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현관 입구에서
이웃을 만났지요.
현관 앞에 있는 초화화꽃
제가 넘 좋아라 하며
오고가고 할때마다
사진 찍고 하는걸 봤나봐요.
초화화 삽목해서 저 주려고
키웠다고 주고 싶다는거예요.
저도 있어요~ 했는데도
늘 예쁘게 꽃밭 가꾸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며 문앞에서 딩동~.ㅋ
어제 오후 늦게 꽃이 폈어요.
아고~ 이뿐거~^^
2층에 사는분인데 걸이대가
필요하다 해서 지난번에 떼어
놓은거 갔다 줬어요.
직접 자기가 더끈거라는 메모와
함께 꽃차를 문에 걸이두고 갔네요.
백년초👆
골드메리👇
버터플라이👇
오랫동안 같은 라인에 살면서
서로 인사만 하고 다녔는데~ㅎ
태풍 종다리 조용히
지나가서 고맙네요~^^
첫댓글 차칸 이웃
감사함에 고개가 절로 숙여집니다 ㅎㅎ
오래전에 반상회 할때 알던 얼굴들 아니면 이웃 전혀 몰라요
좋은이웃 ^^ 축하 합니데이 ㅎ
오랫만에 이웃의 정을
느껴 봤어요.감사~^^
예쁜 선물이 오고 갔네요
좋은 풍경입니다
아파트라도
몇몇집 하고는
서로 왕래하고 지냅니다
예전에 반상회 같이 하던
몇집만 서로 엘베에서 인사합니다.
사랑이넘치는이웃들 부럽습니다
꽃사랑이 이웃 사랑으로
서로 맘이 통하는듯요.
따뜻한 정이
넘치는
좋은 이웃 이예요
예전 애들 어릴적엔 알고
지내는 이웃들이 많았는데
요즘은 오래된 이웃 몇몇밖에 몰라요.
이젠 반상회도 없으니 더 모르는 사이가 돼 가네요. 주거니 받거니 이웃사랑 넘칩니다^^
그쵸?
예전에 반상회 할땐
이웃간에 정을 나누며
살았었는데 요즘은 아래 위층도 몰라요.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