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까지만 해도
하루도쉬지않코
모임에 나갔슴니다
일박 이박 삼박
그런데 말이지요 남정내는
안데리고 다넜슴니다
현지조달이랄까
이카페에 전국에 남자회원 깔렀으니까요
싱글남정내가
이사하면 전자렌지갔다주고
추석돼면 스지 도가니탕
버스정류장에서 만나서주고
누가돌아가시면
친정누나처런 기차타고가고
나무깍아서 도마파는 예술가도있었고
암튼 제정신 아니었써요
벙개할때는
저는 지하세계만 들어가면
머리가혼미해져서
지하철 1호선에서 일단만남니다
종로5가6번출구
종로3가 인사동 골목
들어가는입구 군밤파는 노점상에서
일차 끝나고
우루루 다른식당으로 갔슴니다
4 명씩 앉는자린데 긴복도같이생긴식당
마음맞는사람끼리앉았는데
난 예쁘장하고 말없고
수즙음많은 아가씨와 않았는데
메뉴는 다똑같은 메뉴를 주는거얘요
산낙지 탕탕이 랑
벌거죽죽한
간이랑천엽이랑
접시에서는 꿈틀꿈틀
기어나오네 어머나 얘들 들여보내
언니가해 나 못만져
그런데 마침 벨라가와서 모하는거얘요
야야벨라야 이것좀 치워줘
언니 이것두 못먹어~
일단 우리뒷좌석 남정내들 환호성
뒤로넘겨 빨리빨리~
그럼 우린 뭐먹지 ?
냄비에 삶은거 주세요 익힌거
그래서 오댕탕인가 뭐
그런거 먹었어요 ~
지금 피부에 벳남여인처럼
볼에 태극마크 마스크 펙 하고있어요
누가 물어봤냐구
얼굴에 일장기를 붙이고 있던말던
오래전에 일본20일간 여행
작은 김치공장인데요
카페처럼 해놨어요
지역신문에도 나고
t v 에도 나오고
이벤트김치전 선생님들 가르켜주고
우리가 여행할때는선생님들
콩나물밥 해줬어요
도토리묵은 내가했는데
죽이돼서 실패 했어요~
첫댓글 벙개 글보니 떠 오르는 사람이 많네요.ㅋ
네자매 모습이 정겨워요.
재밌는추억담은글 덕분에
입가에미소가 머무네요
어떤 남정내가
예쁜 여인4명 떳따하니
그남정내 정신이 혼미해져서
우리가도착할때까지
6시간 이상 기다렸어요
동내기관장 들하고 큭크
하모횐가 먹었어요
저는 빈속에 이슬이가 위내시경타고 들어가쟌아요
그 따끈한 첫잔의 맛은
완전 오르가즘이죠 흐흐
오모나 내가미첬나봐
어제 그진흙탕싸움하고 모하는거지~
@여름에 정말 멋지게 표현하네요
자주자주 좋은글 접하게유
@부산까마귀
부산 갈매기 유행이었는데
부산까마귀 가 유행인가봐요
답글을 안써드렸내요
미안 해요~
요번에
내동생이 왔쟌아
몇일있다가
내가일본 가줘야돼
안가면 요번에 제주칼호탤값
요번에일절 쓰고간
경비일채 내가 다물어야돼
그래서 내가가면
넌 김치팔지말고 나 제봉틀가르쳐 줘야돼
요 댓글은 내글 댓글 같은데
아래로 내려왔네.ㅋ
일본에 동생이 있으니까 좋고.
자매가 의의가 있으니 더 좋고.
언니 재봉틀 솜씨는 알아주잔우.
언니가 준 썬그라스 케이스 잘쓰고 있어요.
일본은 언제 가시남요?
@지이나 내가 린넨옷 4개 택배시킨게있는데 그옷이 2주걸린데 그리고 냉장고 좀 비워야 가지
이제 마트 가지말아야지
건강 하시지요^^
올 여름도 잘 보내세요^^
정든님
내가 컴을 처음배우고 벙개가 몬지도 모르고 암튼 날모시러와서 나갔는데
카페지기제이 의정부로 이사왔쟌아요
그때 음주운전 많이했는데
후불어도 더쌔게 부세요
해도 수치가 안나왔어요
변탠가 ㅎ
@여름에 정든이도 잘 아시나봐...ㅎ
ㅋㅋㅋㅋ
재미있네요
앞으로 추억을 맛나게 먹고 삽시다요 ^^
자주 올려주시면 오뎅탕 먹습니다 ㅎㅎ
요즘 메뉴마꼇어요
싸구리에서
약간 고급으로 막창 ~
여름에 님
오랫만에 뵙네요
재밌는글 생생 정보통이 따로 없네요^^
감각이멋진
멋쟁이 항상 눈여겨보고있어요
리쯔향님 펫션에서 이어링까지
확대해서 ㅎ
@여름에 아이쿠야ㅎㅎㅎㅎㅎㅎ
우얍니까
못말못말 ~}}}}}}}
그 때 에
나도 낑긴거 같은데
아닌가요 ?ㅎ
금년 1월1일 부로
퇴직하고 완전
백수 대열에 합류
요렇게 지내고 있습니다(느림방 걷기) ^^
그때는
남정내 안태우고다넜어요
미녀 4 총사가
술 고래들이었으니까요
남편들도 내논 아지매들이었어요
만약 남편때문에 못간다
그카면 졸피드 국에다타먹여
그리고4~5년전 이야기구요~
@여름에 내가 낑긴 장소는 삶방 정모 때 이네요 ㅎ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07.11 14:50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07.11 14:38
다들 예쁘게 생겨서 못 생긴 사람 찾기가
이렇게 어렵기는 처음 입니다.
칭찬
감사함니다
혹시 연천사시나요
@여름에 연천은 낚시를 좋아해서 다닙니다.^^
@쏘갈 연천한탄강
멋져요
울아들 첫군생활이 제인폭포
들어가는 입구였어요
부대가 7~8개있었는데
지금은
부대가 2~3군대밖에 없다
해서 마음이 아픔니다
젊은이들이
나라의가둥인데 말이죠~
@여름에 아드님이 연천서 군 생활 했으면 28사단에서 근무 한 것 같습니다.
제가 28 사단 옆 25사단 파주에서 군생활 했을 때 제가 주특기가 병참이라
25사단 하교대(하사관 교육대) 병력을 인솔해 28 사단으로 가서 병력 관물 인수 인계 해 주러 자주 다녔거든요.
그런데 지금은 물이 탁해 졌지만 50년 전엔 한탄강이나 임진강 물이 위에서 내려다 보면
잉어 떼가 다니는 것이 많이 보였는데
지난 달 다녀온 연천 매운탕 번개해 보고 싶습니다 .
@쏘갈
벙개하시면돼죠
1호선소요산 역에서
몇시까지 만나서 캠핑장가면돼죠
한탄강 절벽도 환상이고
거기 고인시댄가 원시시대
구경하는곳도 있쟌아요
그때가 좋았다는 말씸이쥬? ㅎ
이제는 기운도 열정도
사그라 졌어요ㅋ
이제는 다 귀찮어졌으니
게을러지구
겨우 세탁기만
돌리구 살아요
아들 오기전날 과일 내장고에넣어서 차갑게
해주는일만해요
밥도 무슨식당갈까 궁리
유트브로 찿아야돼요~
열정 우먼들이시군요.
현재진행형?
아니면 과거완료형?
추억형?
뭐든
때가있나봐요
그리고 같이만나면 신바람이 났지요~
벙개나가는
정열 열정이 있다는것은 꿈도 있고
에너지도. 넘칝다는것 같습니다
여름에 선배님의 추억의글 잘 감상하고 갑니다
지인님은 운영자시니
어디든 참석하시쟌아요
보통정성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