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앗으로 키운 맷돌호박
고구마
컨테이너 앞 상추밭
컨테이너 옆 상추
돼지감자 군락지2
돼지감자 군락지1
입구에서 보는 전경
호박밭
오늘 방금심은 단호박
앞이 철망이라서 타고 올라가라고 3군데 100여개 심어놓음
당연히 흙파내고 거름 듬뿍 뿌려주고 ..
내가 직접 냇가물을 퍼올려 뿌려주는 것보다
내리는 빗물의 효과는 아마도 서너배의 효과가 있을 거라는 추측을 해본다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가운데 전체밭 아니 뒤켯에 고추,가지, 곰취, 참나물, 시금치 ,깻잎, 씨뿌린상추,
부추 서동파 등은
제외하고
앞부분 의 300여평의 터밭을 부분적으로 ..
옆집 동생네 지인들이 놀러와 술파튀가 벌어지는 가운데
합석하라고 하는걸 부부두쌍이 놀러와 자리가 편치않아 사양을
" 모심었어요?
" 단호박 100여개"
" 남았으면 주세요 저도 뒤에 심어보게요"
" 20여개 남았어"
그때 돼지고기에 고추장넣어서 만든반찬 한그릇을 가져다 주고 단호박 모종을 건네준다
" 그거 밥넣고 비벼 드세요"
" 오케이"
" 참 ! 우리 일행들 상추좀 달라고 해서요"
" 은제 말하고 뜯어갔냐?
" 하긴그러네요"
" 골고루 뜯어가라고 해"
" 네 형님!
" 참 ! 저번주 형님께서 소개하신 암환자분 VIP 실에 오셨어요"
" 그래 잘했다 "
" 신랑이 회계사 대표던데요?
" 그럼 모하냐 사람목숨 하나 못고치는데 "
" 집사람이 이제 40초반이에요"
" 니가 신경좀 써줘"
" VIp 로 오셨는데 당연히 알아서 저의 병원에서 잘할까요?
" 한달 병원비는 얼마나 들어가냐?
" 천만원 인데 제가 추천해서 조금 깍아 드렸어요"
" 그집 돈많은 집안이니 갠찮아"
" 근데 누굴 아세요?
" 거기 나이드신 아줌마 봤나?
" 아! 네 신랑 어머니 라고 "
" 내 아는 누나 인데 니네 병원 소개를 해줬지"
" 암튼 홍보실장 께서 어련히 잘할까?
" 걱정마세요"
그랬다
내가 아는 누나 며느리가 항암치료후 우이동 ㅇㅇ요양 병원에서 기거 하고 있는데
시설이 맘에 않들어서 내게 부탁을 해서
우리나라 촤고의 요양병원
분당에 있는 보바스 요양병원을 추천해 줬던 것이다
롯데그릅에서 운영하는 최고의 시설과 의료진이 포진되어 있는 요양병원 이였다.
첫댓글 보바스 요양병원 좋은 곳이지요
처갓집 어른 한 분도
그 곳에 몇 년 계시다가
몇 해 전에 돌아 가셨습니다
온갖 채소들이 입맛을 돋구네요
요즘 채소들이 금채입니다
엄청 비쌉니다
그러시군요 ㅎㅎ
지금이라도 단호박은 50cm 정도 거리로 띄엄띄엄 심으시면 좋겠네요
너무 빽빽하게 심은 듯 보입니다요 ㅎ
멧돌 호박도 서너개씩만 남겨놓고 삽으로 푹푹 떠다가 여기저기 옮기면 더 좋겠는데...
맷돌호박 구뎅이가 15개
단호박은 넘많아서 걍 덩쿨타고 오르라고 ㅎㅎ
호박 잘영글면 ㅣ~2개 주시려나~~
ㅎ ㅎ
잘살고 있지유~
그걸 말씀이라고 하셔 ㅎ
적당히 운동삼아 경작하면 좋아요
그럼요 ㅎ
파티 한번 하셔야죠 ㅎ
ㅎㅎㅎ
풍성한 텃밭~
잘 봤어요~^^
잘기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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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암 농사짓고 하는게 취미인가보네요 가로세로 줄맞춰 심어놓은게 세상 이쁘네요아까워서 어찌 먹나요 심을때 금 그어놓고 심는거쥬?
ㅎㅎ아녀라 하도 심으니께 대충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