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이 5일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택시 기본요금은 얼마인가’라는 질문에 진땀을 뺐다.변 장관은 이날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희국 국민의힘 의원이 "국토부 장관은 주택뿐 아니라 도로, 철도, 공항을 담당한다. 지하철이나 택시, 버스를 타본 적이 있나"라고 묻자 "네"라고 답했다.이어 김 의원이 "택시 기본요금이 얼마인가, 버스는"이라고 묻자 변 장관은 잠시 머뭇거리다 "카드로 하니까..."라고 말끝을 흐렸다.장내에 웃음이 터졌고 김 의원이 "카드는 요금 안 주냐"고 재차 묻자 변 장관은 "요금은 확인하지 않는다. 보통 1200원 정도"라고 답했다.그러자 김 의원은 "택시 기본요금은 3800원이다"라고 했다.김 의원은 "교통정책을 담당할 장관이 대중교통 기본요금도 모르고 장관직을 제대로 수행할 수 있겠나"라고 핀잔을 줬고 변 장관은 더 답변하지 않았다.중형택시 기본요금은 지역별로 차이가 있고 서울의 경우 3800원이다. 서울 시내버스 기본요금은 교통카드로 결제할 때 1200원, 현금은 1300원이다.https://n.news.naver.com/article/366/0000666078
“택시 기본요금 1200원” 답했다 진땀 뺀 변창흠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이 5일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택시 기본요금은 얼마인가’라는 질문에 진땀을 뺐다. 변 장관은 이날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희국 국민의힘 의원이 "국토부 장관은 주택
n.news.naver.com
택시 20년전에 타보고 안타봤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