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중 시황] 증시 정상화 국면 [FICC리서치부 전략/시황: 이경민 / 김정윤]
- KOSPI는 금융투자 중심으로 기관 매물 출회 지속되는 가운데 약 0.3% 하락. 오전에 2,590선까지 반등 시도에 나서기도 했으나 기관 수급 부담 지속 영향에 결국 오후에 하락전환. 특별한 반등 모멘텀 부재 중. 과도했던 금리 인하 기대감 후퇴 속에 그 동안의 과열 부담을 덜어 놓는 국면으로 증시 정상화 전개
- 아시아 증시는 휴장인 일본을 제외하며 일제히 약세. 특히 경기 부양 기조 불확실성 속에 중화권은 테크주 중심으로 부진하며 항셍지수는 -2% 급락
- 원/달러 환율은 오전에 1,310원 전후로 등락 반복 이후 위안화 약세와 연동되어 1,310원 중반대로 상승전환
- 업종별로는 카카오(+2.69%), NAVER(+3.17%) 등 인터넷 강세에 서비스업은 1.59% 상승. 미디어/컨텐츠와 데이터센터 테마 부각되어 콘텐트리중앙, 삼성SDS 각각 3.01%, 5.31% 상승. 뒤이어 건설업(+0.3%)의 경우 추가 자구안 추진 중인 태영건설은 장 초반 21% 급등에서 현재 +5.5%로 상승폭 대부분 축소. 반면, 의약품(-2.28%)은 계속해서 차익실현 매물 출회되어 가장 부진. 자동차도 약세 지속되어 운수장비는 -1.11% 하락
- KOSDAQ은 외국인, 기관 매물 출회되어 0.2% 하락. KOSPI와 마찬가지로 오후 들어서 하락전환. 업종별로는 지난주에 이어서 온디바이스 AI 기대감 확대 속에 이스트소프트(상한가), 폴라리스오피스(+23.3%) 등 관련 소프트웨어주 급등에 IT소프트웨어(+2.41%) 강세. 반면, 제약(-1.48%), 일반전기전자(-1.25%)가 가장 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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