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틸리케의 독일 국대 시절 1982년 스페인 월드컵 출전 동영상 2

[soccerscholar]

GERMANY:
1 Schumacher - 20 Kaltz, 15 Uli Stielike, 4 Kh.Förster, 5 B.Förster - 6 Wolfgang Dremmler, 3 Breitner,

11 Karl-Heinz Rummenigge (46th Reinders), 2 Briegel - 7 Pierre Littbarski, 8 Klaus Fischer

SPAIN

1 Luis Arconada - 12 Urquiaga, 6 Jose Alesanco, 5 Tendillo, 3 Gordillo -4 Alonso, 10 Jesus Zamora,

2 Jose Antonio Camacho - 7 Juanito (46th Lopez Ufarte), 19 San Tiago Santillana, 20 Quini (65th Sanchez)

바로 아래 글에 이어서 이번에도 슈틸리케의 독일 국대 시절 1982년 스페인 월드컵 출전 영상입니다.

1982년 스페인 월드컵때 슈틸리케가 독일 대 잉글랜드와의 경기에 출전하더니 독일 대 스페인과의 경기에도 출전을 하였네요

독일 대 잉글랜드와의 경기 때와 마찬가지로 등번호 15번을 달고 시합에 나왔군요.

아마도 1982년 스페인 월드컵 당시 계속 15번만 달고 나온것 같네요. 

바로 위 영상 독일 대 스페인과의 경기 영상에서도 등번호 15번이 슈틸리케 입니다 .

독일 대 잉글랜드와의 경기와 마찬가지로

이 경기도 역시 시합 관련정보를 찾아보니 스페인 출전 선수 명단에 호세 안토니오 카마초가 눈에 띄네요.

호세 안토니오 카마쵸가 누군지 다들 아시죠?? 바로 2002년 한일 월드컵때 스페인 국대 감독이었습니다.

스페인과 우리와의 8강전 경기때 스페인 감독이 벤치에서 흥분하여 난리를 치자

중계방송 해설을 하던 이상철이 이탈리아전 16강전때 벤치에서 흥분하여 난리치던 트레파토니 감독과 비유해서

트레파토니와 사촌 지간 아니냐며 피검사 한번 해봐야겠다고 했던 발언 기억하실 겁니다.

그 때 스페인 벤치에서 난리치던 감독이 호세 안토니오 카마쵸입니다.

슈틸리케가 1982년 월드컵에 출전하여 독일 대 스페인 경기때 호세 안토니오 카마쵸랑 시합을 한 적이 있네요.

독일의 출전 선수 명단에는 80년대 세계적인 선수 독일 출신의 칼 하인츠 루마니케도 보입니다.

위에 두 영상 역시 슈틸리케의 독일 국대 시절 1982년 스페인 월드컵 출전 관련 영상으로

4강전 독일 대 프랑스와의 경기 하이라이트 영상과 한 방송사에서 독일 대 프랑스 시합 관련해서 다룬 방송 프로그램 영상입니다.

독일이 4강에 진출하여 프랑스랑 시합을 하였는데 이 날 시합에도 슈틸리케가 출전하였군요.

시합이 전후반 그리고 연장전까지 무승부가 되어 승부차기 까지 가게 되었는데....

아니 이런...슈틸리케가 독일의 키커로 나서서 승부차기를 찼으나 실축을 했네요. 프랑스 골키퍼한테 막혔군요.

그러나 영상 보시면 아시겠지만 결과적으로 독일이 이겨서 결승에 진출합니다.

비록 슈틸리케가 실축을 하였지만 독일 골키퍼가 프랑스 키커들의 승부차기를 잘 막어준것일까요??

어쨌던 슈틸리케 입장에서는 본인은 실축하였지만 팀은 이겨서 월드컵 결승에 진출하였네요.

결과적으로 결승에서 독일이 이탈리아 한테져서 독일은 준우승 그리고 이탈리아가 우승을 하게 되었습니다.

슈틸리케가 독일 국대로 스페인 월드컵에 출전하여 월드컵 준우승을 차지한 샘이죠.

슈틸리케 입장에서는 본인은 월드컵 4강에서 승부차기를 실축하는 오점을 남겼지만

어쨌던 우리나라 국대 축구 역사상 선수로 출전하여 월드컵 준우승이라는 타이틀을 가진 유일한 감독이 되었네요.

두 영상 중간중간에 보시면 80년대 당시 세계적인 선수였던 프랑스의 미셀 플라티니의 모습이 보이네요. 

1982년 월드컵때 슈틸리케가 스페인의 호세 안토니오 가마쵸 미셀 플라티니 같은

비교적 한국 팬들 한테 잘 알려진 인물들과 시합을 한 흔적도 있고 이래저래 잘 알려진 사람들과 인연이 있네요.

이 글 윗 부분과 아랫 글에도 적은 얘기이지만...

로타르 마테우스, 칼 하인츠 루마니케등과 같이 대표팀 맴버로써 월드컵에 나온적도 있고....

예전에 슈틸리케가 현역시절 바켄바워랑 찍은 사진도 본적 있는데

과연 국내 축구계에 있는 사람들 중에 바켄바워, 칼 하인츠 루마니케, 로타르 마테우스랑 인맥을 가진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아마도 차붐 부자와 슈틸리케 밖에 없을듯.

두 영상 중 독일 대 프랑스 경기 하이라이트 영상 말고 한 방송사에서 다룬 시합 관련 방송 영상을 보시면

동영상 6분 20초쯤 지나서 방송사에서 슈틸리케를 인터뷰하는 모습이 나오는데 슈틸리케의 최근 모습도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