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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널 여론조사 기사를 봤는데요 몇번을 다시봐도 쫌 이상한부분!!
※패널 여론조사 : 지정한 패널(이번 SBS는 2000명)을 동일한 대상을 상대로 여론조사를 하는것
이번조사는 2000명중 1500명가량이 응답했다고합니다.)
[김춘석/한국리서치 수석부장 : 안철수 후보 지지자 중 상당수가 문재인 지지자로 선회를 했습니다. 무소속 후보인 안철수 후보에 대한 국정운영능력에 대한 불안감 때문인 것으로 분석이 됐습니다.
자세히보면 4월 8월의 문후보 지지층은 변화가 없습니다.(아마 패널 여론조사기때문에
문후보님의 고정지지층으로 보입니다. 박근혜후보 역시 4월(총선 승리후 지지율)지지율에서 이번 하락세,8월은 컨벤션효과
패널 고정지지층으로 보입니다. 그 가운데 출렁이는 지지율이 안철수 후보 중도층이 그만큼 많겠죠 무당파성이니까 그만큼 다른 지지자보다 움직임이 많다고 볼수있네요.
즉 4월에는 지지후보를 못정한 계층이 22.5% , 8월에는 14.5 이번 10월 조사는 10.3% 부동층이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여기서 한국리서치 수석부장은 안철수 후보 지지자중 상당수가 문재인 지지자로 선회했기때문에 안후보와 문후보의 격차가
오차범위로 줄어들었다고 분석하였는데 이 기준치로 보면 그 안후보는 3% 내려갔기 때문에 문후보가 3%다 가져갔다고 쳐도
문후보는 10% 상승 했기때문에 오히려 두배에 달하는 7%가 상승 했다는걸 알수있습니다.
근데 저런 표현을 하다니 매우 의아 하군요. 자체적으로 무려 7%나 상승했는데 말이죠 다른후보들은 다들 하락했는데 말이죠.
쫌더 확대해서 본다면 부동층의 상당수가 문후보를 택했다고 볼수도 있는거 아닌가요.
이 다음은
여기서 단일화 해야한다가 50%간신히 넘겨서 의하한 분들 계시죠? 패널 조사입니다. 같은 인원에서 한거죠.
여기서 박근혜 지지율 38.2% ....---> 독자 출마해야 33.6%
안후보와 문후보 지지자들의 지지율 합 51.5%...---> 단일화 해야 51.3%
..아시겠죠? 안후보와 문후보 지지자들은 단일화를 원하고 있고, 박근혜 지지자들은 따로 나가라고 하거나 그나마
약간의 사람들이 모른다고 애써 모른척을 했다고 볼수있습니다.
요렇게 분석이 됩니다... 언론이 ..문후보님은 너무 .ㅜ.ㅜ 주목을 안하는거같아요.. 이게 엄청난 상승인데 말이죠....
따지고보면 박근혜는 고작 2% 떨어졌는데 과거사 사과에 ..쑈를 하는데 말이죠... 무려 10%가 올랐는데...
아무튼 두 후보분들 다 박근혜를 이기니 기분이 참 좋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