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ttps://forum.paradoxplaza.com/forum/developer-diary/dev-diary-162-steppe-by-steppe.1728107/
(개발일지 요약)
-유목민 확장팩 개발 중, 피드백 얻고자 관련 정보를 개발일지로 평소보다 빠르게 제공하기로 함. 따라서 미완성인 부분이 많음
[유목민 정부]
-업데이트의 핵심은 유목민 정부
-유라시아 대초원의 지배자들에 크게 영감받은 정부 유형으로, 무리, 힘, 토지에 큰 강조점을 둠
1. 무리(Herd)
-유목민 정부는 소,말을 나타내는 "무리"라 부르는 새로운 게임상 재화를 얻음
-유목민은 무리를 몸값, 지참금, 뇌물로 사용할 수 있으며, 모략/약탈을 통해 강탈할 수도 있음
-문화 지도자가 누구인지를 결정하며, 지배력(새로운 수치)을 높이는 데 사용됨
-토지의 비옥도를 소모해 획득하거나, 유목민 신하의 계약을 통해 얻을 수 있음
-주요 변경점: 유목민은 징집병을 사용하지 않음. 그 대신, 무리의 일정 비율을 유목민 기수로 전환시킬 수 있음
-유목민 기수는 유목민이 사용 가능한 기본 무장병 유형
-유목민 기수는 금을 사용해, 궁기병 등 더 나은 무장병으로 업그레이드 가능함
-유목민 기수는 유지비가 없으나, 다른 무장병은 유지비로 매월 위신을 소모함
-목표는 유목민이 적으나, 더 강력하고 중요한 무장병을 보유하는 것
-무리 중 기수 획득 비율은 유르트 건물, 가문 특성, 인물 변동치, 기타 등으로 추가 획득 가능
-유목민의 국명은 기존과 달라짐
-문화 지도자는 문화 이름을 국명으로 획득: 예) 몽골족, 오이라트족
-문화 지도자가 아닌 소규모 지도자들은 가문명+문화 이름을 국명으로 획득: 예) 보르지긴 몽골족
-유목민 정부의 문화 지도자 선택 기준도 달라짐: 작위에 상관 없이 가장 큰 무리 보유자가 문화 지도자가 됨
2. 힘
-유목민 지배자는 지배력 시스템 사용
-지배력: 보유하고 있는 힘을 나타내는 척도. 낮은 지배력은 보잘 것 없는 족장을 의미하지만, 최대치의 지배력은 칭기즈 칸의 등장을 나타냄
-지배력은 여러 단계로 나뉘어 있으며, 다음 단계로 넘어가려면 충분한 힘을 보유해야 함
-지배력은 봉신/봉역 한계에 영향을 미침: 지배력이 낮을수록 적고, 클수록 크게 늘어남
-지배력은 이주 지역 등급 선택 시에도 사용됨(토지 파트에서 다룰 예정)
-추가로, 지배력은 특수 무장병 및 작위, 봉신 철회, 대초원 외부의 정착지, 고유 결단 등을 사용할 수 있게 해줌
3. 복종
-유목민 지배자를 둔 모든 신하,궁정신하는 지배자를 향해 복종하는지를 나타내는 새로운 지표가 생김
-복종은 복종하거나 비복종하거나 둘로 나뉨
-복종은 역치로 작동함: 역치 밑이면 비복종 상태이고, 이를 넘기면 복종 상태
-비복종 상태 시, 다루기 힘들며, 지배자에 맞서 음모를 꾸미며 상호작용에도 수용 페널티 발생
-복종 상태 시, 파벌을 결성하지 않으며, 지배자에 맞서 모략을 꾸미지 않으며, 핵심은 쿠룰타이 계승에서 당신이 선호하는 후계자에 투표할 것임
-쿠룰타이는 자문회의 특별한 인물들로 구성되며, 이들을 같은 편에 두는 것이 유목민에게 중요함
-복종은 인물 관계도, 우정, 특성, 쿠룰타이 혹은 궁정 직위 부여 여부에 따라 결정됨
4. 토지
-유목민은 토지에서 비옥도를 착취해 무리를 키움
-따라서, 군단을 형성할 정도로 봉역이 크지 않은 게임 초기에 이주는 중요한 요소임
-백작령 비옥도는 주로 지형 유형에 따라 계산됨
-유목민은 무리가 유지될 수 있는 고정된 수치로 안정화될 때까지 소유 중인 백작령의 비옥도를 고갈시킴
-이 수치는 봉역 크기, 관리력, 가문 특성, 유르트 건물, 인물 변동치에 영향 받음
5. 이주
-토지의 비옥도가 고갈되었다면, 이주할 시간이 된 것임
-이주는 관습 작위를 대상으로 하며, 지배력 단계에 따라 목표 작위 등급이 결정됨
-지배력 레벨2: 백작령, 공작령
-지배력 레벨3: 왕국
-이는 소규모 지배자일수록 더 자주 이주해야하며, 목축인들이 점거 중인 빈 땅을 찾거나, 더 큰 지배자들 밑으로 들어가야 됨
-대초원의 대규모 지배자들은 복종을 요구하며 영향권 내의 통치자들에게 조공을 받음
-이주창에서 지역 통치자와 협상 가능함: 2명 이상의 독립 통치자가 관습 작위 지역을 점거 중이라면, 가장 많은 무리 수치를 지닌 자와 협상하게 됨
-금, 무리, 구실을 이용해 꼬드기거나, 관계도, 지배력, 위신, 기량, 무리 규모, 특성, 다른 요소들을 통해 수용도를 높일 수 있음
-만약 지역 통치자가 수용한다면, 여행 계획을 시작해 무리를 해당 지역으로 이동시킴. 이미 궁정신하가 제안했던 곳이라면 요구를 따랐기에 보너스를 얻음
-그러나, 많은 유목민들은 자기 땅을 포기하는 것을 거부할 것임, 특히 자신의 지배력이 높거나 현재 지역에 만족한다면.
-만약 거부 시, 전쟁으로 이어짐
-이주 전쟁은 무력을 통해, 공격자가 영토를 차지하게 해줌
-방어측 지배자가 패전 시, 다른 관습 권역 지역을 소유 중이라면 해당 지역으로 쫓겨나며, 땅이 없는 상태가 되면, 모험가처럼 비지주 상태가 됨
-비지주 상태에서 유목민은 유르트와 업그레이드를 유지하나, 비옥도에 접근할 수 없으므로 무리를 키울 수 없게 됨. 대초원을 떠돌며 새로이 텐트를 펼칠 곳을 찾아나서게 됨
-어디로 이주하든 간에, 복종 신하들은 당신을 따라오며, 비복종 신하들은 자신들의 작위와 영토를 그대로 유지함
-당신이 버리고 온 영토는 완전히 별개의 인물들이 차지하게 됨
5. 목축인
-목축인: 대초원에 거주 중인 다른 정부 유형으로 플레이 불가능함
-소규모 백작령을 방랑하는 양치기들을 나타냄
-목축인들은 점차 비옥도를 다시 채우며, 군대가 부족하기에 쫓아내는 것은 매우 쉬움
-이주를 통해 버린 백작령은 이들이 점령하게 됨
-목축인을 신하로 두는 것은 가능하나, 백작령의 비옥도에 따라 고정된 수치의 무리만 조금 제공해줄 것임
-비옥도를 빨리 올리기 위해 목축인들에게 영토를 버릴 수도 있음: 그러면 다른 통치자가 정복할 수 있다는 점을 주의
6. 대초원
-대초원에 계절에 따른 기후 시스템 도입
-대초원은 3개의 아권역으로 나뉨: 서부, 중부, 동부 - 각 아권역마다 계절을 지님
-계절은 아권역의 비옥도에 영향을 끼침: 백색 조드는 두꺼운 눈층을 형성해 동물이 풀을 뜯지 못하게 만듦. 더 온화하고 따뜻한 계절은 목축을 위한 완벽한 계절을 제공함
-풍족한 목초지 계절에 지배자가 신하의 무리를 갈취한다면, 보통 때보다 많은 수를 얻음
-심각한 가뭄 계절은 인물들이 평상 시보다 더 자주 이주하게 만듦
-합살산 조드, 푸른 하늘의 축복: 2가지 특별한 유형의 희귀한 계절, 축복은 아권역의 비옥도를 크게 높이지만, 합살산 조드는 지배자를 절박한 상태로 만들어, 모든 신하들을 복종 상태로 만들고 정착민들에 대한 침공 명분을 제공함
-천문학자는 소질에 따라, 다음 계절을 예측하는 데 도움을 줌
7. 구르칸
-대초원 전체에서 오직 한 명만이 최고 레벨의 지배력에 도달해 칸 중 가장 위대한 자가 될 수 있으나, 이를 막는 도구도 있음
-구르칸은 대초원 전체에서 가장 큰 무리를 보유한 인물임
-그들은 최고 지배력 레벨에 도달하려고 하며, 모두에게 위협이 됨
-그들을 대상으로 하는 연합이 형성될 수 있으며, 그들을 대상으로 한 적대적 모략과 전쟁이 더 빈번해지며, 구르칸은 자신이 걸맞은지 증명해야 함
8. 유르트
-유목민 영지는 일부 기본적인 울타리 외에 다른 건물 건설이 불가능함
-그 대신, 새로운 본적지 유형을 사용할 수 있음: 유르트 정착지
-유르트 정착지는 내부 업그레이드가 가능한 주 유르트, 그리고 초원 관리, 전쟁, 외교, 약탈 등을 업그레이드 하는 여러 전문화 건물들로 이뤄짐
9. 조공국
-조공국은 이 확장팩에서 새로 도입되는 유목민 전용 속국 유형. 그래서 봉신이 아닌 신하로 계속 서술되었음
-조공국 계약은 의무(혹은 조공) 레벨에 따라 이뤄짐
-조공국과 지배국 간에 평화협정이 이뤄지며, 조공국 관계는 세대를 이어 상속됨
-그러나 시간이 지나며, 조공국은 다루기 힘들어질 수 있으며, 지배국이 그들에게 위협적이지 않다고 여겨지면 조공을 중단할 수도 있음
-이를 되돌리기 위해, 지배국은 무력으로 다시 조공국으로 만들어야 함. 이를 통해 자원과 위신을 최대치로 뽑아낼 수 있음
-유목민 조공국은 무리를 지배국에 제공하며, 정착민 조공국은 유목민 지배국에 금을 제공함
-조공국은 "조공 요구" 인물 상호작용이나 전쟁 명분을 통해 획득할 수 있음
-또는 자발적으로 강력한 유목민 지배자에게 조공국이 되기를 요청할 수도 있음
-조공국의 반란성에 영향 끼치는 것으로는, 복종이 가장 큼. 지배국의 지배력과 군사력이 충분하지 않을 경우도 해당함
-비 유목민 정부에 조공국 시스템 도입 여부는 아직 얘기 중인 상태
10. 연합
-대초원에서 강력하고 위험한 칸이 나타나면, 낮은 등급의 유목민 지배자들은 연합을 형성해, 더 거대한 적에 함께 맞서기로 결정할 수도 있음
-연합에 속한 한 일원에게 공격 시, 모든 연합 일원에 대한 공격으로 간주되며, 모두 방어전에 참여할 것임
-연합에 속해있는 한, 자신의 지배력을 높이거나 새로운 작위 생성이 불가능함
-부족제도 연합 시스템 사용 가능
11. 약탈 의도
-약탈은 유목민이 금을 획득할 수 있는 주요 수단
-중요성을 고려해, 약탈 의도를 추가함
-약탈 의도는 약탈의 원하는 결과를 설정할 수 있게 해줌: 포로 획득, 무리 약탈, 혹은 아예 태워버리기 등
-일부 약탈 의도는 부족제 인물도 사용 가능하며, 다른 의도는 유목민 전용
12. 유목민 고유 요소
-유목민 전용 인물 상호작용, 결단, 활동 유형, 새로운 봉신 태세, 이벤트 추가
-칭기즈 칸 스토리라인, 몽골 전용 이벤트 추가
-쿠룰타이, 의형제, 요패, 쿠빌라이 칸의 돔 등 추가
-아직 이 개발일지 외에도 소개할 게 많이 남아있음: 우리의 초점은 이 확장팩과 함께 도입되는 주요 기능 변화 요소임. 이는 나중에 다룰 예정
Q&A
-이 확장팩은 유라시아 대초원 유목민만 초점을 둠. 사막 유목민은 해당 안 됨
-유목민 전용 깃발, 영지 그래픽, 의복, 모자 등 추가 예정
-비유목민 인물들은 유목민 영지를 성으로 바꿀 수 있으나, 돌아오는 것에 비해 오래 걸리며 비용이 드는 과정이 될 것임. 또한, 성으로 전환하지 못했다면, 계승 시에 유목민 영지를 잃게 됨
-대초원 지역 경계는 아직 고려 중
-크킹 2의 결혼 동맹은 변경 사항과 함께 돌아옴
-유목민 지배자는 본적지에 무역소를 건설해 수입 증대 가능. 정착민에게 무리를 판매하거나, 비유목민을 봉신화해 금 얻는 것도 가능
-계절 시스템은 대초원 전용
-지배력은 잃을 수도 있음: 새로 추가되는 굴욕주기 전쟁 명분을 통해, 더 높은 지배력의 유목민의 지배력을 한 단계 낮출 수 있음 - 이는 당신에게 무리 일부와 위신을 제공하며, 대상의 일부 봉신들은 비복종 상태가 됨
-낮은 비옥도 지역에서 계속 있을 시, 무리는 정체됨 - 늘지도, 줄어들지도 않음
-땅을 찾지 못한 비지주 유목민은 사라질 수 있음
-헝가리 등 일부 지역으로 대초원을 확장시킬 수 있는 결단이 추가됨: 이외의 지역들에 대해서는, 유목민이 성 영지는 보유 가능 - 일부 세금을 얻는 것 외에는 활용 불가
-현재 버전으로는 유목민이 비잔티움 밸런스 맞추는 데 효과적임
-867년, 마자르족은 유목민 정부. 현재 고유 컨텐츠 추가는 없음
-셀주크 침공 변경 없음
-유목민이 스텝 외부 영지 보유 시, 정부 유형 변경 가능
-목축인은 게임 플레이적 관점에서 흥미롭지 않고, 흥미롭게 되게 만들더라도 성능 저하를 유발해 플레이 불가
-왕국 등급 유목민은 왕실 궁정 보유: 전용 그래픽 추가 예정 - 궁정 권위에 따라 달라짐
-유목민 전용 문화 전통 개편 중: 기마 군주, 대초원의 관용 제거 -> 유목 정부, 유목민의 길 특성, 새로운 문화 전통, 지배력으로 바뀜. 대부분 유목민들이 이 2개의 특성 보유해, 차이가 없어져서 제거함
-1066, 1178에 새로운 북마크 추가 예정
-조공국은 지도상에서 문장 옆에 아이콘이 추가되며, 종주국에 연결된 선을 가지며, 구분되는 경계를 가진 것으로 표현됨
-현재 계절은 4년간 지속됨
-게임 후기로 갈수록 역사처럼 동쪽의 계절이 더 나빠짐. 867,1066은 게임 시작 후 100년 내외에, 1178년은 시작부터
-비지주 모험가로 유목 방식 도입은 현재 개발되지는 않았으나, 흥미로우며 고려해볼만 함. 시간도 오래 걸리지 않을 듯
-비지주 유목민으로 모험가 될 수 있음
-현재 시스템상으로 공백지 만드는 것은 기술적 한계로 불가능했음. 따라서 목축인이 추가됨
-유목민은 유목민 정착지가 있는 수도 지역을 나타내는 업그레이드 불가능한 건물이 있음: 해당 지역을 전쟁 중 공성하거나, 약탈 가능하도록 만듦
-대초원 밖에서 유목민 정부 유지가능하나, 무리를 키울 수 없음. 성 영지 보유 가능하나 건물 건설 불가. 현지 정부 유형으로 전환 가능한 결단 얻게 됨
-이주하더라도 백작령 문화, 종교는 유지됨. 보통과 같이 전환 필요
-많은 요청으로,게임 규칙을 통한 다른 권역 유목민 추가 고려 중. 사하라 권역에 유목민 및 비옥도 추가 관련은 아마 이뤄질 듯
첫댓글 감사합니다. 공화정보다 유목정이 먼저 나왔네요.
대충 토탈워 아틸라 브금
개발일지 제목 신박하더라고요 스텝 바이 스텝 ㅋㅋ
오.. 끝없는 전쟁 끝에 나오는 칸.. 번역 감사합니다!