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에 구입한 지펠..
작년부터 소음 장난아니고 뻥뻥 소리가 한밤중에 나서 아이들 놀라서 깨구
바닥에 물이새서 서비스 불렀는데..
아 진짜 티비서 막 지펠 리콜 어쩌구 하고 뉴스가 나오네요..뮝미?
불안한 맘에 보니 제가산 모델이더라구요..
근데 먼가 센서 하나 붙여주고 갔지요..영찝찝...
그소리 안들어보신분들 모르실거예요..
그리고 일주일전 아이가 냉장고 앞에서 미끄러저 보니 물이 흥건
그래서 왜 물도 안닦고 나오냐고 바닥이 마루인데 물이있으면 미끄러진다고 조심하라고 주의를 주고 닦았읍니다
울 꼬마가 콘푸라이트먹는다고 우유를 달라길래 주었는데 우유 바닥에 먼가 뭉처있는거예요
산지 얼마 안된 유통기한이 지나지도 않은 우유,,상한겁니다
이상하다 음식들도 자세히 살펴보니 냉장고 안에 작은 물방울이 서리고 물이 자꾸 바닥으로 새는거예요
그래서 똑같은 현상이군 하고 서비스신청을 했는데 서비스맨 오시더니 두시간걸리고 금액이 십만원이래요 ㅜㅜ
시간이 오래걸리는건 인정하겠지만 금액은 인정못한다고 했더니 25프로 감가상각해서 7만오천원이래요
너무 화가나서 수리하시러 오신분 정중히 가시라고하고 센터에 전화를 했더니 다시 전화가 왔습니다
무조건 하는소리가 일년이상 지난거는 무상이다..그러니 고객이 불편하더라도 내야된다
이거 이거 정말 화나는데 어찌할까요?
냉장고 갔다 버리고 싶은데요..ㅠㅠ
첫댓글 우리집 파브도 2년지나면서 고장나더니 껍데기 빼고는 다 바꿨네요 ㅠㅠ 기사 말로는 복불복이라는데 ... 이번에 고장나면 그냥 포기할려구요 냉장고 가격이 워낙 비싸니 수리비 주시고 고치셔야 할것 같네요 대신 소비자 사용후기에 남겨 놓으세요 냉장고 사는 사람들이 읽을수 있도록... 지펠 냉장고 소음은 좀 심하긴해요^^
계속 전화해야 합니다..같은 고장이 여러번 나야 교환 환불이 가능한걸루 알아요..계속 자꾸 전화하세요..귀찮게 하고 따진다고 하고...인터넷에 올린다고 하고..에고......수고 스럽겠어요~
저두 2006년 12월쯤 지펠냉장고 구입(그땐 이사이트 몰랐습니다.)했는데 올해초 냉동과 냉장이 않되는거예요 기사 불렀더니 A/S후 비용은 75,000이 나오더군요. 뭘갈아야 하는데. 그전에 쓰던 냉장고는 98년부터 2006년까지 고장 한번도 않났었는데 쩝..(참고로 대우냉장고였습니다.)
그 싸비스 기사 2시간 일당 겁나네요.... 저 하루 일당이 15만원여요.11시간 일해요. 뽕 똥 냄새 풍기는 저질입니다. 그린시저님 뽕거 버리지 마시고 주위에 홍보하세요 뽕 저질은 늘 이런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