.,ㅡ

  • 작성자 10.10.17 00:54

    뭐, 리베이트로 받은 돈도 큰 돈이지만, 밀수품을 보면, 대부분 당시 국내에서 구하기 어려운 품목들이라 몇배장사를 했겠죠.. 당시 밀수의 실무를 담당했던 이맹희가 (자서전 당시인 90년 시세로) 추산한 것이니 믿을만 하기도 한 것 같고 과장이 들어간 것 같기도 하고.. 자서전에 1990년 시세로 2000억이라니 2010년 시세로 얼마나 할까요?-_-;;

  • 10.10.17 00:38

    참 재미있네요. 요즘 보고 있는 자이언트의 조필연이 같은 인물이 허구만은 아닌 듯한...

  • 10.10.17 00:55

    재벌들도 왕국처럼 참 재미있는 내용이 많군요.

  • 10.10.17 00:56

    이맹희씨가 국내에 들어올때 총기를 몰래 들여오다 걸렸는데, 왜 그랬는지 알겠네요 (당시 언론에선 스포츠용이라고 무마했지만, 그랬다면 신고하고 들여왔을텐데 아닌게 석연했죠). 나중에 cj와 삼성이 오래 싸운건 cj가 삼성의 모기업이다보니, 여기에 속한 부동산이 엄청 많았고, 90년대에 들어오며 부동산 가격이 급등하자 평가액이 어마어마하게 급등하자 이건희가 이걸 다 주지않으려고 소송을 걸어서죠..

  • 작성자 10.10.17 01:10

    좀 찾아보니 한국비료를 위해 (국가보증으로) 4300만불을 대출받아 기기를 구입했는데, 비슷한 규모의 일본 비료공장은 2200만불에 지었다는군요. 이 차액중 일부는 일본 정치자금으로 또 일부는 이병철에게 넘어갔을거라고 당시 김대중의원이 폭로했는데, 실제로는 (이맹희 자서전에 의하면) 리베이트로 100만불밖에 않받았다고 합니다. 이걸 밀수로 일본 제품을 한국으로 가져가면 400만불 이상 불릴수 있는데, 400만불이 90년 시세로 2000억원이라고 하는군요.

  • 10.10.17 12:56

    중요한 것은 지금 대기업이라고 폼재는 쉣들, 정말로 공정경쟁 자유시장에서 자신의 탁월한 능력만으로 그러한 위치에 오른 놈들 하나도 없다는 것 뿐.

  • 10.10.17 14:37

    지금 전세계를 무대로 날고기는 글로벌기업중에 공정경쟁 자유시장에서 치열한 싸움끝에 지금의 위치에 오른 기업은 몇개나 있나요? 장하준교수의 저서를 보니 지금 세계적으로 날고기는 기업중에 공정경쟁과 자유시장에서의 싸움을 부르짖을 만큼 떳떳한 기업은 없다고 하던데요 ㅡ.ㅡ

  • 10.10.17 17:47

    사다리 걷어차기?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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