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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대한상의 북경사무소
ㅇ 2.15(월) 유럽연합 통계청(Eurostat)에 따르면 ’20년 중국이 처음으로 미국을 추월하여 EU의 최대 무역 파트너로 등극함.
- ’20년 EU의 대중국 수입액은 전년대비 5.6% 증가, 대중국 수출액은 2.2% 증가한바, EU의 10대 상품무역 파트너 중 중국이 유일하게 수출과 수입이 함께 증가
ㅇ 과거 EU의 최대 무역 파트너였던 미국의 ’20년 대EU 수출과 수입은 전년대비 모두 감소함. ’20년 대미 수입액은 전년대비 13.2%, 대미 수출액은 8.2% 하락함.
ㅇ 코로나19의 충격에도 ’20년 중국과 EU간 무역액이 성장세를 시현하였을 뿐 아니라, 중국-EU 화물열차가 한해 12,406회 운행하며 운행횟수가 전년대비 50% 증가함.
- 장밍 EU 주재 중국 대사는 이는 중국-EU간 강력한 경제무역 협력 관계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평가함. 동인은 ’21년은 중국의 14·5 계획이 시작되는 해이자 EU의 대규모 회복 계획이 시작되는 해로 중국-EU 관계 발전을 위해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언급
춘절연휴 전국 교통 및 택배 상황 (2.17, 인민일보)
2021.02.18
출처 대한상의 북경사무소
ㅇ 2.16(화) 교통운수부와 공안부 교통관리국에 따르면 2.11(목)~2.15(월)간 전국 여객 운송량은 5,937만 명(연인원 기준, 이하 상동)이며, 이 중 △철도 1,263만 5,000명, △도로 4,306만 명, △수로 191만 명, △민항 176만 5,000명임.
- 한편,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은 누적 1억 3,901만 대이며, 2.16 전국 각지에서 귀경 차량이 몰려 교통량이 2.15 대비 대폭 증가
ㅇ 2.16(화) 국가우정국에 따르면 2.11(목)~2.15(월)간 전국 택배량이 3억 6,500만 건으로 전년 동기대비 224% 증가함.
- 우정국은 춘절 연휴를 앞두고 배송직원과 운송수단을 사전 배치하여 온라인 쇼핑 상품, 생활필수품, 마스크 등 방역물자 배송을 위한 준비에 만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