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구독자가 기독교 구매 사이트를 검색하다 전시안을 로고로 내세운 홍보업체를 발견하고, 이것이 루시퍼 숭배자(일루미나티)들의 상징이 맞는지를 물어오셨다.
이에 검색을 해보니 기도카드, 현수막, 전도지, 초대장, 결혼식 순서지 등을 제작하는 ‘열두 진주문’이라는 홍보업체였는데, 이 업체가 일루미나티의 대표적인 상징인 전시안에 무지개(?) 색깔의 보석이 새겨진 로고로 사용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사진을 클릭하면 해당 사이트에 들어갈 수 있다.
전시안이라면 모르고 사용하기엔 이미 일반인들도 잘 알고 있는 루시퍼 숭배자(일루미나티)들의 대표적인 상징인데, 기도카드, 전도지 등을 제작하는 기독교 업체에서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이런 로고를 만들어 사용하고 있는 것인지 이해가 되질 않는다.
예전에 한국교회 안에서 믿음이 좋다고 알려진 배우 신애라가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커다란 전시안이 박힌 옷을 입고 나오고, 역시 믿음이 좋다로 알려진 래퍼 비와이가 광고와 뮤비에서 전시안 사인을 보여주어 이에 관해 블로그에서도 다룬 바가 있는데, 여하튼 지금은 믿음이 좋다고 알려진(?) 기독교인(기독교기업)들이라 할지라도 영적인 분별력을 갖추고 있지 않으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사탄 마귀의 종노릇할 수 있는, 큰 미혹의 시대인 것이다.
속눈썹과 눈 안에 있는 무지개 색깔의 보석들이 피라미드(삼각형) 모양으로 그려져 있다.
“우리에게 이르소서 어느 때에 이런 일이 있겠사오며 이 모든 일이 이루려 할 때에 무슨 징조가 있사오리이까?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가 사람의 미혹을 받지 않도록 주의하라. 많은 사람이 내 이름으로 와서 이르되 내가 그로라 하여 많은 사람을 미혹케 하리라.”(마가복음 13장 4-6절)
첫댓글 (25.02.11 방월석 목사 게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