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쪽 트럭의 끝에 쇠사슬로 팔다리가 묶여서 해먹처럼 매달려있는 짐
"짐!"
"그레이스, 살려줘!"
풀어주려는데 꽁꽁 묶여서 풀리지도 않음 ㅠㅠ
"그레이스 나 좀 살려줘 제발...너무 아파."
다리가 묶인 차 쪽에 타고 있는 살인범은 그들의 모습을 사이드미러로 봄
그리고 웃으며 차를 앞으로 조금 나감
팔다리가 찢어질거같은 고통에 소리지르며 몸부림 치는 짐ㅠㅠ
그레이스도 움직이는 차에 놀라서 쇠사슬 막 당겨보는데 안풀림
"시동꺼!"
살인범이 타고 있는쪽을로 가서 총을 겨누는 그레이스
"싫어."
"빨리 시동 꺼!"
"클러치라는 게 다루기 꽤 힘들거든.자꾸 미끄러진단 말이지."
이렇게 말하면서 앞으로 또 나가는 살인범
"으아아악!"
소리지르며 고통스러워 하는 짐ㅠㅠ
"안끄면 쏠거야!"
"날 쏘면 차가 나갈 텐데."
"어서 타!"
"알았어."
시동을 걸며 앞으로 나가려고 하며 타라고 하자 어쩔수 없이 알았다고 함
주객전도 된 상황 누가 누굴 협박하는건지...
어쩔수 없이 보조석에 타는 그레이스
계속 시동을 걸며 그레이스를 놀리듯 발을 움직려는 행동을 하며 놀리는 살인범
"시동꺼, 차 움직이지 마!"
"못해."
"시동 끄라고!"
"못해, 못한다고."
"나쁜놈! 왜 이러는거야!"
또 따시 앞으로 살짝 나가는 살인범에 고통스러워 하는 짐
너무 아파서 이제 정신놓아가고 있음ㅠㅠ
"얼굴에 겨눠. 여기에."
뜬금없이 총을 자신의 미간에 갖다 대라는 살인범
하지만 그레이스는 덜덜떨면서 그냥 겨누고만 있음
총을 잡아서 직접 자신의 얼굴에 대는 살인범
"기회를 주지. 지금 날 안죽이면 네 남자친구는 죽어."
"시끄러워! 입 닥치라고!"
"나는, 지금, 죽고, 싶다. 방아쇠를 당겨 봐."
자신이 쏘면 남자친구가 살 수 있지만 차마 방아쇠는 못당기고 덜덜 떠는 그레이스
그때 모텔주인이 부른 경찰이 옴
"경찰이다, 총을 버려라!"
총을 버리면 남자친구가 죽음ㅠㅠ
"듣지마"
"당장 총 내려놔!"
트럭을 둘러싸고 있는 경찰들은 그레이스에게 계속 총 내리라고 외침
그전에 짐이나 좀 구하던지 아오!
"제발 시동 꺼줘요..."
"당겨."
"못해요..."
"어서 당겨."
그레이스가 쏜 총을 담담히 맞겠다는듯 눈을 감고 기다리는 살인범
그레이스가 주저하자 협박하듯 차를 앞으로 출발시킴
"제발 짐을 해치지 말아줘요. 제발..."
울면서 애원하는 그레이스
결국 얼굴에 댔던 총을 내림
이상하게 자신을 죽이지 않은 것에 실망하는듯한 표정을 짓는 살인범
"아무짝에도 쓸모없군."
그레이스의 총을 뺏어버림
살인범은 짜증내며 차를 앞으로 확 출발시킴 ㅠㅠㅠㅠㅠ안돼ㅠㅠㅠㅠㅠㅠㅠㅠ
결국..
"안돼!"
이후 경찰서로 이송된 그레이스는 간단한 검진을 받고있음
남자친구의 죽음에 혼이 빠진듯한 그레이스
머릿속에는 '나는 죽고싶다' 라는 살인범의 목소리만 울림
"이남자 압니까?"
"아뇨."
"진짜 존 라이더죠.화요일에 실종됐어요."
"그자는..."
"저희도 몰라요. 지문과 사진을 대조 중인데 완전 유령이라 도움을 청하는 겁니다."
주유소에 남자를 다시 마주쳤을때 남자가 인사하면서 말했던 이름이 존라이더임
알고보니까 자신이 죽인 사람신분증을 보고 가명처럼 쓴거임
"신변에 대해 들은거라도? 뭐든 좋습니다."
"없어요."
알턱이 있나...길가다 태워준것 그리고 자신들을 공격한것 외에는 아무것도 모름
심문하려고 경위가 취조실에 데리고 들어왔음
"어디서 왔지?"
"여기저기."
"너 사이코지? 사람을 찢어죽이다니! 즐거우셨나 본데,
이유가 뭐야? 잡힐 걸 알면서 왜 그랬지?"
"그럼 어때서?"
"몇이나 더 죽였나?"
"세기 힘들지."
"뉴 멕시코 주엔 사형 제도란게 있는데 별로 걱정 안하는군."
"해야 하나?"
죽음에 대해서 전혀 겁먹지 않은 태도와 사람을 놀리는 듯한 태도를 보이는 살인범
"손은 편한가? 수갑이 끼진 않고?"
"좀 끼는군."
"그럴거야, 신제품이거든. 그래도 좀 있음 헐거워져."
형사는 더 꽉 끼게 수갑을 눌러버림
아픈지 얼굴을 찡그리는 살인범
"굉장한 일을 했군. 곧 또 보지, 다음엔 웃으며 보자고."
살인범은 사형임이 분명해서 또 볼 일은 없음 경위는 살인범을 놀리고 있는 것임
경위가 취조실을 나간뒤에 묘한 표정을 하고 있는 살인범
취조가 끝난 후 재판하는 곳으로 이송되고 있는 중임
"어디가요?"
"정신과 치료부터 받아요. 부모님은 그리 오실테니."
아직도 멍해보이는 그레이스에게 정신과 치료를 위해 데려다 주려는 경위
살인범은 밖에 서 있는 그레이스를 눈을 떼지 않고 한참이나 쳐다봄
수갑과 발에 족쇄 그리고 방탄으로 된 차에 밖에서 잠그는 문까지
난동 피워도 어쩔 수 없게 철저하게 감금된 채로 실려지는 살인범
살인범이 감금된 차가 앞서 달리고 있고 그 뒤를 경위와 그레이스가 뒤따르고 있음
같이 탑승하여 살인범만 지켜보는 경찰
살인범은 슬쩍 곁눈질로 경찰 옆구리에 총 확인함
"딸이 5살 먹더니만 명품 곰인형을 사달라네~"
잡담하면서 가느랴 뒤에는 관리 소홀한 경찰들
이상한 표정 짓는 살인범
왜그러나 했더니 자기 엄지손가락 부러뜨림
수갑빼려고 그러는 거임
"그레이스, 이렇게 되기 전에 체보됐으면 좋았을걸,
이런다고 짐이 돌아오진 않겠지만...미안해요 진심으로."
한숨쉬는 그레이스
"요즘 바지에 재킷에 곰 인형까지 명품타령이군~"
외국도 등골브레이커들이 있나봄ㅋㅋㅋ
할튼 잡담하느랴 뒤쪽에는 관심도 없음
엄지손가락 스스로 부러뜨리고 수갑에서 억지로 손 빼내려는중
아까 경위가 수갑 꽉 죄어놔서 살 다 밀리고 있음 으....
앞에서 감시하는 경찰은 아직 모름
손이 서서히 빠지고 있음
참 징한 놈임 진짜
감시하는 경찰 눈치 보면서 손을 거의 다 뺐음
"움직이자마."
살인범이 몸을 조금 움찔거리자 경고주는 경찰관
헐 그러나 이미 늦었음...
수갑의 칼날같은 부분으로 경찰 목을 그어버림 ㅠㅠ
쿵하고 목붙잡고 쓰러진 경찰관 옆구리에서 총 빼내는 살인범
갑자기 무슨 소란인가 싶어서 보조석에서 수다떨던 경찰이 뒤를 보는데
내가 너므 늦어서 세편도 모자란거같다ㅠㅠ완전 미친놈 싸이코야 !!
와 나 지금 언니가 올려준거 1편부터 보는데 진짜 몰입쩔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덧글다는것도잊었다ㅠㅠㅠㅠㅠㅠ 진짜 너무 수고했더ㅠㅠㅠㅠㅠㅠ 고마워!!!!! 잘보고있어!!!!! 고마워!!
정주행 해주고 댓글달아줘서 고마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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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기증 안나게 담편 올렸다올렸따!! 원래 공포영화들 보면 살인범 목숨은 엄청 많은거같어..
아대박이다 진짜. 어떻게 저럴수가잇어........정체가 궁금해.............왜이러는지!!!!!!!!!!!!!!!!!!!!!!!!!!!!!!!!!!!!!!!!!!!!!!아경찰들 근데 진짜 ㅠㅠ 왜케 안일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언니 오늘 바로 올라와서 너무 고마웡
내일9화 올라오나? 지금 영화 몇퍼센트 정도 진행된거야???
지금 9화 올라왔어 ㅋㅋ 담편이면 마지막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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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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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나온 사람들 진짜 다 답답해 !! 고답이들 진짜 ㅡㅡ 담편 결말 올라왔다 확인!
아오 저새끼 징하네ㅡㅡ
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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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저런 상황오면 나말고 아무도 못믿을듯 무서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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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영화로 보면 더빡쳐!! 진짜 나 이거 두번보는데 두번다 답답하고 빡쳐
헐 ㅠㅠㅠㅠㅠ 언니 잘보고 있어 짐 죽은거 진짜 안타깝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짐ㅠㅠ 착한 남친이었는데 진짜 안타까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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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싸이코 미친놈 ㅠㅠ
헐세상에ㅡㅡ시발 저런새끼는어떻게죽여야속이시원할까나
그러게 저렇게 사람 많이죽여놓고 편하게 죽으면 억울해!
헉 ㅠㅠㅠㅠㅠㅠㅠ 능지처참 당하다니 ㅠㅠㅠㅠ 안타깝다;;; 그나저나 이 영화에선 경찰들이 참 무능하게 나오네.. ㅋ
능지처참이였어 걸국에....경찰들 계속 무능하게 나옴 ㅠㅠ
ㅇ ㅏ 왜 쏘질못하니 ㅠㅠㅠㅠㅠ
힛쳐판 김첨지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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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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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편 올라왓다 확인바랍니당
으어시발 존나싸이코놈
진짜 싸이코미친놈임ㅠㅠ 짐 어케 불쌍해
잘보고있어 아 저미친놈의 정체는 머지 넘 궁금하다 ㅠㅠ
미친놈의 정체는 미친놈인거같애..그냥 싸이코 미친놈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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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그러운거 텍스트로 다 막아놨는데 ㅠㅠ 그래도 징그러웟꾸나 ㅠㅠ
아오 빡쳐진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저 살인범 엏ㅍ 진짜 저런놈만나면 어떡하지
그러게...진짜 저런놈 만나면 무서워서 어캄 ㅠㅠ
짐 불쌍하 ㅜㅜㅠㅠ
ㅠㅠ결국 죽었지 ㅠㅠ
헐 짐 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개새끼
ㅠㅠ짐 결국 죽었어..능지처참 ㅠㅠ진짜 살인범 개싸이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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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니까 움찔움찔거리면 알아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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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미안 ㅠㅠㅠ 지금 올렸어 미안미안ㅠㅠ
ㅠㅠ언니고마워 짐 죽은거 가려줘서고마워 ㅠㅠㅠㅠㅠ잔인함에 잠못들뻔했어...
무슨 여자랑 뭐있나 싶었는데 저새끼 진짜 대단하다
아니 왜 그러는겨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