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에서 투자전략을 담당하는 이경민입니다.
오늘 코멘트 요약입니다.
1. 청룡의 해인 2024년 시작. 2024년 KOSPI의 흐름이 승천하는 용과 같을 것이라고 생각
2. 그러나 투자자들의 기대심리를 억누르는 변수들도 다양. 과도한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 금융시장 전반으로 확산된 과열 양상, 여기에 연말에 불거진 국내 PF발 위기 우려 등. 특히, 국내 PF 사태는 자칫하면 투자자들의 공포심리를 자극할 수 있음
3. 1분기 중에는 단기 변동성 확대 가능성 경계. 기대심리의 되돌림, 국내 리스크에 대한 우려, 연말 수급 계절성의 부메랑 등이 KOSPI를 비롯한 글로벌 증시의 변동성을 자극할 수 있음. 단기적으로 리스크 관리가 필요하겠지만, 24년 전체적인 흐름을 감안할 때 적극적인 비중확대 기회
4. 주식시장에는 “우리가 알고 있는 악재, 리스크는 더 이상 악재, 리스크가 아니다” 라는 말이 있음. 이미 금융시장에 일정부분 또는 상당부분 선반영되어 있을 수 있다는 의미이자, 인지하고 있는 만큼 정부, 기업 입장에서 대응이 가능하다는 의미
5. 물론, 문제가 근본적으로 해결되고, 구조적으로 정비가 될 것이라는 뜻은 아님. 하지만,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력은 투자자들의 공포심리보다 크지 않을 수 있고, 정부, 기업의 대응책을 통해 리스크 변수로서 우선 순위가 뒤로 밀리고, 수면 아래로 가라앉을 수 있다는 생각
6. 빠르면 24년 상반기 중, 늦어도 24년 하반기에는 미국을 비롯한 주요국들의 금리인하가 예고된 상황. 경제나 금융시장 측면에서 위기가 실제로 발생할 경우 금리인하 시점은 빨라질 것이고, 어쩌면 유동성 확대 조치가 단행될 수도 있음. 위기에 대한 통화정책의 선제적 대응이 가능
7. 리스크 팩터들의 부상, 이로 인해 지금 당장 시장이 무너질 것 같은 공포심리는 언제든 글로벌 금융시장에 유입될 수 있음. 그런데… 뒤돌아 보면 투자심리가 현실을 앞서감에 따라 오히려 투자를 적극적으로 했어야 하는 기회였던 적이 더 많았음
8. 2024년 청룡의 해는 지속되는 지정학적 리스크, 정치의 해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수많은 정치적 이벤트와 그에 따른 불확실성, 그리고 수년째 언급되고 있는 국내외 부채, 부동산 등의 리스크 팩터들과 함께 시작. 하지만, 되돌아 보면 리스크가 없던 해는 없었음
9. 이미 알려진 리스크 변수들은 중립변수. 오히려 현재 상황이 나아지거나, 단기적으로 악화되는데 따른 대응정책이 강화될 경우 증시에는 긍정적인 변화를 야기할 것
10. 2024년 청룡의 해에는 좀 더 긍정적인 투자관점이 필요. 리스크에 상응하는 정책적 대응이 대기 중이고, 늦어도 하반기에는 경기 모멘텀과 통화정책/유동성 모멘텀이 동반 개선될 가능성이 높음. 24년 연간 투자전략이 “단기 조정은 비중확대, 공포심리 유입은 적극적인 매수 기회”라는 점을 강. 특히, 1분기 조정은24년 연 중 의미있는 매수기회가 될 것
2024년 청룡의 해가 밝았습니다.
24년에 원하시는 일 모두 이루시고, 항상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쇼!!!
오늘은 24년 주식시장을 어떤 관점으로 바라봐야 할지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새해이고 하니 간략히 설명드리고,
1월 전망 자료도 같이 나왔으니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주간 자료 링크입니다.
https://url.kr/5vta39
청룡의 해인 2024년이 시작되었습니다.
비상하는 용의 형상을 한 다양한 캐릭터들이 곳곳에서 보이고 있네요
저를 비롯한 주식 투자자, 참여자들의 염원과 같은 모습이라고 생각합니다.
KOSPI가 23년 연말까지 상승세를 이어가며2,650선을 넘어, 연중 최고치에 바짝 다가선 채 23년을 마무리했죠
충분히 기대감을 자극할 만한 흐름입니다.
저도 2024년 KOSPI의 흐름이 승천하는 용과 같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한편으로는 투자자들의 기대심리를 억누르는 변수들도 다양한데요
과도한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 금융시장 전반으로 확산된 과열 양상, 여기에 연말에 불거진 국내 PF발 위기 우려 등이 있습니다.
특히, 국내 PF 사태는 자칫하면 투자자들의 공포심리를 자극할 수 있습니다.
저도 1분기 중에는 단기 변동성 확대 가능성을 열어놓고 있습니다.
기대심리의 되돌림, 국내 리스크에 대한 우려, 연말 수급 계절성의 부메랑 등이 KOSPI를 비롯한 글로벌 증시의 변동성을 자극할 수 있다고 봅니다.
단기적으로 리스크 관리가 필요하겠지만, 24년 전체적인 흐름을 감안할 때 적극적인 비중확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1월 2일자 “1월 주식시장 전망 및 투자전략”을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주식시장에는 이런 말이 있죠
“우리가 알고 있는 악재, 리스크는 더 이상 악재, 리스크가 아니다”.
이미 금융시장에 일정부분 또는 상당부분 선반영되어 있을 수 있다는 의미이자,
인지하고 있는 만큼 정부, 기업 입장에서 대응이 가능하다는 의미라고 봅니다.
미국 실리콘밸리 사태, 중국 벽계원 사태 등이 발생한 이후 시장 반응을 생각해보면 이해할 수 있으실 겁니다.
물론, 문제가 근본적으로 해결되고, 구조적으로 정비가 될 것이라는 뜻은 아닙니다.
리스크 팩터로서, 찻잔 속의 태풍으로 시장에 존재할 것입니다.
하지만,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력은 투자자들의 공포심리보다 크지 않을 수 있고, 정부, 기업의 대응책을 통해 리스크 변수로서 우선 순위가 뒤로 밀리고, 수면 아래로 가라앉을 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빠르면 24년 상반기 중, 늦어도 24년 하반기에는 미국을 비롯한 주요국들의 금리인하가 예고된 상황이죠
경제나 금융시장 측면에서 위기가 실제로 발생할 경우 금리인하 시점은 빨라질 것이고, 어쩌면 유동성 확대 조치가 단행될 수도 있다고 봅니다.
즉, 위기에 대한 통화정책의 선제적 대응이 가능하다는 판단입니다.
리스크 팩터들의 부상, 이로 인해 지금 당장 시장이 무너질 것 같은 공포심리는 언제든 글로벌 금융시장에 유입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뒤돌아 보면 그 정도의 영향력이었을까요?
투자심리가 현실을 앞서감에 따라 오히려 투자를 적극적으로 했어야 하는 기회였던 적이 더 많다고 생각이 드네요
2024년 청룡의 해는 여전히 지속되는 지정학적 리스크, 정치의 해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수많은 정치적 이벤트와 그에 따른 불확실성, 그리고 수년째 언급되고 있는 국내외 부채, 부동산 등의 리스크 팩터들과 함께 시작합니다.
하지만, 되돌아 보면 리스크가 없던 해는 없었죠
이미 알려진 리스크 변수들은 중립변수라고 생각해보시죠
현재 상황이 지속되더라도 국내외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력은 제한적이라고 해석할 수 있을 것입니다.
오히려 현재 상황이 나아지거나, 단기적으로 악화되는데 따른 대응정책이 강화될 경우 증시에는 긍정적인 변화를 야기할 것입니다.
2024년 청룡의 해에는 좀 더 긍정적인 투자관점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리스크에 상응하는 정책적 대응이 대기 중이고, 늦어도 하반기에는 경기 모멘텀과 통화정책/유동성 모멘텀이 동반 개선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24년 연간 투자전략이 “단기 조정은 비중확대, 공포심리 유입은 적극적인 매수 기회”라는 점을 강조드립니다.
특히, 1분기 조정은 24년 연 중 의미있는 매수기회가 될 것입니다.
큰 흐름을 보고 1월, 2월 중 공포심리가 유입될 경우 적극적인 비중확대 전략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행복한 한 주, 즐거운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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