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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집에 급히 들어오다가 문을 확 잡아 당겼는데 그게</P>
<P>뚝하고 부러지더라구요............(현관문 맨위에 있는 철 걸쇠 ;)</P>
<P>순간 "내가 이렇게 힘이 쎘나?"..........하고 당황했답니다 -_- ; </P>
<P>제 손으로 확잡아당겨서 엄청난 마찰음과 함께 부시기</P>
<P>0.5초전까지만해도 삼촌이 그거 잡고계셨는데</P>
<P>잘못했다가 손다치실뻔했어요 ㅜ,ㅜ</P>
<P>지금도 놀랜마음이 진정이 안되요ㅜㅜㅜㅜ........</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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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오늘 보쌈먹고왓는데 그거 먹고 체해서 미치는줄알았어요 -,- </P>
<P>소화제사러갈라고 해도 학원에서 15분안에 뛰어갔다오기가</P>
<P>좀 그래서 그냥 참았는데 체한것도 참으니까 괜찮아지데요</P>
<P>참 이상해요 =_=.............심하게 안체해서 그런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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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옛날에는 좀만 아파도 진짜 집에갈라그러고 그랬는데</P>
<P>나이가 들으니까 아퍼도 그냥 참게되요 ㅋㅋ</P>
<P>아프다고생각하는시간이아깝다고생각하기시작하니까</P>
<P>아픈것도 그냥 잊혀진다는.......</P>
<P>역시 여태까지 아프다고 하는건 다 꾀병이었서.........</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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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아무튼 보쌈 ㅋㅋ 최고맛있었어요 ♡</P>
<P>小인가 大인가 저혼자 거의 한그릇 다 먹어치우고</P>
<P>국 한그릇에 밥한그릇까지 뚝딱.......<- 이러니 당연히 체할수밖에</P>
<P>아빠한테 배고프다고만 하면 니 속엔 그지가 들었냐고 그래요 -,-.....</P>
<P>오죽하면 토요일날 사촌언니 애기 백일잔치 하는데</P>
<P>잔치 축하해주러오란말은 하지도 않고, </P>
<P>뷔페음식 먹으러 오라고 하시겠어요 - ,-......도대체날뭘로보는거야 <-</P>
<P>"토요일날 00이 애기 백일잔치 한대더라" 요렇게 말해야 될것을</P>
<P>"토요일날 시간있음 뷔페음식 먹으러 와, 00이 애기 100일이래<" 이래요 ㅜㅜㅜㅜㅜ</P>
<P>제가 음식 아니면 안갈거라고 생각했나봐요 ㅜㅜ, .......나그런애아닌데..</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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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오늘 모의고사 완전 망했어요 ㅜㅜㅜㅜㅜㅜ</P>
<P>언어 15점 떨어지고......(아 진짜눈물나올뻔 ㅜㅜ......평소에 언어만공부했는데 !)</P>
<P>수리는 이번에 쉽게 나와서 애들 다 잘봤지만, 20점올랐어요 ㅋㅋ 오...? 이런점수 처음맞아봄...</P>
<P>전 최근 6개월간 수학수업을 들어본 기억이 없는데 - ,- ......................</P>
<P>( 수학 문제 무식하게 푸는건 다 그려보고 맞춰보고 별쌩쇼를하니 안오를리가 있나 )</P>
<P>사실..수학시간에 잘라고 했는데 잠이안와서 진짜 열심히 풀었거든요 ㅋㅋ </P>
<P>그러니까 그나마 그점수가 나온거같아요.....그냥다찍고 잤으면 애들다 잘봤는데 9등급 나올뻔.....</P>
<P>외국어는 3점 올랐는데......진짜 얘기할가치도없는 점수이고..</P>
<P>외국어 영어듣기 하는데 제가 맨앞자리거든요 ㅋㅋ 근데 자꾸 선생님이 다리떠시는거에요.</P>
<P>아진짜 정신 산만해서 뭐라고 말도 못하고 끙끙대다가 몇문제나 못들었다는 ㅜ,ㅜ..........</P>
<P>완전 존경하는 선생님인데 오늘따라 완전 미웠어요 ㅠ0ㅠ.........</P>
<P>................진짜수능때도그런일있으면어쩌나순간걱정..</P>
<P>한국지리 .......어떻게 수능문제보다 더 어려워요 ?</P>
<P>수능문젠 거의다 맞았는데......이번 한국지리 모의고사가 더어려워, 젠장 -_-++....</P>
<P>그리고 정치......안배웠다고해도 그렇지 24점이 뭐야 24점이 - _-..................</P>
<P>사회문화 완전 배신이었고, 경제지리는 그냥 선택할거없어서 봤는데 의외로 30점대 <</P>
<P>윤리봤으면 큰일날뻔했음..........애들 다 10점대더라구요 ㅡ,.ㅡ 윤리어려워보여서 안했는데, 얏호</P>
<P>결론은 겨우 올려놓은 목표점에서 5점떨어졌다는 얘깁니다 ㅡ,ㅡ</P>
<P>아 정말.................ㅠ.ㅠ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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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오늘 학원 반옮겼는데 옮기자마자 별로안좋은일 일어나고 </P>
<P>아무튼 적응이 안됬어요 -, - ...........</P>
<P>반옮기기도 싫은데 전 너무 늦게 시작해서 오래머무르면</P>
<P>안된다고 해서 빨리 옮기긴했는데...별로 안내켜요 ㅋㅋ</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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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잘자요 여러분♡</P>
<P>오늘디엔별때문에덕본일 하나 생겼어요^.^</P>
<P>나중에 확실해지면 말할게요 .........ㅋㅋ</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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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자유친목담소·
낄낄낄낄낄낄낄
문 걸쇠 부셨어요 ㅜ,ㅜ
봄빛댄대박
추천 0
조회 70
06.11.21 23:32
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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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저두 모의고사 봣는데 사회문화 보려다가 포기햇어요 그리고 윤리봣다가 엄청만 배신을 당했구요ㅠ.ㅠ
ㅋㅋㅋ윤리이번에 최악이었어요 진짜...전윤리풀다가 홉스 루크,이와 기사상 막 이래서 포기했죠 <
덕본일이 뭔지는 모르겠지만~ 그게 확실하다면~/ㅁ/ 으히히 /ㅁ/ <-
-, - 하하하하핫..........................뭐덕봤다고해야하나 ?
와우대박언니.......수학20점올라서몇점인거야~? <
음...........나수학못하는것만 알아주면되........
수학20점올랏.......부러워 언니 ~ ㅠㅠ 난 이번에 20점 떨어질테지 뭐, 흥 <- -_-
ㅡ,.ㅡ 요번모의고사가너무쉬워서 애들 다들 그정도올랐어^^
-0- 힘세다 .... <- 덕본 일이 뭔지 궁금해지는걸요 ~ ?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러게.......부서진 철쇠를보면 마음아퍼 ㅋㅋ
어욱.보쌈ㅜㅜ <- 그단어에만집중
ㅋㅋ다음엔족발♡
수리 20점 오른 거 축하해♡ 대박이 점수야 쑥쑥 올라라 ~
고맙습니다캐논언니/ㅁ/
대박언니.. 문걸쇠를 부시다니............ 보쌈 맛있었겠따아~~ 나는 오늘 학교 급식소에서 보쌈 아주 조금 나옴.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