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증권 스몰캡/방산기계 곽민정]
에이엘티(172670)
NOT RATED
전력 반도체 + 알파의 후공정 다크호스
투자포인트 및 결론
- 동사는 비메모리 반도체 웨이퍼 테스트와 패키징 테스트 전문 업체이자, IGBT 테스트를 위한 림컷 공정 전문 업체로서, 3Q23 매출 기준 웨이퍼 테스트 89.9%, 파이널테스트 0.1%, 림컷 9.8%를 차지함.
- 주요 테스트 제품군은 DDI, CIS, PMIC, MCU 위주이지만 메모리 컨트롤러와 AP, EMIC까지 대응 제품군을 확대하여, 반도체 턴어라운드가 기대되는 2024년부터는 동사의 실적 성장 폭이 커질 것으로 기대됨.
주요이슈 및 실적전망
- 동사의 경쟁력은 국내 테스트 하우스 중 유일하게 IGBT 테스트를 위한 림컷(Rim Cut) 공정을 일괄 수행한다는 점에서 타 비메모리 테스터 업체들과 차별화. 고전압 구동이 필요한 전기차 등에 사용되는 IGBT를 테스트하기위해서는 웨이퍼 뒷면을 얇게 연마하는데, 물리적 강도를 유지하기 위해 웨이퍼 테두리인 림(Rim)을 남겨둠. 림은 테스트 마무리 이후 커팅하게 됨. 동사는 이 공정을 자동화하고 레이저 커팅 기술을 이용해 절단면을 최소화하며 웨이퍼 테스트 이후 국내 유일한 일괄 공정으로 림컷까지 가능하다는 점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갖추고 있음. 난이도가 높은 SiC 기반의 림컷 공정 역시 향후 SiC 전력 반도체 시장 개화시 중장기적으로 동사의 실적에 기여할 것.
- 동사는 현재 캐파(841억원) 외에 추가적으로 2025년까지 약 1,140억원 규모의 캐파 증설을 통해 메모리 컨트롤러와 AP 등 고부가가치 제품 테스트 전용 라인을 구축할 예정으로 캐파 증설 완료 이후 동사의 실적의 증가폭은 클 것으로 기대.
- 3Q23 기준 동사의 실적은 매출액 97억원(-21.1% qoq, -12.5% yoy), 영업이익 -21억원(-183.9% qoq, -245.6% yoy)를 기록, 영업이익 감소는 상장 비용과 감가상각비 지출에 기인하였음. 2023년 실적은 3분기 비용 지출과 반도체 업황 둔화에 따른 영향으로 매출액 482억원(+18.8% yoy), 영업이익 74억원(-7.4% yoy)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나, 2024년 실적은 림컷 매출 비중의 증가와 더불어 신규 고부가 제품인 메모리 컨트롤러의 매출 반영에 따라 2023년 대비 매출액은 약 20%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며, 영업이익률 21.8%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됨.
주가전망 및 Valuation
- 국내 테스트하우스 중 유일하게 제공되는 림컷 공정 경쟁력을 바탕으로 전기차 시장에서의 IGBT 적용 확대 및 2024년 반도체 턴어라운드에 따른 하이엔드 제품의 테스트 물량 증가 기대에 따른 꾸준한 실적 성장이 기대됨.
*URL: https://rb.gy/ph5ze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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