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 Glück_헤르만 헤세(1877-1962)
행복을 추구하고 있는 한
행복할 만큼 성숙해 있지 않다.
가장 사랑하는 것들이 모두 네 것일지라도.
잃어버린 것을 애석해하고
목표를 가지고 초조해하는 한
평화가 어떤 것인지 너는 모른다.
모든 소망을 단념하고
목표와 욕망도 잊어버리고
행복을 입 밖에 내지 않을 때
행위의 물결이 네 마음에 닿지 않고
너의 영혼은 비로소 쉬게 된다.
[1929년 발표 시집 「밤의 위안」에 수록, 송영택 번역]
J. S. 바흐(1685-1750)가 32-38세 무렵 작곡한 무반주 첼로 모음곡 1번(BWV 1007) 中
제2곡 Allemande(독일風 춤곡)이며,
소니아 바이더-애서튼(1961 ~ ) 첼로 연주입니다.
https://youtube.com/watch?v=Gu4lRRvpwbs&si=EnSIkaIECMiOmarE
첫댓글 ㅎㅎ
루히님 ~
반갑습니다 ~
멋진 시,
멋진 음악
잘 감상했습니다
색다르고 세련된
음악도 감사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바흐 무반주 첼로 모음곡은 군더더기가 없는 듯합니다.
단출함에서 배어 나오는 단아함이랄까요.
평안한 하루 보내세요. ^^
루히 문우님 반갑습니다.
헤르만 헷세의 행복 Glück ,과욕 때문에 행복할 수없다! 행복을 말하지 않는게 쉼이며 행복이다
그렇게 되나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