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전] 다음 주부터 게임이 시작됩니다 - CY 4Q23 실적 발표 일정
안녕하세요. 삼성증권 문준호의 ‘반도체를 전하다’입니다.
어제 삼성전자가 반도체 어닝 시즌의 개막을 알렸는데요, 해외도 다음 주 목요일 (1/18) TSMC를 시작으로 실적 발표가 시작됩니다.
■ 주요 기업 실적 발표 일정 (한국 시간)
- TSMC 1/18 오후
- 텍사스 인스트루먼츠 1/24 오전
- ASML 1/24 오후
- 램 리서치 1/25 오전
- SK하이닉스 1/25 오전
- 인텔 1/26 오전
- AMD 1/31 오전 예상
- 삼성전자 정규 컨콜 1/31 오전
- 퀄컴 2/2 오전
- 애플 2/2 오전
- 엔비디아 2/22 오전
업체마다 다 스토리가 다르겠지만 큰 흐름에서 주목해야 할 포인트는 세 가지가 있는데요,
■ #1. AI 대응 전략
올해도 가장 큰 화두는 AI입니다. 엔비디아의 경쟁 제품들이 본격적으로 출하되고, AI 디바이스(On-device AI)가 확신되는 시기입니다.
AI 서버 혹은 PC/스마트폰과 같은 AI 디바이스 시장에서 각 업체들의 제품 로드맵과 전망을 살펴봐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이는 어쩌면 주가에 영향이 가장 클 것입니다. 마치 AMD가 지난 실적 발표에서 서버 GPU 매출 전망을 제시한 다음 날 10% 급등했던 것처럼요.
■ #2. 가동률
업이 좋아진다면 그만큼 생산도 늘고, 그러려면 가동률도 상승하겠지요.
감산이 중요한 메모리는 얘기가 조금 다르겠지만, 비메모리 쪽은 가동률이 곧 향후 매출액이자 이익입니다.
그리고 이는 비메모리 반도체 업체뿐 아니라, 이에 파생해서 소재/부품/장비로 투자 아이디어를 확장할 수 있고요.
■ #3. CAPEX 계획
2020~2022년 투자가 많이 진행되었던만큼 당장 추가 증설이 필요하지는 않을 수 있습니다만,
차세대 공정에 대한 투자는 원래 업황과는 별개로 전략적으로도 이루어지기 마련입니다.
특히나 인텔의 파운드리 참전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는요.
ASML의 EUV 장비 주문 (혹은 차세대 High-NA 장비 계약) 흐름이 핵심입니다.
업체 별로 주목해야 할 세부 포인트들은 각 실적 발표 직전에 다시 업데이트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4/1/10 공표자료)
*** 본 정보는 투자 참고용 자료로서 그 정확성이나 완전성을 보장할 수 없으며, 어떠한 경우에도 법적 책임소재에 대한 증빙자료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